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목요일

17년 20, 21, 22일

20일은 스마일 데이라 일찍 퇴근해서 한선이 데리러~

역시나 한선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군 ㅋㅋ

마침 눈이와서 좀 놀다 들어감

저 아래 눈사람이 보이는가 ㅋㅋ

집에와선 강선이와 사이 좋게 호비를~

그 다음날 남양주간김에 정이사님댁에 들렀지~

눈이와요~ 소리치며 좋아하는 한선군

애들이 모이면 집이 이렇게 됨 ㅋㅋㅋ 강선이도 잘 어울리면서 잘 논다 형아 누나들 자알 따라다니면서

그 다음날 강선이 이발 미션이 있었는데~

이 녀석 몸부림치는게 장난이 아니라 어른 셋 출동 ㅋㅋ

머리 자르기 전

엄마는 손 잡아주고 이모는 머리잡아주고 아빠는 입에 과자 넣어주고

뭔가 엄청나게 억울한 표정 ㅋㅋㅋ

내가 만든 스파게티~ 

그리고 장을 보러갔는데 이놈들 이제 앉어있질 않는다 ㅠㅠ

강선이도 시식할 나이되면 둘 다 시식 넣어줘야하는군 ㅋㅋ

저녁도 맛나게 먹고 애들은 피곤한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역시나 골아떨어지는군 ㅋㅋ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강선이가 걸을려고 함

지난 번 돌 촬영때 갑자기 혼자 서더니 그 뒤로 혼자 자주 선다

한발 두발자국 내 딛다가 넘어지긴 하지만 최근 혼자 서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세발자국까지 뗬다는군!!

한선이는 11개월정도에 잘 걸었는데~ 강선이는 우리가 걸음마 연습을 더 시켰으면 더 빨리 걸었으려나??

어제 몸무게를 재니 한선이는 14키로가 넘고 강선이는 9키로가 좀 넘는다. 강선이는 아직 또래에 비해 적게 나가..

이놈들아 건강하게 쑥쑥잘커라!!

17년 1월 14, 15일 주말

이번주말은 두 개의 이벤트~

하나는 중학교 동창모임이요~ 다른 하나는 처가댁 식구들 모임이라~



아침에 집 청소를 해야하니 난 애들 데리고 동네 방방장을~

방방장 가기전 한선이가 놀고 있음 강선이는 자동으로 따라감 형이 만지는 거 노는 거 뭐든 따라 하려함

동네 방방장~ 위로 올라가서 미끄럼타고 내려오는 한선쿤

강선이도 다다다다~ 잘 논다

한시간은 방방타고 놀고 간식먹고 나더니 자기도 배에 펭귄태우고 싶다고~ 옆에 누나가 반납한거 빌려와서 노는데 40분은 애들 태우면서 논다

강선이도 너무 신나게 잘 놈~ 한선이는 나가면서 다음에 또 오자고 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모형이 집으로~

은오하고 한선이 너무 잘논다~ 효준이나 아영이한테는 별 관심이 없다~ 아영이는 나만 보면 운다 ㅠㅠ

가락시장에서 떠온 회와 시킨 족발~ 매운탕까지 후우울륭해~!!

어른들 술먹는 동안 싄나게 논다

이윽고 1차가 끝나가네~ 은오도 너무 이뻐졌넹~ 

잠시 쉬는 시간에.. 넌 왜 거길 들어가있냐 ㅋㅋ

애들 재우고 2차~! 까나페와 사진은 빠졌지만 감바스까지~! 맛이 기가막히다~!

새벽 세시에 판접음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도 싄나게 논다 피곤하지도 않냐!!

한선이는 집애와서 호비보는 도중 잠듬 ㅋㅋ 2시간은 잔듯 

그리고 저녁 메뉴는 대방어회~!! 특수부위까지!!! 겨울철 아님 이맛이 안나 ㅠㅠ

그리고 조개찜과 보쌈까지~ 울집 대표 메뉴 삼인방될 듯 ㅎㅎ

강선이의 조개 잡이~! 이녀석도 지치질 않네 그려...

역시 친구들 가족들 만나는 것은 참 즐겁구나~!!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17년 1월 7, 8일

이번주는 부모님께서 수원으로 올라오시기로 한 주~

집에서 좀 쉬다가 점심먹고 수원으로 출발~

물고기 밥준다고 신났음

저녁에 명선이 준선이랑 같이 뽑기하러 가는데 뭐가 저리 신났는지~ 준선이가 참 애들하고 잘 놀아주네~

부모님께서 여수서 자연산 광어회를 떠서 오셨음 두둥~! 굴도 맛나고 가족들과 맛난 걸 먹는건 너무 즐거운 일 ㅋㅋ

그 다음날 애들 데리고 놀이터~ 어쩌다보니 명선이가 안나오네 ㅋㅋ

집에 들어와선 강선이가 준선이 형아 오징어 먹겠다고 매달린다 ㅋㅋ 준선이 니가 고생이 많다~

농수산물 시장가서 계지랑 삼겹살 사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할아버지 옆에 떠나질 않는군 ㅋㅋ

그리고 가족끼리 운동하러~ 

어무이의 탁구실력은 상상초월~!! 너무너무 잘 치심 역시 운동도 배워야~

한선이도 지도 하겠다고~

탁구도 하겠다고~ 

저녁은 가지고 올라오신 새조개와 함께 여수표 삼합!! 너무 맛나네!! 한선이는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밥먹으면서 잔다 ㅎㅎ

귀한 음식들 맛나게 잘 먹고 서울 올라갑니당~!

2017년 1월 12일 목요일

강선이의 활발함

한선이는 얌전한 편이였고 조심성이 많은 편이였는데(물론 지금도)

강선이는 뭐 궁금하고 만저보고 싶은거 있음 돌진이라~

오늘 근무하는데 아래와 같은 사진들이 옴


일단 냄비들을 다 꺼내고

다 꺼내보자 ㅋㅋ

그리고 들어가야지 ㅋㅋ

뭐가 그리 신나냐 ㅋㅋ

다 꺼내고 저기 들어가서 신난다고 소리친 영상이 ㅋㅋ

도대체 어떻게 들어간거야?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이놈은 한선이랑 정말 다를 듯?

2017년 1월 4일 수요일

16년 겨울휴가 2부

벌써 평창에서 마지막 날

떠나기 전에 스키점프 대 구경!! 한선이 모자 거꾸러 썼다!!

생각보다 정말 높음!!

기차 타고 올라가서 실제 선수들만 출입하는 곳에 들어가 설명도 듣고

정말 미친듯이 아찔하다... 바로 한 100m 아래가 보이는데 어질어질~~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스키점프 할때 한번 봐야겠어~

올라가서 몸도 녹일 겸 커피와 커피빵~

강선이도 한 컷! 날이 추워 강선이는 실내에서 많이 있음

위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가상 스키점프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기차 기다리는 동안 '눈이다~'를 외치면서 눈던지며 논다 ㅋㅋ

내려갈 때는 좋은 자리를 선점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는 아가들

돌아가는 길에 여주 아울렛!! 바로 집으로 안가고 석규네 집 들르기로 했거든!

여기서 밥도 먹고 명학이 선물도 사가려고 했는데 선물이 마땅치 않아 대왕카스케라와 젤리를 선물로 구입!

평창서 천안은 멀구나 ㅜㅜ 몸이 천근만근

도착해서 한선이는 젤리 하나 큰거 먹었다고 먹지 말라니까 입이 삐죽 나왔다 ㅋㅋ

그래서 하니 쥐어줬다 ㅋㅋ

장난감이 많고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정말 잘 논다

천국이지 뭐~ 강선이도 신기한듯 이것저것 다 만져보겠다고 

밤늦게 강선이 제우고 한선이는 석규 삼촌이랑 면담 중 ㅋㅋ 저 빈 접시를 보라....

아침 일찍 집으로~! 석규네가 아침 못 먹었다고 어제사간 카스테라 세 개 중 하나랑 이것저것 먹을 거 챙겨줌

오 그런데 먹을만 한데? 양도 많고 첨가물도 뭐 안들었다고 하니

그렇게 31일은 뻗고 새해를 맞았지

1월 1일에는 밀린 집안일 빨래 청소 등을 하다가 저녁이 처형네에서 새조개 먹으러 오라고 해서

귀한 새조개 먹으로 출동이닷~!

이 신발은 뭐냐... 처음으로 탄산수 먹고 아 매워~!를 연발

왠지 억울한 표정의 치카 ㅋㅋㅋ 그러게 아부지나 엄마한테 받아야지 ㅋ

길고도 아주 짧은 휴가가 끝나버리고 벌써 17년 새해가 되어버렸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