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캠핑도 다녀왔고 애들 월요휴우증이 좀 있겠구만
나도 늦게 일어났지만 (7시 반?) 애들 보고 가고 싶어서 밥먹고 애들 일어날때까지 기다리고 회사 나가려니
회사 가지말라고 ㅡㅡ;;;
결국 애들은 피곤하고 그래서 어린이집 안가고 치과갔다가 점심 먹으러 옴 ㅡㅡ;;;
와 피자 정말 잘 먹더라~
피자먹다라 돈까스 먹으니 갑자기 피자는 찬밥
한선이는 돈까스 엄청 먹고 강선이는 계속 피자
메뉴 네 개 시켰음 ㅡㅡ;;;
아빠 친구 집에서 먹었던 거 시켜달라고 해서 (여수 진이네 집에서 플레인 요거트가 그리 맛있었나 보다)
회사에는 플레인이 없어서 블루베리로
한선이는 잘 안 묵더라
퇴근 길에 걸어가봤다
화요일 아침
이날 곰두리를 그만 둔 듯 ㅠㅠ
저녁에 와서 보드게임
요새 정말 좋아한다 보드게임
아니 왜 숫자를 90까지 만들어놔서 정말 안끝나는 빙고게임
강선이는 끼고 싶은데 숫자 잘 모르겠고 그래서 심술을 많이 부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메모리 게임
정말 안 봐주려고 했는데 질 때가 많다 ㅡㅡ;;;
생각보다 애들 기억력이 좋더라
수요일이던가?
애들을 내가 데려오고 저녁먹이기로
선영이가 갑상선 검사를 받았는데 방사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오늘 저녁부터는 내가 애들 보기로
내일 애들 생일이라니 생일선물도 살겸 마트에서 밥 먹고 가즈아~
샌드위치 먹고 싶다는 강선
반쪽 거의 다 먹고 끝은 조금 남김
치킨 대마왕 한선
정말 잘 먹더라....
삼각깁밥도 하나 다 먹고
강선이가 요새 잘 안 먹네 ㅡㅡ;;
한선이 친구 선물 두 개, 강선이 친구 선물 한 개
강선이는 일찌감치 할로윈 펌킨 하나 사고
한선이가 못 고른다
2~3천원 제한주니 생각보다 살 것이 없더라
나도 하고 싶어요 ㅡㅡ;;;
럭키박스가 보이길래 재밌어도 보이고
애들한테 엄마한테 오늘 안 가라고 사줌 9900원
결국은 꽝~! ㅋㅋ
먼저 열어본 흔적있더라 ㅡㅡ;;;
선물 포장도 하고
한선이는 이제 혼자서 잘 하더라
책을 정말 너무 좋아하는 한선이
곰두리 그만 둔 것도 도서관가고 싶다고 해서
막상 들어가면 잘 노는데 들어가는데가 너무 어려움
그래도 오래다녔다 선영이가 그 동안 고생이 많았지
갑자기 세이펜에 꽂힌 강선
강선이가 책을 찾길래 책 더 읽으라고 했다
서로서로 책 다 읽는 시간이 달라서 계속 읽다가 결국 11시에 잠듬 ㅡㅡ;;
아침까지 먹이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가려고 했는데 차에만 태워주고 회사로
오늘 저녁회식은 한림돈가(마사지 클럽 아님 ㅡㅡ;;)
15000원에 200g인데 고사리랑 갓김치를
와 두껍게 썰어주는데 정말 맛있더라
작년부터 Accelerator 연구개발한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무리는 한라산?볶음밥?
뭐 쏘쏘 맛나더라
2차는 맥주하고 10시에 퇴겔
다들 수고많이 했네요~ 정말 작년부터
집에 왔더니 강선이 안 자고 애벌레 색칠한거 자랑하더라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에 찍었음
금요일은 조금 일찍 퇴근했다
애들 데리러
아호 이눔시키들 집에 갈 생각을 안하구만
완전 신난 표정의 친구들
뭐 잡으러 갈까요~
강선이를 잡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강선이가 좋아하는 민들레씨
형아가 그렇게 놀이터가자고 해도 민들레씨 뜯어서 신발에 붙이고 있다 ㅡㅡ;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한선이 친구 서연이랑 정말 잘 논다
나도 타고 싶다 (강선)
둘이 너무 잘 노는거 아니냐 ㅡㅡ;;;
집에 가려고 하면 애들이 퇴근?해서 놀이터로 와서 아무도 집에 못 가더라
그냥 우리부터 간닷~!
금요일 저녁이니 마트들러서 와규랑 돼지고기사서 궈먹고
다음날은 회사에서하는 농촌체험(봉사)활동 참석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가자!
회사에는 8시 10분에 도착한 듯
오 아침도 인원수대로 챙겨주고
간식도 챙겨준다~ 꽉꽉 눌러줬는데 귤이랑은 빠져있는 상태
강선이는 김밥 정말 많이 먹었는데 한선이는 많이 안 먹네
간식이 있어서 그렁가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하리보젤리 믹스도 후식으로 먹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조금 막히긴 했지만 도착!
여기는 가평의 반딧불마을
작년에 갔던 외가집마을은 검색해보니 정말 멀더라
너무 일찍 도착해서 주최측도 당황한 듯 ㅋㅋ (준비가 안되어 있음)
10시까지 잠깐 주변탐색을 한다
계곡에 있는 아기 물고기들을 보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10시부터 시작된 가방그림그리기
오늘 만난 주건 친구랑 꽃 고르기
꽃 향기가 정말 좋았음
한선이 정말 열심히 그렸다
나무도 그리고, 무당벌레도, 나비도, 구름도, 잠자리도, 잠자리 잡는 사람도, 짐들고 가는 개미도, 나뭇잎도 정말정말 많이 그리더라
삘 받았음
강선이는 엄마랑 하트랑 단편적으로 그림
어찌저찌 하다 테이블이 갈림
강선이는 그릴때마다 아빠한테 이것좀 보라고
한선이의 그림이 완성되어간다
삼촌한테 설명해달라니 안 하더니
역시 선생님이와서 이건뭐야 이건 뭐야 하니 다 설명한다
집에 전기선 끌어쓰는 것 (텐트 릴선인가)도 그렸네
둘은 너무너무너무 신났다
그냥 나와서 좋은거냐 마냥 신났다
체험이 조금 일찍 끝나서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엄청나게 신나라하는 아이들
인사에서 비눗방울이랑 잠자리채를 준비해오셨는데
애들은 비눗방울만 손에 쥐어주어도 하루종일 놀 듯
의외로 애들이 나이 또래가 비슷하다
급 주최측에서 만든 듯 한 전통과자 다식만들기
틀에 재료넣고 꾹꾹하면 끝
이건 반죽이 이상한지 다 깨지더라
두번째는 콩으로 했다는데 엿과 비슷한 맛
직접 다 만드신 것 주신 것에 의의
마지막은 검은깨인 것 같은 흑임자다식
이게 젤 맛있더라
만든 다식도 다 포장해서 싸고
만들고 나니 점심시간
맛나게 냠냠냠 먹고
애들은 알아서 또 놀고 있더라 ㅡㅡ;;
대추나무 밑에 살아서 대추먹는 멍멍이
또 여기서 애들 한참 놀고
우리의 위치
애들이 너무 잘놀기에 잠시 산책을 간다
근처 캠핑장이 보이는구나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었다
하늘도 오늘 너무 예쁘다
여기 캠핑장도 인기가 많은 듯; 월초에 예약 받네
이제 돌아가는 길
저 앞이 반딧불 마을
기록용으로 찍어둠
역시나 애들은 잘 놀고 있더라
멍멍이 준다고 다 대추 빻고 있더라 ㅡㅡ
엄청 신난 친구들
오후는 인절미 만들기
오늘은 떡매를 사용안하고 만들어진 떡에 콩고루묻히고 자르기만
예쁘게는 아니더라도 잘 짤라봅시다
이것도 싸주시더라
그리고 잠시 또 쉬는시간
잠자리 채 출동이다
다 잡아버리것어~
봉사활동 조끼도 입고
오 한선이 처음으로 잡은 고추잠자리
처음 잡아봄
그리고 봉사활동 감
미션은 저 고추밭의 고추들과 막대들을 다 뽑을 것
사람이 많으니 금방 끝난다
애들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 어른들이 뽑으면 애들이 뽑은걸 날라준다
강선이와 같은 아이들은 아직 참여하긴 어려서 뒤에서
집에 가는 길에 닭도 구경하고
한선 & 강선 닭과 대화하려는지 '꼬끼오~ 꼬꼬꼬~' ㅋㅋ
돌아가는 길에 고추도 따가세요 ㅡㅡ;;
고추 다섯개씩만 따고 가자
그리고 선물로 받은 호박; 약호박이라나?
보물단지 나셨네
갑자기 힘들다 타령
엄마가 업어줍니다
아빠는 목마 태워줍니다
둘 다 번갈아태우다보니 어깨가...
그리고 기념촬영하고 이른 귀가
애들은 너무너무너무 만족하더라
바로 또 오자고 ㅡㅡ;;;;;
우리도 니들이 잘 놀아서 좋더라
도착해서 내리는데 고구마도 싸주더라 ㅡㅡ;;;;;
노래를 부르던 라면
양파, 계란 넣어서 끓여줌
싸주신 고구마를 넣고 카레를 해보자
고구마 카레가 정말 맛나더라
그리고 맥주한잔
음 밀러라이트 왜이렇게 밍밍하지
애들은 저녁으로 카레먹고
한선이가 만든 발명품
공굴러가서 받아줌
아빠는 오늘 조금 일찍 기절했는데 니들은 왜 안 자???
오늘 차에서 TV본다고 잠도 안 잤는데 와서도 아빠방에 기웃기웃 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강선이 한선이 발명품 따라하더라
메모리 게임 한판 해주고
한선이는 정말 좋아함
가을 자켓을 사러 현대시티몰에 왔는데
아 이제 나이가 드니 이런 옷도 사는구나 싶다
다 콤비라고 부르던데;;;;
50%할인해서 20~30만원 한다는데 으른옷들은 비싸구나
이 가격이면 인터넷에서 해지스를 사지!!라고 하고 왔다
내일 기술전에 입을 옷은 어케되겠찌 뭐 ㅋㅋ
강선이는 퍼즐하고 있더라
아침에 같이 퍼즐했었지
까불이들 데리고 결혼식 갈 시간
준혁이 경혜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스카이뷰섬유센터인데 삼성역이라 집에서 차타고 가깝다
사람이 적어서 여유로워 좋았다
결혼식이 2시라 밥을 1시 좀 넘어서 먹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더라
스카이뷰라 높게 있긴 하네
맛나게 많이 드셔
그리고 식으로 왔다
주례없는 결혼식이 요새 유행인가 여기도 주례없음
그런데 오래하네
간만에 정말 많이 모인 듯
연구실 선후배님, 재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도 오심
친구들도 다 인사드리고
수서역에 장모님 오신다고 해서 끝나고 바로 출발
기차기다리면서
어디에 기차가 올것 같냐는 질문에
저기!
기차 기다려서 만나고
어이구 까불이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올라가서 포즈를
그리고 집에와서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왔음
잠자리 채 두 개 들고
하나는 어제 받은 것
뭐 잡으러 갈껴?
벌레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한선 ㅡㅡ;;
서울에는 벌레가 많이 없다~ 그리고 겨울이라 많이 없다 알려주고
내년에 또 잡자고 함
어제 고추잠자리 한마리라도 잡아서 다행
형제의 그네타기
아빠랑 잠자리 잡기 놀이도하고
외할머니가 주신 용돈으로 간식사고 잠자리채에 잡아서 온다
애들 장난감 간식은 정말 비싸다
강선이가 고른 바람개비 사탕인데
미쳐버리겠다 ㅋㅋ
형이 나눠주라고 해서 한선이는 노란색 강선이는 빨간색 먹는다고 저 포즈 ㅡㅡ;;
결국 다 먹었다 ㅡㅡ;;;
엄마는 BTS 영화보러 나갔고 이제 일기썼으니 애들 이닦이로 가야겠다 ㅋㅋ
앗차 주말지난 이야기를 써야지
저 포즈봐라
강선이는 노래 틀고 춤추고
동생이랑 그림그리고 았었는데 자기도 그리고 싶어서 마음이 급했는지
어제 마을가서 고추따던 이야기
강선이 우리집 쓰고 싶다고 해서 같이 만듬
사진찍어달래
여기서 찍고 보여주래
강선이 요즘 사진찍어달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마이크랑 춤추면서 쓰는 도구들만들었다고 저거 사진찍어줘~
강선이랑 비행기 그리고 한선이랑 나머지 그리기
대한민국과 일본군이 싸운다 ㅡㅡ
그래서 나머지 전투기와 탱크그림
각 비행기 탱크 마다 이름 같이 씀 (대한민국, 일본)
저거 찍어줘~
윙크 귀요미
이집 한류스타 노래부르시네
벽은 덕지덕지
한선이 그림도 마무리 되어간다
아까 아빠랑 쓴 우리집!! 이것도 사진찍어달래는 강선
오늘은 낮잠도 안 잤으니 일찍 자자
엄마가 보고 싶다고 조금 찡찡거렸으나 다 잘 잠들었다 나까지 포함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