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하고 거의 해외 출장이 없다가 지난해부터 갑자기 몰리는군
월요일 짐싸면서 애들하고 같이가자고 가방에 넣어줬다
너무 꽉 닫으면 빛이 안 통하니 조금 무서워하는데 그래도 엄청 좋아한다
같이 갈까? ㅋㅋ
화요일 오전 다섯시에 일어나서 공항가면서
한강을 바라본다
알고봤더니 대한항공 보스턴 취항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던 듯
하마터면 경유로 갈뻔 ㄷㄷ
역시 제 2터미널이 새로 생겨 깔끔하고 좋다
2터미널의 자부심일까 LCC는 1터미널을 사용하라는 문구들이 있다
한선이 강선이가 생각나는 카페
던킨 도넛이였나? 놀이방과 연결되어 있다
미국 출장중 가장 멀리 온 듯 하다
14시간정도 탔나? 보스턴 도착
지난번에 ESTA오 입국을 해서 초스피드 입국이다
J1비자 언제 만료되었냐고 묻네 그립다
택시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11시 경에나 나왔으려나?
호텔 들어가기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고 실버라인이라는 것을 타고 싶어 시도
(실버라인은 무료임)
에잉??? 계속 지하로만 간다?.?
경치보려고 탄건데 하나도 거의 안 보임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나중에 만난 Matt에게 설명을 들었지
고속도로 등 많은 도로들이 다 지하로 들어닸다고
그래서 공원이 많고 산책하기 좋다고 한다
South Station에 도착
호텔 체크인을 early로 한다고 해도 1시고 하니 좀 걷다가 점심 먹고 가자
사우스 스테이션이 어디냐고 묻는 고객들에게 방송에 집중하라고 말하던 까탈스런 기사아저씨
내려서는 친절하네
어디로 나가야 하나요??
몰라 아무대나 나왔다
처음 반겨주는 것은 정말 푸르르르른 하늘
구글 지도로 방향을 잡고
구글지도는 참 편하고 포켓와이파이로 인터넷도 되고
정말 예전에는 지도 보도 댕겼는데 아 옛날사람
짐 질질 끌고 퀸지 마켓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호텔하고 방향이 반대라 들아갔다 짐 맞기고 나오기가 매우 애매해서 그냥 짐도 없고 하니 질질 끌고 댕겨본다 치안은 좋은 듯 하다
걸어보자~ 여기가 어디인고~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관람차도 보이고
짐이다 ㅋㅋㅋ 저걸 끌고 댕길 생각을 하다니
노트북을 가방안으로 집어넣어버리니 그나마 편타
보스턴의 바다여
아쿠아리움 근처바다
바다는 언제나 봐도 기분이 좋쿠나
패킹완료
고래 관람? 한국말로는 뭐지
아 정말 푸르다 하늘
12시정도 되었을까 저런곳 들어가서 맥쥬한잔해도 좋겠다
퀸지 마켓에 왔다
주변에는 기념품가게들이 많고
스타벅스에서 컵하나 구매하고
어느 블로그에서 본 랍스터 롤을 먹으러가자
사람엄창 많는데 찾았당
피자 햄버거 샌드위치등 다양한 가게들이 많고 중간에 먹을 곳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층으로 올아왔는데 ....
그래도 사람이 많아 ㅡㅡ;:
세트인데 30불 정도 준 듯
원화로 약 35000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후덜덜
클랩차우더, 랍스터 롤, 음료를 구석탱이에서 점심을
사진으로 보니 여유로워 보이네?? 현실은 바글바글
클램차우더와 랍스터 롤
뭐 맛은 있는데 짜군
호텔로 슬슬 돌아가볼까~~
마켓 뒷편에서 공연을 하고 있더라
관중 유도도 많이하고 뭐 배타면 몇십 불이고 아쿠아리움가면 4인 가족이 100불이 넘고 그러니 자기쇼는 재밌었으면 5불 10불이라도 싼거라고
그럴싸 한데??? ㅋㅋ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누구의 동상인가
퀸지마켓을 바라보며
오홋?? 우연히 만난 프리덤 트레일
이 트레일을 따라가면 16개정도의 역사 유물을 만날 수 있다고
여기가 메인스트리트 인 듯??
차이나 타운을 들어온 것 같다
다리를 건너 숙소로
다리 하나로 분위기가 다르구나
참으로 하늘은 맑다
보스턴 따릉이
오오 홀푸드 그리워요~
드디어 도착했다 호텔
한 두시경 되지 않았을까??
사진은 많지만 실제 두 세시간정도만 점심먹으러 걸어다님
쾌적한 숙소
그러나 욕조는 없다ㅠㅠ
출장와서 몸을 담가야 피로가 확 풀리는 디 ㅠㅠ
물과 식량을 확보하러 가자
홀푸드가 바로 옆이라 좋네
와 오랜만에 와본다 반갑다
맛난 고기고기
맛난 치즈치즈
로컬치즈를 샀지만 결과적으로 조금 먹어보고 짜서 버림 ㅠㅠ 한 삼일뒤 먹은 듯
오오 맥주도 있어~
로컬비어들은 태그가 붙어있음
보스턴은 사무엘 아담스지만 언젠가 먹게 되지 않을까? 기대로 다른 첨보는 맥주들 삼
그리고 호텔에와서 일 ㅋㅋ
잠들면 안된다
저녁이 토마스 차장님이 저녁에 도착하시는데
만나서 저녁먹고 내일 회의 얘기를 할 것 같은데
졸리기도 하니 산책을 가보자
호텔 앞 고가도로
여기를 매일 걸어서 건너게 될지 몰랐지
바로 옆에 있는 차이나타운
여기가 South Station역이구나~
햄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맥도널드를 먹을 순 없지
꽤 큰 역
나중에 알았는데 토마스 차장님도 기차를 타고 여기로 옴
CVS에 애들 선물 사갈거 좀 없나 보던 중
곧 부활절이라 그런지 관련 선물들이 많이 파네
그 유명한 파이브가이즈에도 와봤다
어떻게 시키는거야?? ㅋㅋㅋ
에브리띵하면 빨간거 빼고 다 준다고 해서 에부리띵 플리즈 ㅋ
집에 오는길에 사고가 있었다 ㅠㅠ
햅버거를 떨어트린 것 ㅠㅠ 눈물이 ㅠㅠ
햄버거하나에 8불이 넘는데 ㅠㅠ
감자튀김에서는 땅콩맛이 난다
왜냐? 신선한 땅콩 오일로 튀겼다고 했거든
아주 제대로 느끼하다 패티두장에
그래도 음~~~ 맛나다 ㅋㅋ
그러고 있는 중 토마스 차장님과 뵙기로 해서
숙소근처 일식집 와서 스시보트 작은거 하나랑
사케하나 시켜서 저녁으로 먹으면서
내일 회의 준비
그리고 숙소에와서 드디어 잔다~~
멜라토닌에 면역이 생겼나 이제 5미리로는 자다가 깨는구나~!
그다음 날 아침 9시 wework 앞에서
첫날은 우버타고 온 듯
위워크는 처음 와보는구만
오오 그냥 신기해서 찍어본다
물, 코피, 간단한 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는 위웤
심지어 맥주싸지 ㅡㅡ
이거 악용하는 사람이 있어 하루에 4잔으로 리미트 건 주도 있다고 한다
오전에 워크샵을 진행하고 점심으로 딜리버리를 시켰는데
햄버거 ㅋㅋㅋㅋ 또 햄버거야 ㅋㅋ
어제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남은거 아침에 먹고 왔는뎈
맥주를 음료수 삼아
여긴 더블패티가 기본인 듯 우우우
난 펀가이즈? 였나? 뭐 그런 명으로 시켰음
계속 되는 테크 웤샵
한국에서 왔다고 저녁까지 준비해둠
옆에 보이는 보스턴 티파티 뮤지엄
도착한 34번째 줄
설마 34번 저어라는 아니겠지?
각양각생의 맥주들
우리나라도 뭐 강남 에일이니 뭐 생기고 있다만 대부분 카스 클라우드니
내가 시킨 맥주는 식초맛이 나는 정말 신기한 맥주였음 ㅋㅋㅋㅋ
굴을 시키는데 굴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아니고 같은 굴에 소스를 달리한 거겠지??
역시 보스턴은 해산물
그런데 굴 하나에 3불이라니 후덜덜
내일 크램차우더랑 랍스터 롤 먹을거니까 또 시켜도judge 안 하겠다고 했지만 또 시킴 ㅋㅋ
여기 클램차우더 정말 격이 다르네
이윽고 나온 굴
짜다 ㅠㅠ 통통하지도 않고
통영과 여수 굴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
랍스터롤~ 정말 다르긴 하구나
랍스터도 엄청 많고 부드러운 버터향
더블 IPA 정말 쓰구나 ㅋㅋ
그리고 앤드류랑 토마스 차장님과 같이 호텔로 걸어옴 이렇게 하루가 끝났구나
그 다음날 호텔 조식을 먹어보자 20불 정도 하는데
먹을 건 별로 없구나
대신 요리를 해주는데 엑스트라 차지가 있디고 해서 냅두라고 했는데 드게 팁일줄이야
안 그래도 팁줬는뎅 시킬걸 ㅋ
뭐 굳이 아침을 여기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토마스 차장님도 걷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걸어보자
여긴 무슨 만? 보스턴은 찰스강?과 바다가 만나는데 여긴 강은 아니고 바다임
코피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업무 얘기는 적지 않는다
그리고 점심먹으러 가자
가게 이름이 James Hook이였던 듯
보스톤은 랍스터가 유명해
맛나겠다
메뉴판이 있었지만 또 랍스터롤 세트 시킴
늦게 알았는데 크랩롤 있는줄 알았으면 크랩롤로 갔을건데!!
사무실에외서 먹는다
그래도 뭐 맛은 있다
평은 어제 Row34에서 먹은게 가장 고급스러웠고 랍스터는 여기가 처음 먹은 것보다 많이 주는 듯
총 랍스터롤을 세 번이나 먹을 줄이야
일하다보면 간식차가 도는데 찍어봤다
뭘 먹어도 초컬릿을 발라먹겠다는 미국인들
두 번째 날 워크샵도 끝나고
오늘 저녁은 토마스 차장님과 덤플링
앤드류가 추천해준 가게
여러여러 덤플링
뉴욕에는 이런 가게들이 많아 자주 드신다고
여러개 시켰음
느끼하기도 맛있기도 여러 개 먹었다
호텔들어가서 보고하고 일하고 한국이랑 일 바톤터치
이번 출장은 정말 일 빡시게 한다
저기전에 일하고 일어나서 일하고 위워크가서 일하고 반복
호텔에서 일 다하고 9시즘? 토마스 차장님과도 내일이면 헤어지니 근처 펍에 왔다
로컬 비어로 두 잔 마시고 호텔로 일찍 드러왔음
이건 왜 내가 샀더라??
아까 덤플링을 쏘셔서 인 듯
이런 저런 일, 회사 일, 여기서 진행하고 있는 일 논의했다
이것도 인연이지
밀착 워크샵 마지막 날 점심
위워크 바로 있는 푸른 용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이지안 푸드
내가 시킨 것
뭐 어떻게 이걸 다 먹으란 말이냐 ㅋㅋ
칵테일 잘한다고 해서 다같이 한잔씩 시켜먹었다
오후에 일하는데 또 나타난 간식차 ㅋㅋ
먹으래 많이 먹으래 ㅋㅋㅋ
주말에 작업해야하는 일들이 있어 마무리하고
다들 바이바이
언제 다시 또 만나요~~~!
갑자기 Ted상무님이 산호세 들렀다가 오라고 해서 출장 연기 준비를 해야한다
급히 출장 연장 준비를 한다
근처 CVS가서 건전지, 이어폰 등 생필품 충당하고
여기서 애들 장난감 총 팔길래 사둠 ㅋ
저녁은 홀 푸드가서 사서 호텔에서 일하면서 먹자
여기서도 참치를? ㅋㅋ
Again, 그리운 홀푸드다
저녁먹으면서 일하자
들어와서 급하게 비행기 표 변경하고 호텔 예약하고 출장 변경 신청하고 ㅋㅋㅋ
정신없다
무엇보다 빨래를 해야하는데 내일 체크아웃해야 하니 손 빨래 할 수 밖에 ㅠㅠ
애들과도 약속했고 나도 할일이 많은데 갑자기 연기되어서 급 당황 ㅡㅡ
솔직히 요청왔을 때 뱅기표 연장 안될 줄 알고 뱅기표 알아봤는데 출발 4시간전까진가 되고 패널티도 거의 없더라 후덜덜.....
일하는 도중 맥주가 다 떨어져서 급히 홀푸드로 ㅋ
첫날 산 치즈 개봉~! 두 입먹고 버림 ㅠㅠ
역시 블루치즈는 너무 짜 ㅠㅠ
원래 출장 마지막 날이라 오늘 펜웨이 파크나 푸르덴셜 스카이워크 타워 가려했는데
오늘 구입한 애들 장난감 총 ㅋㅋ 2개에 5불
밤이 깊었다 보스턴에서 마지막 밤이다
다음날 아침 폭우가 쏟아진다아아아~
오늘 산호세가는 비행기릉 타야하는데 그 비행기가 저녁 5시 정도 였던 듯 ㅡㅡ
호텔 체크아웃은 11시니 그 전에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하버드를 가보자~!
10시 즈음 호텔을 나왔다
와이츠 우산 깨먹고 호텔에서 우산 빌려서 사우스 스테이션으로 걸어가자
찰리티켓을 구입합시다~!
사서 Redline을 타고 가보자
지하로만 가다가 찰스강을 건너기 위해 나왔다
오 멋진 걸??
도착한 하바드 그 유명한 하바드~!!
비가 추적추적 관광객들이 많쿠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보자
ㅋㅋㅋㅋㅋ 유명한 하바드 동상
한선이 강선이를 생각하며 나도 터치~!
아빠는 하버드 가긴 좀 늦은거 같다 ㅋㅋ
여기는 학생들 있는 곳
여러 주의사항들이 있더라
사람들이 들어가서 뭐 보길래 나도 들어가서 봤는데 뭐 없던디..
지도 보고 방향 잡고 가보자
하버드 근처를 산책한다
공대 건물들에 가까워진 듯 하다
학과마다 유명인들 이름이 있는 듯
여기서 공부하면 또 얼마나 재밌을까
혹시 우리가 아는 맥스웰인가 해서 찍어봤는데 아닌 듯?? 벽이 날카로웠던 신기한 건물
계속 걷다가 마주친 묘지
나중에 알고 봤더니 묘지가 많더라
하버드 오면 꼭 들른다는 쿱
일정이 변경이 되어서 하바드를 왔지 아님 원래 비행기에 있었어야 하는 시간
오 컵이다 컵~ 사자사자 ㅋㅋ
여기서 가념품 컵 하나 사고
배가 고파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ㅋㅋㅋㅋㅋ 쉑쉑이 있네
뉴욕은 아니지만 동부니까 먹어보자
치즈버거가 아니였나 싶은데 역시나 더블 패티
아 쉑쉨의 두번째가 쉐이크 였구나... 여기선 쉐이크를 마셨어야... 뭐 담에 먹지 한국에서 먹어도 되고 ㅋ
한국 식당도 있구나
여기도 한국을 떠나 열심히 자기 인생을 개척하고ㅠ있는 친구들이 있겠지??
그렇게 하바드를 뒤로하고 프리덤 트레일을 찾아간다
보스턴을 떠날 때즈음 하니 한시경 되었을까? 사람 엄청 많아지고 가이드 투어도 많아진다
다섯시 비행기를 타려면 호텔에는 세시에 들어가야 해서 시간이 얼마 없다
Park street에서 내렸다
그 유명한 freedom trail을 가보자
저기 저 앞 인포메이션이 프리덤 트레일 시작
자 이제부터 시작
이 아저씨는 1시반 가이드 투어있다고 홍보 중
정말 시~~~~작
첫 번째 코스 역사가 깊은 건물인데 시간에 쫓기고 가이드가 없어서 ㅋㅋ
보스턴은 역사가 깊은 곳인 듯
보스턴 티 파티나 미국 독립과도 연관이 많아 보인다
트레일 따라 쭈욱가보자~
가다보면 17개인가? 그 정도 명소를 만날 수 있음
종종 가이드투어가 보인다
중간에 횡단보도에서 가이드 투어랑 마주쳤는데 여기가 횡단보도 신호 안지켜도 된다고 ㅋㅋ
뭐 fine이 1불이래나 믿거나 말거나
횡단보도로도 이어져있는 트레일
여기서 누가 사진찍어 달라길래 뭐 특이힌 장소인가
정처없이 가다보니 줄이 미친듯이 긴 곳이 있길래
유명해보이더라
역시나 맛집이였음
사람이 바글바글 사서 밖에서 먹어보더라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맛집 탐방은
여기도 유적지중 하나였음
여기에 들러서 랩에 줄 선물을 산 듯
벤자민 프랭클린 동상도 지나치고
미친듯이 싼 물가의 시장도 가보고
이탈리아 마을도 지난다~
하 시간은 얼마 없고 지치기도 하고
찰스강 생각해서 다리를 한번 건너보고 싶은데
엣다 다리~ 벙커힐 가는 길
내가 생각했던 뷰가 전혀 아님
트레일은 아직 이어지지만 가이드들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너무 먼 곳은 안가나봐
비행기 시간도 가까워지고 몸도 지쳐가고 이제 호텔로 돌아가자
부슬부슬 비가 와서 우산가지고 그리고 컵 선물등 가지고 돌아다니려니 영 그렇네
호텔 도착해서 우버타고 공항으로
기사가 보스턴 역사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줘서 재밌었는데 찾아보니 틀린것도 있더라 ㅋㅋ
우버는 확실히 이민자들이 많더라~
공항에서 비행기가 30분 연착되어서 보스턴에서 못 먹은 사무엘 아담스를 먹어보자
맥주들이 다 IPA여~~
저녁을 못 먹어 배가 고픈데 핫도그 시키니 1시간 걸린다고 ㅈㅈ
샌프란으로 갈 쪼꼬미 비행기
뱅기에서 잠들었던 듯 그럴만도 하지
몇 시간 탔지?? 한 다섯시간 아닌가?
밤 10시경에 도착한 듯??
언제와도 그리운 샌프란
우버 부르기 귀찮아 그냥 택시를 탔더니 산타클라라까지 149불 ㅡㅡ 고정 금액
아니 그건 출발전에 알려줘야지~
비행기 표 바꾸는데 100불 들었는데 택시비가 150불이라니 허허허허허
숙소 가는길에 예전에 침대샀던 곳도 지나고
숙소에 짐 풀고 여긴 콘도식으로 뭐 해먹고 그럴수 았는 곳이네
여긴 예전에 내가 산타클라라 머물때 몇 번 지나갔었는데
배고프다 근처 세이프웨이가서 물이랑 사오자
밤이 늦어 왠만한 가게는 다 닫았고
소시지 삶아 묵장~!
야밤에 배가고파 꿀꺽
살이 안 찔수가 없지..
미국 내 이동도 피곤하구나
나중에 알고 봤더니 여기 근처 회사들이 많아서 평일에는 300, 400불 한다고 ㅡㅡ
주말이라 150불정도 준 듯
그 다음날 조식
무료긴 하지만 썩 훌륭하진 않다
예전에 프렌즈 인에서 묵었을 때 한식이 있었던 것이 생각나는구나
오늘 유박사 만나기로
이번 출장의 유일한 휴식이랄까 (이동 등 없는)
아침먹고 유박사를 기다린다
지난 해 한국에서 보고 올해 샌프란 출장 때보고 왠만한 한국 사람보다 더 자주 만나는 듯
잠시 외출 하고 오겠음 ㅋ
언제나 그리운 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