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평일 사진
호비 이번호에서 마트놀이가 왔다
한선이가 엄청 좋아한다
나랑 마트 놀이하면서 살걸 고르는데 나보고 '다사~ 다사~' 아주 낮은 톤으로 말이다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
왜 강매하냐 ㅋㅋㅋ
지난 수목은 기술전 전시회 일정으로 미친듯이 바빴지~ 정말 혼이 나가는 줄...
금요일에 선영이랑 애들 기차타고 내려가서 난 금요일에 바로 일산으로~
아침에 차를 몰고 핵교로 나왔지~
수업끝나고 일산으로
헤헤 누구 뻔찌가 이리 쎈고?
술 많이도 묵었다
담날에 낚시가기로 했는데 못 일어나겄더라
차에서 어찌나 쏠리던지
인천신항 도착~
바다다
도비도 갈까했지만 멀어서 패스
배고프다 도착하자 마자 해장 라면
조금 하다가 쏙과 쭈꾸미가 낚였는데 바로 앞에서 쭈꾸미 탈출
감을 때 정말 안감겼던 걸로 보아 큰놈이였는디 ㅠㅜ
낚지였을라나 아숩다
돌아와서 순대국으로 해장하고 야구 시청
오오 대박 재밌는 3차전~!
세차도 하고 이발도 하고 주유도 하고 많은 숙제를 했지
오 이집 서비스 좋네~
뭐가 많이 나와
낚시의 피로로 쓰러지고 그 담날 아침 산책
일산 호수 공원 엄청 좋다
너무 짧은 코스라 더 돌려고 했는데 정말 크구나
이집 아침도 잘 나온다 ㅋㅋ
후식도 나와
집 가기전 레몬에이드도 줘 ㅋㅋ
아이돌 교육도 시켜줘 좋네 ㅋㅋ
민폐 그만 끼치고 애들 데리러 공항으로
마중나갔더니 역시나 아빠 소리치면서 뛰어오네 ㅋ
공항 캐릭터가 반가운 이들
귀여븐 강선
집에 와서 난 좀 뻗고 애들 데리고 도서관에
가락몰 축제하길래 와봤는데 너무 추워 ㅠㅠ
어묵먹고 싶대서 사주고 집에옴
한선이 막 태어났을 때 말고 언제 자유시간을 가졌었지? 그때도 일산 갔었는데 벌써 3년 지난건가?
아니네 아마 15년 좀 지나서 였던 듯
그래도 2년 6개월만인가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