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9일 일요일

22년 5월 21~22일 일산에서 휴식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구글 클라우드랑 블로그에 문제가 있는지 사진이 한 장도 안 올라가서 업로드가 1 주일 늦음


평일 사진부터 시작해봅니다


월요일 한선이 등교를 도와줍니다

오늘도 역시나 씩씩하게 잘 다녀오세요
우리 반장님

힘찬 발걸음

점심 식권대장 탐험대
족발 집인데 점심에 밥을 팝니다

김치찌게와 낚지 볶음을 먹었는데 둘 다 매워서 나에게는 난이도 높더라 ㅎㅎ

화요일 출근 전
친구들이 얼마나 포켓몬 빵을 가지고 싶은지
친구들이 그린 것은 아니고 받았다고 들었음

사내 커피숍의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시켜봤음
오전에 시켜서 저녁으로 먹었는데....
잠뵝뵈르 뜻이 버터 그리고 햄이였음.....
버터 정말 듬뚝듬뿍 넣었더라
느끼해서 다음부터 못 먹겠는 걸?

집에 오는 콩까는 친구들
칠리콘카르네~!
여수에서 콩을 잘 먹어서 그랬을까?
화요일

수요일은 메타 플랫폼 팀 회식
옆 하몽하몽을 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음
후식도 서비스로 주시고 정말 괜찮더라
오픈 빨이 아니길

집에 왔더니 강선이 쓴 편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디테일까지 잘 살려서 그렸구만!!

목요일 아이들의 습격
아니 요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거야?
형이 포켓몬 빵을 구해서 보내줬는데 드디어 옴

감격스러워서 인지 빵 포장지도 안 버리고 고이고이
다만 나온 애들이 쥬벨, 콘팡 둘 다 독 타입이라 조금은 실망했다는 소문이 ㅋㅋ

난 애들 안 데려다 주고 출근 했는데
애들 오늘 이렇게 손 잡고 잘 갔다고 한다

오늘 점심은 중식
멀리도 와봤습니다

게살 볶음밥에
법카가 나와서 사람들과 차도 한 잔씩 마시고

저녁은 영미가 회사 근처로 찾아왔다
얼마만이냐... 한 7년 되지 않았나?
영미도 애 낳고 엄마가 되었구나!!!

식전 에피타어지

회도 맛나더라
다만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서.... 네이버에 써져있는 가격 대비 20%가 올랐더라구

해산물도 잘 나오고

초밥까지

머리 조림까지 배부르게 맛 나게 먹었습니다.
바로 내려가야 해서 성진이랑 같이 못 봤는데 정말 반가웠다
정말 세월이 무색하게도 빨리 흐르구나

집에 오니 반겨주는 우리 친구들

어린이 집에서 뭔가를 받아온 우리 친구

금요일 강선이 등교 도우미
오늘은 왜 이렇게 피곤하게 보일까

어린이집도 올해가 마지막 이구나

우리 강선이 ㅋㅋㅋ
참 열심히 하는 어린이집이다

식권대장 탐험대
오늘은 추어탕

여기도 11000원으로 만원으로 먹을 수 없음
그래도 맛은 있더라
맵찔이는 땀 삐질삐질

저녁은 퇴근 길에 피자헛 들러서 피자를 사갑니다

스파게티 잘 먹는 친구들

맛나게 많이 먹어라

탁구 연습 중인 이강선씨

뭐든 열심히 잘 해라!!!

토요일 아침 수학경시대회 성적표가 나왔다

기대가 너무 크면 뭐... 부모 욕심이지
수고했다!!

점심은 경승프로 결혼식

축하하고 신행도 잘 다녀와!

단독홀이라 그런가 연주도 하는구만

사진도 찍어보고

예쁘게 살어

강남이라 그런가~ 조금 외졌지만 잘 해놨네

최근 결혼식들은 다 주례 없는 결혼식인 듯

어설픈 부폐보다는 가져다 주는 것이 나은 듯
간만에 스드스 분들 만나서 서로 소식 얘기하고 반갑네요!!

그리고 난 일산으로 출발!
애들과 선영이는 오전에 남양주 갔음
피곤해서 일산에서 뒹굴 거리다가 저녁거리 사러 장보러 나옴
홈플에 생각보다 살 것이 없네?

식자재에 가서 홍합이랑 골뱅이 사옴

그리고 오늘의 특식
홍게 무한리필을 갈까 하다가 나도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먹기로
강서 수산물 시장에서 kg당 4만원 퀵비 2만원, 찜비 포함 도합 10만원에 대게 시킴

게도 정말 크고

살이 정말 꽉꽉 찼더라

집게살도 꽉꽉
요새 증류주가 좋더라

맛나게 잘 먹음

살 꽉찬남
대게는 살은 크래미 맛이 조금 나고
장은 정말 진하고 맛 나더라
이렇게 시켜먹는 것도 괜찮더라

와.. 놀면뭐하니의 채정안 정말 얼마만이냐..

요새 참 맥주가 재밌게 많이 나옴

배도 부르고 
한 게임!

2:1로 퀵하게 이겨주고

맥주 한 잔 하고 토요일을 마무리 합니다
내일 손흥민 경기가 있는데 득점왕을 할 수 있을까!!

일요일 아침
역시나 아침을 싹 해놓고 잤더군
나 혼자 밥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억울해서 일어났다는 송현

아침부터 아지 거하게 잘 먹네

아침 먹으면서 TV 시청
나도 너무 피곤해서 인지 오전에 계속 쉬고 잤음

돼지가 될 순 없어서 운동하러 감
자전거가 주변에 두 대가 있어서 잡으러 감
신기하구만
아무 곳이나 주차하고 그걸 또 사람들이 잡고

일산 호수 공원까지 쀌쀌

시골길로 갑니다

호수공원은 참 잘 해놨음

날이 좋아서 사람들도 많이 나왔음

중앙 광장까지 가봅니다
마켓도 열리고 체험 부스도 있고 애들 오면 좋아할 듯

여기 물놀이는 애들이 이미 점령 함
우리 애들 데려와도 잘 놀 듯
코로나 단계가 해제되니까 예전 같아져서 좋다
물론 사람 많은 것은.. 싫다 ㅋㅋ

꽃으로 장식한 비행기도 있고 참 잘 해놨구만

MBTI가 인기긴 해

난 ESTJ 형인데.... 맞나?

아직도 어려운 MBTI
MZ랑 대화하려면 필수

다시 집까지 와서 후앙 근처에 반납
한 10km 정도 탄 듯 함
땀은 많이 안 흘렀지만 그래도 운동은 되는구만

씻고 애들 데리러 남양주로

애들은 너무 너무 잘 논다
집에 갈 생각이 1도 없음

저녁은 집에 가면서 버거킹에서 사서 갑니다
난 와퍼주니어 먹고 고메탕수육 한 그릇
햄버거는 왜 먹었는지...

강선이 책 읽어주기
자연에 관심 많은 친구들
장수풍댕이 중에서도 누가 제일 강하냐고 물어본다 ㅋㅋ
김성대가 제일 쎄 ㅋㅋㅋ (요새 더추풍 방송이 재밌음 ㅋㅋ)

포켓몬 책도 보고

계속 책 보는 우리 강선이

이렇게 한 주가 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