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7일 일요일

23년 8월 19~20일 장모님과 간 만에 동리엇

15일은 광복절이었고 수요일부터 한 주를 시작 하니 좋구나!


아침 출근 전
아이들은 아직 방학 임

아침에 큐브 맞추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친구들

퇴근하니 오르골 연주하는 이강선

징글벨 같이 연주한다

목요일 아침
아이들은 여전히 일어나자 마자 내 방으로 침공

요새 해가 빨리 떠서 그런가?
강선이는 언제나 일찍 일어나고
그럼 한선이도 자동

아침은 떡 만두국

점심은 센터필드 지하에서 새로 생긴 도시락 집

난 우나기 덮밥이었나
민철도르랑 같이 밥을 먹었던 듯
팀원들 면담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음

저녁은 기획 셀과 수상이와 같이 석식
Fabian이 사온 술
저 oak zen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

구영회 참치 집인데, 역시 퀄이 좋음

초밥도 나오고

배꼽살도 주고 정말 좋음
많이 먹다 보니 확실히 배꼽살은 그닥 ㅋㅋ
가마도로도 맛나지만 적절한 기름기의 주도로나 새도로가 담백하고 맛있더라

연어구이
참 이 집 잘 나옴
맥주까지 2차로 마시고 간 만에 숙취가...

금요일 장모님께서 오셨다
토요일 아침 강선이가 그린 장모님 그림
정말 너무 잘 그림

외할머니, 엄마, 아빠

아침에 친구들이랑 같이 도서관을 가보자
강선이가 타는 형아 자전거

한선이는 새싹 따릉이

도서관 가는 길에 애벌레 친구를 만났다
도대체 어떻게 발견한 거냐 강선아

한선이도 돌아와서 자연관찰

자연으로 잘 돌아가라

다시 출발!

가는 길에 만난 개미 군단

아이들은 곤충이 신기하고 재밌을 나이지

가는 길에 중간에 만난 공원

잔디 밭도 있고

오르막이라 아이들은 끌고 온다

이윽고 도서관 도착

땀뻘뻘
여름인가봐~!

만화책 형제들

가는 길에 강선이에게 따릉이 타보라고 했는데
조금 큰지 안 탄다고

잘 조작이 안 되는 듯
포기하지 말고 해봐!

강선이는 이 자전거가 편하다
집에 가는 길에 자전거 가게 들러서 애들 자전거 좀 보고 간다
아무래도 새 것 하나 사줘야겠다

그리고 장모님과 같이 동리엇!

효도하는 친구들

룸을 업글 해주셨음
동대문이 틀어져서 보인다

오늘은 915호
스위트 룸이다

욕실은 이렇고

방은 전망이 좋다
장모님께서는 한 참을 보신다

포즈봐라 도시남자 이강선 ㅋㅋㅋ


아빠 같이 루미 큐브 해요

다 같이 루미큐브 한 판하고

한선이가 1등, 강선이 2등 한 듯

그리고 장모님 모시고 라운지로

밖으로 나와본다
정말 살벌하게 덥다
나 같이 더위 잘 타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

건강하실 때 여기 저기 많이 다녀요
담엔 부모님 모시고 호텔 가야지

너무 더움

마카롱 먹어보라고 가져다 주심
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진 않았는데, 그렇게 맛있었다고 한다...
역시 친절한 호텔

내려와 있더니 웰컴 기프트가

아이들은 티비 보고 

장난 꾸러기들
너무 보이지 않냐? ㅋㅋ

우리 방의 위치

애들 데리고 장난감 거리로

각자 5천원 씩 주기로 했는데
물가가 오르고 애들도 커서 택도 없다

여기 저기 구경하는 친구들
장난감에 둘러 쌓여있어서 행복한 듯

여기도 와보고
어렴풋이 기억난다는 한선

그래 그때도 여기서 엄청 고민했었어

신기한 것도 많고 
빵꾸똥꾸에서 파는 것들도 많고

예전에 이런 가판에서 강선이는 탱탱볼과 문어
한선이는 쭉쭉 늘어나는 배관 같은 것을 샀지

가게마다 다 들러보는 친구들

재밌는 것이 많아요

그러다 들른 거의 마지막 가게
이 가게는 레고로 유명하지

2층에는 여러 장난감들도

농구 슈웃~!

보아하니 5천원으로 살 것은 없고
밤에 같이 할 보드 게임이나 같이 사자
아빠가 사주는 걸로
한 30분 이상은 고민한 듯
결국 마리오 인생 게임을 고르고 나옴!
가격은 3만 7천 정도
인터넷이랑 가장 가격 차이 안 나더라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재밌는 장난감들
탁구채와 강선이는 마인크래프트 레고
왜 못 봤을까 탄식하는 이강선 ㅋㅋ

그리고 장모님 모시고 라운지 갑니다

역시 5성은 다르구만

술은 짐빔 스페셜 버전이 가장 좋은 술
물가가 올랐나... 예전에는 시바스 리갈 12년산 아니었나?

비빔밥이 없어 걱정했지만 그래도 잘 드시는 장모님


정말 맛있었음
5성 호텔은 달라도 다름
미트볼이 가장 맛있었고

요 새우랑 관자도 정말 맛있었음

후식도 훌륭
마카롱 하나 먹어볼 껄

적게 뜬다고 떴지만 네 접시 먹은 듯 ㅋㅋㅋ
짐빔 블랙 니트와

라스트는 와인 한잔

그런데 사람이 정말 적더라
이렇게 사람 적은 적은 처음인 듯
아마 전 주가 휴가였어서 그런 듯 하고
그래도 정말 사람 없음
여유로워서 좋다

방에 와서 다시 보는 전경

아니... 한 참을 찾았는데 여기에 숨겨져 있던 와인 잔

으이그 이녀석
강선이는 나중에 돈 많이 벌어야겠다

포즈 잡기는 ㅋㅋㅋ

웰컴 기프트로 준 와인

난 와인 한잔

아이들은 물놀이 중

탁 트인 하늘

방은 이렇다

드디어 아이들과 마리오 인생게임

게임을 시작한다!

오~~~~!

하기 전에 설명서를 듣고

어떤 수가 나올까?
그래 호텔오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어야지

인생게임에서 나온 엄지 손가락 게임

애들이 너무 재밌어 함
그렇게 밤이 깊어 갑니다

아침 푹 잔 친구들
아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거야

조식은 타블로 24
여기도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성인 6만 5천
물론 플래라서...

마들렌, 에그타르트도 있고

타코야끼도 있고

쉐프들도 많이 계심
전복 죽도 뜨려니까 떠 주시겠다고
전복 죽 정말 진하고 맛 있더라

이곳의 핵심
모닝 삼겹살

일식 코너 후토마끼

낫토와 지라시 덮밥?

정말 고급지고 먹을 것도 많고
JW는 확실히 다르구나

한식 코너
김치 찌개도 맛있었고 이건 김치 찜

한선이는 고등어 골랐는데 너무 짜다고

정갈한 반찬 드

쌀국수도 하나 뜨고

완성된 나의 조식

애들은 정말..... ㅋㅋㅋㅋㅋ
해쉬브라운이 최고인 듯

애들은 한 4만원 하는 것 같은데
떠 온 것은 한 2천원? ㅋㅋㅋ

쥬스도 생과일인 것 같음...

아이들 코너
뽀로로 소시지랑 치돈

약간의 웨스턴 스타일
호박죽이 정말 맛나더라

연어도 있고

2차전

과일돌이
과일도 괜찮더라

우와 여긴 아이스크림도 있네
제주 감귤? 바닐라, 미숫가루

자기가 먹을 것은 자기가 풉시다!

에그 타르트 후식으로 먹기

이제 애들 공부하는 시간
한선이는 수학 경시대회 문제 풀고
강선이랑은 산책
건녀 편에 보이는 동대문

그렇다고 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호텔 건너편 산책

멋진 강선
정말 너무 너무 덥다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

그리고 수영장 가기
스위트 객실이라 가운도 다르네
아니 언제 오리가 생겼지?

아이들은 뭐.. 너무 좋아하지

분명 유아들을 위한 거였을 텐데...

너무 너무 재밌어 하는 친구들

메인 풀 갈 생각 없음

오리들 잡으면서 너무 재밌음

수영도 하고

포즈도 잡고

멋진 포즈 잡는 이강선

드디어 메인 풀로 넘어가자
우선 따뜻한 자쿠지

친구들은 신남
애들 수영 연습도 하고
나도 수영 쪼금 하고
역시 이 번 주 사람이 없다

그리고 다시 오리 잡으로
오리 일렬 정렬

애들 작품

오리 일렬 정렬

드디어 사람이 없어졌다
그래서 사진 찍는다
정말 고급스러운 수영장
입장 가격은 5만원
원래 돈을 받았던가?
그리고 기억엔 천 장에 거울 있지 않았나?

애들은 아직도 오리 사냥

장난 꾸러기들

심오한 강선이의 예술세계

아이들의 할 플레이스
사람이 없어서 좋구나

오늘 배영 연습 많이 했는데 
표정 보소 ㅋㅋ

자 이제 방으로 갑시다

다 같이 사진 찍기

쁘이

그렇다고 한다
호텔 가격 너무 많이 오른 듯

으이그 포즈들 보소
레이트 체크아웃 까지 해주셔서 정말 좋다

어제 산 마리오 인생게임과 함께 집으로 가볼까?

이제 가자 집으로
선영이가 장모님 모시고 대학로에 연극보러 가서 모시러 갑니다

못 먹었던 라면을 먹읍시다

저녁은 떡볶이까지

내가 살다가 떡볶이를 다 먹고 싶어하네

애들과 게임하기

인생 게임
말 그대로 운 게임 + 약간의 전략

룰도 간단하고 다 같이 하기 쉬운 게임
다만 회사에 일이 생긴 것 같아 심란했던 주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