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어린이집 결정

예전에 혼자 살때는 별 고민없이 단기간으로도 이사를 다녔는데 이제 이사는 우리 네 식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구나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한선이 어린이집인데

내년까지라도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을 왔다 갔다 할까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많은 어린이집을 알아본 결과 어제 결국 한 어린이집을 결정했지~

그리도 한선이한테 이사간다고 선생님이랑 친구들이알 빠빠이 해야한다니까 빠빠이 안한다는군...

지도 싫겠지 좋아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하니까~ 그렇다고 인생을 살면서 다 겪어야할 일들인데 너무 일찍 겪는것 같아 우리 맘이 조금 무겁기도 하네~

세살 밖에 안 되었어도 벌써 자기 감정 표현 잘하고 많이 컸네~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16년 추석 2부

눈 깜짝할 사이에 이틀이 지나가네~

고향오면 참 좋은데 가는데 오는데 하루씩을 잡아먹으니 시간이 너무나도 짧군


아침에 일어나서 놀이터 가재서 데려갔는데 높은 미끄럼틀도 잘도 올라가는군. 그런데 내려올때마다 손잡아 달라고 ㅋㅋ

어제 쫑포에서 한선이 신발이 젖어버려서 추석때 받은 돈으로 신발이랑 옷도 사줄겸 마트에~

마트 안 놀이터서 잘도 노는군 데롱데롱~

그리고 오후엔 애들 바다보라고 만성리 해수욕장에~ 이 포즈는 뭘까나~

내가 물수제비 뜬다고 돌던지니 한선이도 계속 돌 던지네~

모래놀이 좋아하는군~ 

그리고 외삼촌 네 가게 구경~ 뽀빠이 과자 먹겠다고 셋이서 줄도 스고 셋 다 잘 노는구만~

뒤뚱뒤뚱~ 강선이 의자 끼고 할머니한테 애비~ 하고 놀래키고 다닌다 ㅋㅋ

그렇게 여수에서의 밤은 지나간다~ 

힘들지만 다음날 아침 토요일에 일찍 출발~ 비가 많이 와서 운전하기 어려웠지만 한선 강선이가 많이 자줘서 그래도 수월하게 왔네~ 휴게소서 한시간 쉬고 여섯시간 십분 정도 ㅡㅡ

그리고 일요일에 이사갈 곳 어린이집도 볼겸해서 가락동 갔다가 점심먹으러 마트로~

게임기 앞에서 한선이 카드 주세요 하는걸 보면 어떻게 이걸 알지? 란 생각이.. 눈치가 빠른 건가 아님 본게 있는 것인가?

여튼 요새 스펀지처럼 말도 뭘 기억하는 것도 엄청나다~ 이 시기가 참 중요한 듯

마트에서 이러고 둘이 다니니까 판매 아주머니들이 귀엽다고 난리시군 ㅋㅋ

저녁엔 양호형님 생신이라서 남양주에~

다들 잿밥에 관심있음 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외삼촌에게 받은 기차로 기차 놀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네~

그렇게 길고도 짧은 연휴가 지나간다~~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16년 추석 1부

올해는 어떻게 언제 내려가고 올라와야 될까?


설레는 맘을 안고 14일 새벽 2시 20분에 출발~!

아니 왜 이시간에도 막히는거야 ㅜㅜ

국도타고 스트레이트로 네시간 반만에 함평 도착!! 도착하고 봤더니 지금 출발하면 일곱시간 반 걸린다고 ㄷㄷㄷ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아침에서 큰댁에서 송편빚을 거리를 주셔서 송편을 빚어보자~! 우리 식구는 송편을 이쁘게 못빚어서 아들을 낳았나보다 ㅋㅋ

형들하고 뒤 뜰에서 토마토랑 고추따고

점심은 백숙이닷!! 마침 잡던 개구리가 불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그걸 준선이가 먹겠다고 하니 자기도 달라는 한선이 ㅡㅡ; 아부지도 개구리는 안 묵어봤다!

형들과 더불어 아이스크림 콘의 신세계릉 영접~!

추석 당일날!

넷이서!!

아침에 올린 탕국을 혼자 다 먹어버릴 기세~

강선이는 어려서 한선이만 성묘 따라가고~

처가로 내려가는 길에 외할머니 댁 들러서 가려는데 놀이터~ 노란시소 없다라고 말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

처가댁 식당 테이블에 자리 깔고 애들 놀라고 하니 너무 잘 노는군! 한선이는 하루내내 초코송이를 보물단지 처럼들고 다니다가 드디어 개봉! 까까는 나누어 먹어야 하지~!를 외치면서 형 누나와 사이좋게 ㅋㅋ

외삼촌이 사주신 기차가지고 너무 잘 놀고~ 지들끼리도 너무 잘 노내~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한선이 부드러운 고기 정말 잘 먹는군.. 소고기 좀 사줘야겄네) 큰 맘먹고 여수 밤바다 보러 쫑포로! 예전에는 쉽게 나가던 곳인데 요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져서 차대기도 어렵고 그래서 한동안 안나갔었음

물고기도 만져보고

땅에서 솔잎 몇개 줍더니 '아빠 물고기 잡아, 잡아줘' ㅋㅋㅋㅋ 어떻게 길다란 막대기를 가지고 고기 집는거라는 걸 아네? 진짜 빵 터졌다 ㅋ

강선이도 나와서 정말 신나했는데 표정이 이렇네

길거리 공연도 듣고 사람들 낚시하는것도 보고 길거리 음식들도 벼래별 것들을 다 파네

예전 고등학교 때 10분만 걸어서 와서 조용히 있다 가던 곳이 더이상은 아닌듯 ㅎㅎ

좀 놀다가 팥빙수 먹으러~! 한선이랑 승민이 둘이 빙수 하나 끝내는구나~!

여수는 멀긴하지만 가족들도 있고 바다도 있고 맛난 것들도 많고 언제나 방문할 때마다 좋다!! 

2016년 9월 5일 월요일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ㅋㅋ

한선이는 너무 신기해 ㅋㅋㅋ

어릴적부터 병원을 데려가도 얌전히 진료받는 게 너무 신기해 ㅋㅋ

오죽하면 병원 선생님이나 간호사들이 영상찍어서 다른 애들 보여줘야겠다 하고

어제 이발도 어른처럼 얌전히~

신기할세~ 어찌 이리 얌전히 있는지 자신이 뭐하고 있는지를 아는 듯

지못미 ㅋㅋㅋ

지금까지 이발만하고 머리는 집에서 감겼는데 오늘은 머리감기까지 성공 ㅋㅋ

집에서도 헤어캡없음 잘 못감으면서 여기선 어케 이렇게 잘 감는데???

눈치가 빠른건지 적응이 빠른건지 참 신기할세~



뽀로로 파크 그리고 강선군 200일

지난 주부터 한선이한테 이번주는 지하철 타고 뽀로로 파크 가자 했더니 지난 목금요일부터 계속 지하철 타고 어디 간다고 ㅋㅋ

여튼 이번주는 뽀로로 화크~

지하철을 기다리는 한선군

드뎌 도착~ 뱅기도 타고 우주선도 타고~

에디가 만든 뱅기탔다고 하니 한번더~하면서 좋아하네

뽀로로 방에도 들어갔지~ 동생이랑 사이 좋게~ 이방에선 침대랑 욕조에 관심을 갖는군

Tada~!

회전목마도 타고 기차도 타고~ 회전 목마는 좀 무서워하네

뱅기 좋아하넹~

그리고 석촌 호수에 슈퍼문 보러~ 근무지가 잠실이였음 저녁에 보러왔을텐데

한선이는 뽀로로파크 나오자마자 유모차에서 잠들고 강선이가 일어나는군 ㅋㅋ

그리고 저녁먹으러 남양주에~ 부모님이 주신 장어를 가져갔는데 어마어마하게 잘 먹는구만 ㅋㅋ 그렇게 맛있냐??? 조금 질긴 껍질은 가시라면서 다 뜯어 먹는군

한선이는 입이 고급이라? 고기든 뭐든 조금만 질기면 안먹는 듯. 그래도 장어는 폭풍 흡입히는구만...

이녀석들 에너지가 꺼지질 않아 밤에 밖에 데려갔더니
기저귀 모자를 쓴 아가의 난동~

그리고 9월 4일은 강선이 200일!! 어제 밤에 200일 파티를 할까하다가 그래도 이 날 아침에 축하를!

200일을 축하한다 2호기~!

아침에 그렇게 애들이 좋아하는 케익 축하를 하고 애들도 정신없게 먹는듯

이마트 문화센터에 공연이 있어서 옴 마술공연인데 약간은 로즈한 감이 있군

그래도 한선이는 나도 할래라면서 참여 하고 싶다고 손들고 색이 다른 꽃들이 나올때마다 노란 꽃! 하얀 꽃! 주황 꽃! 파란 꽃! 하면서 신기해하네

말도 너무 잘하고 벌써 색도 구분 할 줄 알고~ 집안에 신동이 나오나요? ㅋㅋㅋㅋ

요샌 진짜 에너지가 넘친다.... 오후에 밖에 나갔더니 '아빠 뛸래? 뛰자~' 하면서 엄청 달린다... 하~

누나들이 저기 신발 벗고 올라갔다고 지도 해보겠다고 바로 따라하네

이번주는 금요알 야근의 피로도 뽀로로 파크도 쉽지 않은 일정있지만 아들넘들 행복해하니 나도 행복하구만~

마무리는 강선이 사진으로~!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8월 27일 28일

지난 주말, 이게 얼마만에 날씨가 좋은건지

간만에 청명한 하늘을 보내

간만에 아침일찍 공 치고 오고 바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오늘은 날씨가 좋은게 꼭 집 근처 한강을 가고 싶더라구

드론 공원에서 마침 뱅기를 날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구경 잘 했네~ 한선이는 빨간 비행기 녹색 비행기 주황 비행기 그담엔 아빠 비행기 할머니 비행기 ㅋㅋㅋ

하늘이 간만에 너무 예쁜 날

아빠 사진은 엄마 사진기에 ㅜㅜ

그리고 저녁에는 수상이네와서 밥 먹고~ 좀 컸다고 애들끼리 잘 노는구만~

그 담날은 한선이가 동물 보고 싶대서 어린이 대공원으로~ 타요 버스를 보더니 저기 가고 싶대서 담엔 공연도 보여줠까나

비가 살짝씩 오긴 했지만 오늘도 하늘은 아름다워~

여우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사자도 호랑이도 코끼리도 보고~ 한선이는 정말 호기심많게 애들을 쳐다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네요 ㅋ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서 상상나라로~ 연간회원권이 있어 맘편히 간다 ㅋㅋㅋ 한선이가 벌 입고 싶대서 잎혀줬는데 큰데도 안떨어트리고 잘 입고 다니네

옆에 누나가 하는거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거 봐라 ㅋㅋ

점심 시간이 되어서 계속 놀고 싶다는 한선이 짜장면 먹자고 꼬셔서 데려운 장순루~ 손님이 많아선지 엄청 늦게 나온다 ㅜㅜ 재료도 좋고 맛도 깔끔하지만 다음엔 다른 곳으로 갈 듯? ㅋㅋㅋ

다 먹고 집에 갈때 역시나 차에서 기절 그냥 신나게 놀다가 차타면 기절 ㅋㅋ

오후에 비가 왔는데 비온뒤 무지개 얼마만에 보는 것이냐~ 스위스에서 인터라켄 갈때 무지개 생각나는구만 어마어마하게 컸지

저녁에 한선이에게 저걸로 숫자 세어주면서 놀아주고 있는데 강선이가 한~~참을 쳐다보더라 그리고 주니까 계속 가지고 노네
이제 치발기 그런건 시시한거냐? ㅋㅋㅋ 너도 벌써부터 수 세어버릴려구?

이렇게 또 주말이 지나가는 구나~ 강선이 외출하기 시작하면서 주말이 좀 더 다양해지는 느낌?

담주에 또 행복한 시간 보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