지난 주는 목, 금 이틀 출근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풀로 출근이구만
월요일 출근 전 호텔에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봅니다
구디에 내가 올 줄이야 ㅋ
새 회사는 아침을 주지 않으니 아침을 먹고 갑시다
기대치가 낮았어서 그래서인지 나쁘지 않은데?
크로플이 정말 맛있더라
오믈렛도 먹고
쌀구수까지 해서 냠냠
바깥 풍경
아침부터 출근하시는 분들
후식까지 먹고 출근합시다
앗 여기는!!
예전에 나 병특할 때 작은아부지가 항상 태워다주시던 길!!
그리고 오늘은 김치탕수육? 도시락
종류는 이정도인데 구역별로 순서가 다르고
늦게 뽑히면 인기 있는 음식이 없음
화요일인 듯 한데
여기 어린이집은 참 좋다
아쉽게도 이번에 선생님들이 많이 그만두신다고 ㅠㅠ
코로나로 반도 못 간 것 같긴한데
강선이는 즐거웠겠지?
화요일 저녁은 민마스터님과 성대표님을 만나기로
성대표님 출국 전에 만나기로 한 건데,
두 분은 미국에서 만나기로
아 부럽다~ 나도 미국~
반가웠습니다 또 뵈요
호텔에 왔는데 어쩐지 하루 내내찌지직 소리가 나더니.. 이 옷이 찢어졌네..
오래 입었다 ㅠㅠ 바이바이
가게 오픈 시간이 10시까지로 바꼈더라구
10시되니까 지하철에 사람이 바글바글...
정말 지옥철 타고 다니는데 코로나 피할 수 있을까?
수요일 아침
오늘도 아침 먹고 출근합시다
예전에는 평일에 아침 주는 것이 의미가 없었는데,
이렇게 의미가 생겼구만
저 크로플이 생각보다 맛있음
회사에서 오늘의 도시락은 짜장 삼겹살?
목요일 아침인 듯
빠지지 않는 쌀국수
오늘은 계란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부탁해서 냠냠
언제는 계시고 언제는 안계시는거?
후식 ㅋㅋ
목요일 점심은 애들이 방학이라고 회사를 찾아왔다
돈까스를 먹을 줄 알았는데
파스타를 고른 친구들
1시 넘어서 사람은 적다
뭐 먹을까 형
빠네랑 감튀 시켰는데 정말 잘 먹더라
저 로제 파스타는 매웠는데, 한선이는 그래도 잘 먹고
잘 먹고 간식사러 갑니다
한선이는 1m짜리 젤리, 강선이는 반지 젤리
애들은 중고서점 들렀다가 집으러 간다고
금요일 아침은 역시나 쌀국수
국수가 없는 쌀국수
오징어, 새우, 숙주 위주 ㅋㅋ
요새 아침 많이 먹는구나
점심 시간에 회사 근처 산책하면서
의외로 식당들이 좀 있구만
간만에 집에 왔음
애들은 너무 좋아하면서 만고점을 (만들고 고치고) 만들어놨네
재활용 쓰레기들로 만든 장난감들
저녁은 트레이더스에서 산 치돈입니다
난 요새 저녁으로 선식같은 걸 먹는데 오늘 점심은 에그드랍 같은 걸 먹었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그걸 먹고왔는데 또 먹음 ㅋ
만고점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물건들
헬기를 만든 이강선
밑에 베스킨 수저로 헬기 다리도 있음
수신호로 움직이는 친구들
수신호로 하면서 작전 쓰면서 나를 피해서 도망?다니고 숨는다
엄청 재밌어하는 친구들
난 아직 앉어서 와인을 한잔 하고 있지
이건 또 어떤 수신호였을까? ㅋ
한강이네 만고점으로 초대를 받음
재활용 쓰래기 하나 가져 주면 뭘 살 수 있음
각 물건에 대해 설명해주는 친구들
이 안에는 컴퓨터도 있고, 거북이 인형도 있고
거의 만능 장난감
마지막 뽑기까지 할 수 있는 ㅋㅋ
꽝과 당첨 비율이 약 2:1 정도 되는 것 같음
고무줄 달린 로케트
오늘은 간만에 아빠가 집에 왔으니 아빠랑 놀고 치카도 하고
이야기도 듣고 잠도 같이 자고!!!
애들이 하도 굴러다녀서 실은 마루에 나가서 자고 들어옴 ㅋㅋ
토요일 아침
드디어 나온 사원증
게임 업체라서 게임 캐릭터
잘 모르는 캐릭터지만 여자 케릭터를 고를 수 없었음....
라스는 너무 흔할 것 같았고
아침에는 홈트를 해야지~
아침부터 활기찬 친구들
난 오전에 자암깐 낮잠을 잔 것 같다
방학에 심심해하는 친구들
주말에는 마리오 카트
한선이는 하는 법을 터득했는데, 강선이는 잘 안되어서 속상하나 보다
만고점은 아직도 성행 중
연이였나? 연을 날려보고 싶어요
한선이가 만들어낸 게임인데
주제를 말하고 연관성있는 단어를 말하고 이유를 말하는 게임
생각보다 애들 잘 한다
예를 들어 수박, 하면 여름 이유는 더우니까
한선이는 이번 주부터 주말에 수학경시대회 학원을 다닌다
2시 학원에 가는 이한선군
아빠랑 먼저 나온 먼저 나온 이강선
학원 차를 기다리는 동안
알고 봤더니 잘못 가셔서 다시 오고 계신다고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강선이는 저기서 자전거 연습하기
형제여~~ ㅋㅋㅋ
차가 계속 안 와서 다른 놀이하기
점프연습
처음에는 무섭다고 잡아달라고 하더니 한 번 성공하고는 계속 한다
짜잔~~ 포즈까지 취해줘야 ㅋㅋㅋ
그리고 강선이랑 마트를 가려고 했는데, 춥다고 다시 들어간다고 함
그렇게 집에서 쉬다가 한선이 데리고 애들 남양주 데려다 주고 난 일산으로
저녁은 삼겹살과 김치찌게 등뼈찜 ㅋㅋㅋ
벨즈 가져갔는데 정말 니트로 먹기 독하구나
토트넘 경기가 9시 반부터 있었는데, 난 뻗뻗 ㅋㅋ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낮잠 살짝 자고 아침에 어딘가를 가야할 것 같고
지도에서 산성이라고 검색해서 나온 곳을 간닷!
나온 곳은 오두산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통일전망대에 도착
통일 전망대를 오게 될 줄이야..
입장권은 3천원
사람 많아지기 전에 빨리 들어가자
이렇다고 한다
등산? 혹은 산책을 조금 할지 알았는데 차타고 올라와브렀으...
안 에는 통일과 관련된 얘기들
북한 도시, 관광지부터 실향민들 이야기도
바로 앞이 북한
전직 대통령들의 통일기원 메시지들이 있음
핸드폰 메모리 낭비 중
3층이던가?
지도를 보고 설명을 해주는 분도 있음
북한의 집 근처에는 나무가 없는 데 아직도 나무를 떼는 곳이 많다고
고등학교 때 속초에 있는 통일 전망대에 간 것이 생각나는구나
그 때도 이런식으로 생겼었던 것 같은데
저 앞이 북한
우리 어릴 때는 실향민도 많고 관련 교육들을 많이 받았는데
요새는 어떠려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곳
생각보다 잘 보인다
저기가 북한
여기는 대한민국 방향
마지막층은 라운지
북한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
원형으로 한 바퀴 쭈욱 돌 수 있고 잘 해놨따
앞에 특이하게 생긴 곳이 있어서 뭔 가 했는데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개봉은 안되었다고 함
토오오일 전망대~~~
내려와서 주차장 옆에 바로 이런 곳이 있네?
왠 장독대들???
여긴 뭐하는 곳인가?
위에서 바라 본 곳
알고 봤더니 아래는 장들은 분양한다고도 한다
엄청 큰 단지인데...
이런 곳도 있구만 (사람이 없음)
메모리 낭비 중
식당은 그래도 사람이 좀 있더라
커피숍은 사람이 없더라
그리고 맨 로컬푸드 집으로 옴
난 파주 술 하나 삼
뻥튀기도 ㅋㅋㅋ
파주 온 김에
점심은 막국수를 먹어보자
내가 전을 찢어버렸지만 메밀 전 (6K), 꿩만두 (7K), 메밀 (8K)
막국수...는 너무 맵더라...
나머지 두 개는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근처 아울렛을 가보자
쇼핑할 계획은 없었는데
이렇게 생겼다고 한다
꽤 넓고 사람들도 너무 많다
미국 식으로 만들어 둔 듯
중앙 광장에는 기차도 있고
역시 아울렛은 애들 노는 것이 있지
뭘 살 생각은 없었는데
내일 출근 복장을 생각하다보니
올젠 가게에 들어갔다가 정신차려보니 37만원 ㅋㅋ
장모님께서 옷 사라고 주셨으니
새 회사 잘 입고 다니겠습니다!!
이제 턴을 찍고 돌아갑시다
꽤 크구만
저녁은 홍게 배달
핸드폰 사주는데 도움을 줘서 저녁을 산다고
저녁 먹고 가려고 했지만... 홍게를 어떻게 그냥 먹나 ㅋㅋ
살수율도 꽉 찼고
조금은 작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음
밑에 깔려 있는 것들은 상태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결국 다음 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집에 와서 좀 쉬다가
8시에 일어나서 출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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