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은 한선이 생일이다
한선이 생일 선물로 저번에 루미큐브랑 흔한남매 보드게임도 고르고 배송도 시켜놨지
오늘 회사 점심인데 꽤 맛있었음
그리고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서 왔더니 애들은 역시나 놀고 있더라
애들이 만든 엘리베이터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가면 위에 고정할 수 있음
이모가 주신 3만원으로 산 장난감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주신 돈으로는 저축하겠는데 이모가 주신 걸로는 장난감을 사야겠단다
미니카가 꽤 빨라서 정말 원심력으로 돌 수 가 있음
애들 엄청 신나하더라
(레드와 블루가 있는데 레드는 1주일도 안되어서 고장 ㅋㅋ)
그리고 저녁은 피자
애들이 좋아하는 치즈피자와 그라탕인데
한선, 강선 둘 다 너무 맛있게 먹긴한던데
(강선이는 이 날 치즈가 너무 많이 먹어서 변비가 생긴 듯...)
여튼 이 날은 너무 너무 맛있게 먹더라
저녁 먹고 그리고 다시 시작된 장난감 놀이
한 다섯 번 시도하면 한 두 번 완주 함
그리고 치즈케익으로 생일파티
한선이 태권도장에서 생일이면 놀이를 조금 해주는데 코로나가 요새 4단계라
오늘부터 태권도를 안 보냈는데 다행히 다음에 해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대망의 선물 증정식
받고 싶었던 루미큐브
그리고 보드게임까지
오늘 이것까지 하고 싶다고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구경만 하시겠단다
365일 매일 생일이면 좋겠지?
그리고 아빠랑 산책 겸 쓰레기 버리러 가자
잘도 들어주는 친구들
신 나게 쓰레기도 버리고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갑니다
아까 산책하면서 수고했다고 사준 음료수 맛있게 냠냠
강선이가 책을 읽어 달라고 가져옴
요새 책 다시 많이 가져오네
글 밥이 많아서 오래걸렸음
요새 한글을 읽고 있는데 혼자 제목 다 읽어서 자랑하러 옴
어이구 잘했네 우리 강선이
칭찬 10번 해 달라는 이강선
화요일 8시 즈음 집에 왔는데
역시 게임 해달라는 친구들 ㅋㅋ
강선이랑 같이 체스도 하고
한선이랑은 루미큐브
이거 생각보다 재밌는데?
훌라랑 비슷하면서도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
강선이도 할 수 있어서 좋다
다같이 게임하고 잠이 듭니다
그리고 수요일 도프피자 베이커리
조프로 인사 겸 해서 점심먹으러
여기 피자가 맛있지
코로나가 4단계가 심해서 인지 여기가 사람이 없더라 ㅡㅡ;;
그리고 개 카페..
w labs 이던가? 정확한 명칭은 아직도 모르겠네
집에 왔더니 역시나 놀고 있는 친구들
저녁은 치즈 돈까스
돈까스에 야채가 원래 이렇게 많았나 ㅡㅡ;;
다소곳 이강선
강선이가 이번 주 변비가 너무 심해서 고통받고 있다
응아하면서 괴로운지 엄청 운다
그래서 약국가서 좌약 받아오고 (6살이라 약 없다) 과일 쥬스 사옴
그리고 역시나 루미큐브
강선이는 터닝메카드 놀이
아직도 정상동작하는 것이 신기하다
목요일 퇴근하고 늦은 밤에 야식 ㅡㅡ;;
그리고 달밤에 체조까지 ㅡㅡ;;
금요일 1번도로 통뱃살이 배달이 왔어요
해동을 빨리 합시다
기름도 제거 다 하고
피 나오는 부분 다 제거하다 보니 흰색이 없어짐
800g을 시켰는데
와... 해동도 잘 되어서 너무너무 느끼하다
두 번째 판
당분 간.... 참치는 안 먹는다 ㅋㅋ
녹기 시작하니 기름이 번들번들
너무 느끼해서 퐈이아~~~!!!
사람 4명은 모여야 ... 먹을 수 있을 듯...
그래도 참 상태 좋더라 가격도 좋았고
토요일은 운동하러 행주산성으로~
간만에 역사 공부도 하고
덥고 코로나 단계도 높고 그래서 사람 없음
권율 장군 동상임
관리도... 조금 안되어 있는 느낌?
빡 센 산을 갈까 했는데, 이 더위에 갔다가 죽을 수 있어서 약하게 갑시다
날씨가 좋다
저 멀리 보이는 방화대교
탑
경치는 좋다
사람도 없고
날이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정말 덥구나
잘 읽어보시길 ㅋ
세월의 흔적이 많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글씨를 한석봉이 썼다는데
이 것이 회화나무구나...
회사 근처에 회화나무 로스터스가 있던데 이 나무 였구만
그리고 삼도삼문을 지나
이런 곳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다 안은 닫았더라
좀 쉬다가 저녁은 연어 스테이크와 전복
버터 전복은 역시나 부드럽고 연어스테이크도 맛 있더라
문제는 배가 너무 부르다는 것
오늘 영화를 두 편이나 보네
이 영화는 테넷
오후에 본 영화는 크루엘라
정말 요새 영화관을 언제 가봤더라...
엔드게임이 마지막 아니였나?
일요일 아침부터 냉면과 어제 남은 감자탕을 먹고
오늘은 장이 선다고 하는 일산시장을 가보자
20분만에 구경 끝난 듯 ㅋㅋㅋ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정말 시장임 ㅋㅋ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내에서 뭐 먹고 싶지는 않음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적은 편
아쉬운 길에 닭강정 하나 사서
호수 공원에서 산책
조금 더 땀을 빼자
정말.. 하늘이 구름이.. 예술이다
하늘이 너무 너무 예뻐서 찍었다
정말.. 이런 날에 계곡 혹은 물놀이를 해야 하는데 뭔가 너무 억울하다
앞으로 코로나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점심은 복숭아 냉면 ㅡㅡ;
집에 오자마자 흔한남매 게임 ㅋㅋ
게임이 뭔가 딱 들어 맞지가 않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또 루미큐브 ㅋㅋ
강선이도 많이 늘었음
그래도 나 1등, 한선이 2등, 강선이 3등
강선이 마지막까지 잘 하더라
그리고 터닝메카드 놀이
친구들은 집에서 노는 것도 재밌으니까
그리고 고기 먹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가봅시다
가는 길에 메미 껍대기가 있어서 관찰
각자 손으로 한 번 씩 잡아보고
다농 마트에 왔다
여기 카트는 조금 커서 둘 다 탑승
덜컹덜컹 카트
회전하는 카트
안전한 카트
옆으로 카트
미끄럼 카트
재밌는 카트 놀이
손님 손은 안으로 집어 넣으세요
1층 가서 고기도 사서 집으로 옴
그리고 신나는 간식 시간
강선이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데
사과랑 강선이가 고른 골드키위 사서 옴
책 읽어주세요~ 고래 똥 향수
요새 강선이가 글 밥 많은 책으로 책을 자주 읽어 달라고 한다
열심히 신나게~!
가락시장에서 사온 소고기
마블도 많고 정말 부드럽고 맛 있더라
이강선씨~
정말 과일 잘 먹는 강선친구
밥 먹고 저녁 게임
요새 많이 하는 루미큐브
한선이 생일 선물로 받고 하루에 한 번씩은 하는 듯 ㅋㅋㅋ
그런데 재밌음
이날도 한선이가 1등 한 것 같은데?
이렇게 주말이 가는구나~
CHFA 시험 합격하고 나서 이제 슬슬 주말에도 공부를 해야하는디~
이번 주는 공부를 못 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