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난 주 코로나가 심해서 차를 몰고 다녔는데
월, 화요일 차몰고 가려다가 차가 많이 막혀서 대중교통 타고 출근을 했었지
월요일에 온 사진이다
영서누나가 빵돌이에게 빵 없다고 하고 옥수수 삶아줬다고
한선이도 잘 먹고
강선이는 표정부자라고
ㅋㅋㅋ 정말 넌 애교만점이야
이게 뭐냐면 월,화요일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했는데
최근에 너무 사진이 안 올라가서 구글 community에 자세한 절차 등을 올렸다
최근 세 번 정도 글을 올려서 드디어! 드디어!! 해결되었다
서울 올라와봤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뛰지도 못하고 많이 심심했을 거야
코로나가 빨리 잡혀야할 텐데 백신은 나올까?
또 배송된 박스가지고 논다고 ㅋㅋㅋ
니들은 정말 사소한 걸로 행복해하는구나
딱 봐도 뭐하고 노는지 보이는 것 같다
강선이느 로보트 한선이는 이불 ㅋㅋ
태풍이 올라오기 전에 이렇게 놀고 있다고 한다
체스마스터하고 바둑도 둘라고?
아빠 바둑 배웠다? (초등학교 때 ㅋㅋ)
아침부터 산책가는 두 어린이
여수 시민 아니냐???
목요일에 어이 없게 재택근무했다
월, 화 대중교통을 탔는데 출근버스에서 밀접접촉자랑 같은 버스 탔다고 수요일 저녁에 연락이 옴
수요일 퇴근하면서 코로나 조심하시고 혹시 회사에서 연락오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하고 퇴근했는데 나한테 연락이 올 줄이야 ㅡㅡ;;;;;;
정신차리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우리 랩에서 지원프로랑 나 둘이 지원프로랑 나는 같은 버스를 탄 적이 없는데???)
사태를 파악하고 수요일 퇴근하고 급하게 쿠팡에서 먹을 거 주문하고
근무 중 사진이 왔는데 농촌체험 중인 친구들
누구누구 나뭇잎이 빨리 가나 시합도 했다고
여수시민
실은 여수에서도 이렇게 벼가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내가 여수에 있을 때 여수에서 벼를 만져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잘 놀아라
태풍온다고 걷는 이순간에도 신나게 노는 친구들
참 복받았다
내 저녁은 곰곰볶음밥
생각보다 선영이와 애들이 늦게 올라와서
냉장고 비우기에 한참이다
금요일 잠실에서 퇴근하고 롯데마트에 들러 먹을 걸 사고 집에 들어간다
이번주는 집콕이다
금요일 저녁은 베이비크랩이다
킹크랩도, 던져니스도 아닌데 이건 무엇일꼬?
12800원으로 싸긴한데 맛은 없더라....
장은 풍부해서 찍어먹고 남은 거 라면끓여먹는데
별로 맛은 없더라 (약간 비린)
강선이가 보내달라는 사진 찍어서 보내준다
정말 이사진은 너무 귀엽다 (내 눈에만)
주말 점심은 삽겹살이다
1kg 할인하길래 쿠팡에서 시켰는데 양이 많구나
토요일 류현진 경기도 보고 쉬면서 밀린 일기를 쓴다
아 구글 사진 잘 올라가서 너무 좋다 ㅋㅋㅋ
어제 참치를 시켰는데 드라이아이스를 못 구해서 못 보냈다고
그래서 오늘회에서 시켜봤다 (당일)
사진이 뒤집혔구나
광어 (가입행사 90% 할인)과 참다랑어 (28000원정도 한 듯)
광어는 뱃살이 아니고 참다랑어는 염수해동을 했을지 의문이다
확실히 요새 주도로가 맛나구나
참치는 역시 가을 겨울에 먹어야하는 것인가? 맛을 못느끼겠다
초밥해서 먹었는데
술은 남기고 (확실히 난 소주파는 아닌 듯) 광어도 남기고
그리고 일요일
오늘은 TV 좀 많이 본 듯
그러고보니 어제, 그제 잠을 많이 못 잠
아니 벌서 스트레스가 많은 가?? ㅋㅋㅋ
그냥 아주 약간 비싼 와인한잔 해본다
기가 막힌다
약간은 설익은 양파와 마늘향을 입힌 스테이크
내부온다 55도로 완벽하게 익히고 레스팅까지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다
보이는가 이 익힘 정도
애들은 여수에서 잘 있다고
저 멀리 윤호도 보이는구나
와 이번주에 드디어 한달을 밀린 일기를다 썼다
이번 주 주말 목표인 1. 일기쓰기 2. 홈트레이닝 하기 중 1은 다 했고 2는 건성이긴 했지만 했다 ㅋㅋㅋ
청소도 빨래도 다 하고 설겆이도 분리수거를 위한 사전 준비도 음식물 쓰래기도 거의 다 분리했다
다음 주에는 여수 내려가서 애들 좀 보고 와야겠다
코로나가 너무 심한데 당분간 차 몰고 다녀야지
코로나 하나로 정말 교육, 쇼핑, 생활 모든 것이 다 바뀌어버리는 구나~ 빨리 없어져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