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22년 10월 22~23일 아부지와 남한산성, 부모님 방문 2부

일요일 아침, 한선이는 어제 사온 책에 관심 많고 강선이는 종이접기 시작


이를 보고 아부지는 흐뭇해 하시네


책 보는 형제

까치 집과 함께 밥 먹는 친구들
어제 남은 회를 구워보자

부모님과 같이 식사

어무이는 성당을 가시고 
난 아부지랑 같이 남한산성을 왔음
겨우 마지막 주차장에서 주차를 합니다

자 걸어 올라가 봅시다
다행히 차에 등산화가 있어서 아부지 드리고

참 가게들 예쁘게 지어놨네

인공 꽃도 있고

선교자비도 있다
아부지가 보시기엔 어무이가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남한산성 지옥의 로터리 (차가 항상 막히니 ㅋ)

참 가게들 예쁘게 만들어놨네

인포에서 1코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코스로 올라 갑니다.
신식 한옥 카페들이 많다

아부지와 함께 하이킹

참 예쁘게도 다 지어 놓으셨어

이렇다고 한다

우린 1코스로 

와 저번에 왔다가 이 안을 못 들어와서 서러?웠는데 이번에는 안에서 시작

저기 엄청 고생했던 길들이 생각나는구나
사진 보니 벌써 1년 전인 듯

안은 이렇게 잘 되어 있는데
아직도 북문은 공사 중이라서 북문으로 온 사람들은 들어올 수 없음

아쉽게도 날은 흐리다 (미세먼지 뿜뿜)

역사 유적들도 있고

둘레 길이 잘 되어 있다

수어장대는 무엇인가
남문 쪽으로 가봅니다

아부지는 조금 힘들어하시는 것 같던데

부자 한 컷
(씻고 나올 걸 ㅋㅋ)

여기가 서문이었음
저번 등산 시 이쪽으로 왔음 들어올 수 있었는데!!

서문 밖을 나가봅니다

그리고 다시 가봅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지도 앞에서

수어장대로 왔습니다

여기가 수어장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남문 쪽으로 가다가 개구멍을 만났다
어디든 개구멍이 있구나 ㅋㅋ

개구멍의 이름

남문에 왔음
남문은 꽤 크네?
여기가 메인 문인 듯 하다
옛날 옛적에 어떻게 이렇게 축성을 했을지 신기할 따름이다
남한산성도 정말 긴데 말이야

남문은 꽤 크다

밖에서 본 문

남문 바깥
여기로 올라오시는 분들도 많다
정말 잘 해놨다
이 곳은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

남문까지 왔습니다.
와 그 사이에 차들이... 엄청나게 막힘..
맞은 편은 남한산성 삼거리? 사거리? 거까지 쫙 막혀있네

아부지와 나는 위례 트레이더스에 왔습니다.
구경할 것 하고

점심으로 베이크와 피자 반반씩
조금은 특이한 점심식사

구경도 원 없이 하시고 갑니다

하지만 애들 옷이 팔길래 사서 갑니다 ㅋㅋ

그리고 아들들과 축구하러 갑니다
한선이의 축구하러 가자 노래

강선이도 같이 가자

자전거 타고 출발
이녀석 자전거를 봤더니 한선이는 20인치, 강선이는 18인치

내년에는 2인치 씩은 높여줘야 할 텐데

오후에는 항상 형들이 축구하고 있는데
경기 끝났길래 옆에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강선이는 공 가지고 도망치기 등 축구보다는 노는 것이 좋음

강선이도 확실히 많이 늘었다
다만, 아직 둘은 소녀슛

아빠는 골키퍼고 골 넣기! 슛!

공 뺏기도 하고 놀다가

수호가 왔다!
수호, 유호랑 같이 축구하고

끝나고 그네도 같이 타고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수호

노는 걸 정말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구름 다리 둘 다 통과
둘 다 잘하네

우리 강선이 대단하다
벌써 이렇게 컸나

포즈까지 완벽

이 기세를 몰아서 다시 한 번

자 이제 집으로~!
마무리는 목욕

오늘 마트에서 사온 LA 갈비로 저녁을 먹읍시다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고기도 좋다 (2kg, 4만, 8천원 할인)
역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배고플 때 먹으려고 남겨둔 밥 풀
정말 오지게 먹었네
부모님도 가격 대비 성능으로 대 만족

마무리는 포켓몬 카드 배틀
간 만에 부모님께서 집에 오셨고 오래 계셨네
내일 다시 내려가신다고 하시네

간 만에 가족들 만나서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