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괌에서 하루가 지났다
Extra bed에서 잤는데 편하진 않다
건너편 마트와 운동장
저 운동장에서 자주 운동하던데 뭐하는 곳일까
아침의 PIC
아침부터 바다는 정말 예쁘다
아침은 skylight
선택지가 없다
후식
한선이는 언제나 해시 브라운
음식 받는 강선이
아침도 맛있게 냠냠
도넛도 하나 가지고 오고
내 아침은 항상 볶읍밥에 김치, 만두
그러고보니 빵은 안 먹었구나
어무이와 함께 가족 식사
야무지게 잘 먹는 친구들
내 사랑 해시 브라운
음료수도 이것저것
오늘은 애들 키즈클럽 가는 날
PIC 프로그램 중 하나 임
엄청 줄 선다고 하던데, 생각보다는 여유로움
괌 전체가 예전보다 사람이 좀 줄었고, 지금 비수기
그리고 가장 사람 없는 월요일
애들과 같이 줄서야 함
이때까지는 강선이 얼굴이 하얗었지
프로그램 신청서를 적고 시작!
아이들이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잘 있을 수 있을까?
대부분 한국 친구들이라고 해도 메이트들은 영어 쓰는데
안녕 잘 놀다 와~
우리는 비치 센터를 찾아 가본다
애들을 봐주니 우리 시간을 가져 보자
유쾌한 아저씨
여기서 스노클링 10시 반으로 신청하고 다시 방으로
쉬고 계신 어머니
태평양을 바라보며
아주 그림이 좋다
밖으로 나가 봅시다
어린이 풀
애들은 잘 있을까?
생각보다 수영은 적더라
바닷가로 나옴
어머니는 워싱하신다고 바닷가 돌아다니시고
갑자기 스콜이...
엄청나게 내린다
비 맞으면서 스노클링 해봅시다
이파오 비치까지 걸어갔는데, 거기에는 산호초가 많더라
비 맞으며 출발!
숨 쉬기 어렵다는 선영
둥둥 떠서 가봅시다
사진이 이리 나와서 그렇지
산호도 많고 고기도 정말 많다
어디 멀리 안 나가도 되는구나
갑자기 해가 쨍쨍
선영이는 발이 안 닫는다고 밖으로 나가고
어무이는 비 맞으면서 해변가 산책 중
스노클링 하니까 배고프다 ㅋㅋㅋ
우리 말고도 스노클링 하시는 분들 종종 있었음
정말 화보 찍기 좋은 날씨
저 멀리 보이는 사랑의 절벽
체험은 끝나고 PIC 비치 앞에서
누워서 하늘도 보고
얼굴은 다 탄다
바다에서 보는 PIC 전경
같이 누워서
나도 한 컷 (최대한 안 보이게 ㅋㅋ)
그리고 카약도 타보자
사람이 없어서 인지 아님 카약은 원래 손님이 적은지
바로 탈 수 있음
물이 많이 뺘져서 산호초에 걸리더라
점심은 훗카이도 라면 하우스
애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골드카드 메뉴는 이렇다
세 가지 보울을 시킬 수 있는데
교자, 가라아게, 김치 이렇게 시킴
볶음밥과 야끼우동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어마
라면 먹을만 한데???
라면도 양이 어마어마
PIC 하면 이 공연이 있을지 알았는데, 당분간 없음
다시 방에 들어와서 잠시만 쉰다
애들은 잘 있을까? 궁금하고 약간의 걱정도 되고
연락 없는 거 보면 잘 있겠지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일도 하고
바다가 이원화 되어 있는 것이 참 신기함
저 멀리 보이는 사랑의 절벽
애들 걸어가는 거 보임
한선이랑 강선이 따로 걸어가네
선영이랑 나는 양궁 체험
약간은 허접해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꽤 재밌음
어떠냐 ㅋㅋㅋㅋ
여성은 앞 과녁
내 괌 패션
앞으로 신발은 검정색 안 사는 걸로
애들 발견!!
편 나눠서 수중 농구하고 있더라
강선이는 많이 어린 편에 속함
공 잡기 쉽지 않지만 수비 엄청 열심히 하더라
한선이가 간혹 잡아서 공 줌
애들 정말 미친 듯이 하더라
이러니 밤에 쓰러지지
치열한 쟁탈전
상대편 메이트 봐주지 않음
애들 보는 재미가 쏠쏠함
치열한 공 쟁탈전
강선이도 열심히다
그렇게 놀다가 키즈 클럽 해산!
하루 내내 부모들에게 여유를 주니 참 좋고
애들도 메이트들과 놀고 애들과도 같이 노니 정말 좋다
왜 줄 서서 신청하는지 알겠다..
잠깐 우리는 슬라이드를 타고 오자
슬라이드 정말 빠름
다시 왔는데 경기가 한참임
한선이 두 골 넣었음
그렇게 놀다가 옆에가서 놀기도 하고
메이트들 정말 고생 많더라
여기 동그라미도 갔다가 저기 동그라미도 갔다가
생각보다 수영 시간이 적던데 물놀이를 풀로 시키면 애들 쓰러지니까 그런 듯
메이트들이 로켓 같은거 던지면 애들이 찾는 놀이도 하고
메이트들 힘들 때 하는 듯 ㅋㅋㅋ
여기 동그라미도 갔다가
아이들은 즐겁다
애들이랑 잘 노니까 좋구만
놀다가 애들에게 서운한 것이 생긴 이한선
쉐이키 버거는 언제 시키려나
아이들이 잘 놀고 있으니 잠시 쉰다 ㅋㅋㅋㅋ
아이들 끝나고 이제 같이 놀아주기
어머니도 쉬다가 나오시고
같이서 애들 노는 것 구경
그 재미도 쏠쏠 함
폭포 안에 들어가고 싶다는 강선
PIC에서 준 선물 세트 교환 하러가는 아이들
무얼줄까
원하는 색으로 주세요
강선 파란색, 한선 빨간색
둘이 여행 내내 이 거 가지고 정말 잘 놀았음
서로를 향해 발사!
나도 입수!
아빠를 공격하라!
잠수도 하고 맘 껏 놀기
효자 상품
애들과 슬라이드 타기
강선이 처음 타더니 너무 재밌다고
바로 또 타러 왔음
이때까지는 피부 하얗었네
계속되는 슬라이드 타기
다음 타자
선영이도 내려옴
어른은 확실히 속도가 빠름
꼬르르르르르~
무한 루프에 빠졌다
유쾌한 아저씨
연차가 있으신지 한국말도 잘 한다
아침에 비치 하우스에서 만난 아저씨였음
대가하시고
출발!
다음 선수 대기하시고
출발!
이번에는 짧은 미끄럼틀도 타고
이것도 속도 만만치 않음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방으로
오늘은 6시 15분 하나기를 예약해놔서 옷 갈아입으러 간다
으이그 포즈봐라
올라가는 길에
여유를 즐기시는 어머니
정말 바다랑 하늘이 화보구나
옷 갈아입고 도착!
메뉴는 이렇다
생각보다 예약이 쉬움
할머니와 함께
Let's speak English를 하기로 해서 연습 중인 강선
엄마가 성공하면 만원 상금으로 걸어서 엄청 열심히 함
와 회와 김밥
양이 많진 않지만
애들 차지....
엄청 잘 먹는 친구들
회 킬러
애들 이것도 엄청 맛있게 잘 먹더라
애들 양은 좀 적음
아니 어른 양도 좀 적음 ㅋㅋㅋ
미디움으로 시킨 것 같은데 미디움 웰던 급
애들은 잘 먹는다
얼마나 배고팠을꼬
양이 좀 적더라
ABC 마트 가서 간식 사먹자
다행히 사람이 좀 적어져서 시도
처음엔 뻘쭘뻘쭘 ㅋㅋ
정말 친절하심
미션 성공!
다음은 한선이 차례라 준비 중
요거 구경하는 것도 꽤 재밌음 ㅋㅋ
강선이 성공하고 있음!
저 표정을 보라
마침내 다섯 개 성공!
한선 차례
한선이도 성공!
기세를 몰아서 Front에도 가보자
우선 덜렁덜렁해진 팔찌를 교환하고
이 분도 정말 친절하셨음
추가 질문 있었음
1부터 8까지 세보라
애들 눈치 껏 다 하더라
표정봐라 ㅋㅋ
그래도 미션 성공!!
잘했다!
그리고 PIC 앞 ABC Store에 갑시다
여기도 바나나 보트 선크림 파는 구만
벤토나 삼각김밥도 팔지만 가격이 정말 사악함
삼각김밥이 3불이 넘는다
환율 올라서 5천원 정도...
괌에 왔으니까 괌 맥주를 삽시다
애들도 간식 하나씩 고르기
어머니는 바나나 두 개
든든하게 잘 드심
괌에서 만든 초컬릿들이 많음
한국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와서 양국 과자가 좀 있는데
가격은 엄청 사악...
저 포키 하나에 6천원 꼴
난 기념품으로 잔하나 샀음
미국에서 만든 제품들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싶다
어른들은 배가 고프다 ㅋㅋㅋㅋ
괌 맥주 맛이 정말 독특하구만
일반적인 라거가 아니라 끝 맛이 시큼한 맛도 나면서 아주 약간의 에일 맛
내 취향은 아니더라 ㅋㅋㅋ
넷플릭스 유튜브 다 나옴
하루의 마무리는 학교에 낼 체험학습 느낀 것 쓰기
하루를 돌아보며 좋지 뭐
PIC 키즈 클럽의 위력을 알 수 있었음
애들 맞기고 쇼핑가시는 분들도 많을 듯
스노클링, 양궁 했는데 은근히 할 것이 많아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