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에서 만난 업체 Hashgraph 사의 annual event가 회사 앞 시그니얼 백 몇층인지? 거기서 한다고 해서 퇴근 후 다녀온다
이렇게 높게 올라온적은 처음인 듯
105층 정도 되었는데 위에 카페랑 전망대가 있는 듯
미세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앞이 안보여 왜 하필... 이런 날에
둠칫둠칫 행사가 시작한다
Public 계열은 행사를 약간 축제처럼 하는 듯
미국에서 만난 Mance
Hashgraph의 대표성을 지닌 Leeman
Jordan과 인연이 되어 인사하고 간 것인데 Enterprise Public을 표방하는 듯
즉 Public인데 Board Member로 유명한 Enterprise를 초빙해서 진행 중임
물론 우리 회사에 원하는 것이 따로 있지만서도
여튼 독특하다
2시간동안 발표와 announcement가 끝나고
공기가 안 좋은 것이 너무 아쉽다
여느 Public Blockchain 행사처럼 술과 간단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다만, 장소가 시그니엘이라는 것이 그리고 invite only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조금 달랐지
음식이랑 술이랑 돌아다니면서 주긴하는데 finger food라 간에 기별이 ㅋㅋ
조금 있다가 나왔다
역시나 소셜하기 바쁜데, Board member가 된 업체들, 그리고 투자자들, 그리고 기자들 그리고 왜 왔지? 뭐 인연이 되어서 왔겠지 뭐
Public 행사들은 여러 업체가 참여하는 반면에 여기는 한 업체만 참여해서 그런지
조금은 더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데 그래도 Public 계열이라 우리랑은 노선이 조금 다르지
깨알 강선이 사진 ㅋㅋㅋ
선영이가 평일에 강선이 데리고 2월 5일에 (36개월전데) 아쿠리움을 간적이 있는데
사진을 최근에 받았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
그리고 금요일에 장모님께서 올라오셨다
이모님 집들이 겸해서 올라오셨음
난 퇴근해서 합류함
처가댁 친척들이 많이 모이셨음 외삼촌네도 엄청 오랜만에 뵙고
다들 헤어지기 전에 외삼촌께서 용돈주는데 강선이가 나도 노란색 주세요 해서 다들 뒤집어 졌음 ㅋㅋ 교육 잘시켰다고 ㅋㅋ
장인어른, 장모님께서는 이모댁으로 가시고 처형네는 우리 집으로
나라콘다에 관심보이는 아이들
TV로 대동단결
아침부터 콩순이 아이스크림 가게로 놀고
공기도 좋고 해서 밖으로 나옴
역시 애들은 뛰어놀아야 니들도 신나고 어른들도 좀 쉬지 ㅋㅋ
강선이는 씽씽이도 탔다가
누나가 태워주는 자전거도 탔다가
한선이도 그 뒤에 탔다가
장모님 장인어른 오셔서 저녁에 치킨도 시키고
흡입.....
요새 동해안에 참다랑어가 잡힌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가격도 싸고 생참치라는 것은 좋은데 특수부위를 안 넣어주셨네 ㅡㅡ;;;
확인 후 인어교주에 글 남겼는데 담에 말하고 해당점포가면 잘 해준다는데 그 점포를 이제 갈리가 있나 ㅋㅋ
그래도 맛있긴 하다
삼치먹는 느낌이랄까
애들은 잘 논다
그리고 다음날 기차시간 전 오전에 올림픽 공원에 왔음
장인어른, 장모님 애들 노는 거 보고싶어하시고 그래서 왔는데 역시 잘 논다
어른들은 산책하러 가고 이 둘은 남아서
한선이는 조금 무서워 함
둘이 정말 잘 논다
그리고 다른 놀이터에 가보자
둘이 놀다보니까
한바퀴 돌아서 온 멤버들을 다시 만남
2부는 그네타임 ㅋ
바이킹 시전중인 형제
아직은 잘 안된다
이럴때 조용하지
간식은 순삭
재밌게 바이킹 타는 ㅋㅋㅋㅋ
효인아 고생했다 ㅋㅋ
점심이 애매해서 처형네랑은 헤어지고 장모님, 장인어른 모시고 식당으로
수서역 이름모를 식당으로
한선강선은 계란찜으로 밥 엄청 먹는다
쌈밥이였는데 먹을만 했던 듯
삼송빵을 한움큼 사서 기차보러 가자
신기하냐
떠나는 기차보기
그렇게 인사드리고 다시 집으로 왔다
공룡들 집 지어줌 ㅋㅋ
배고프대서 컵케익해줬는데 숨쉬고 먹어라
번개맨 번개걸 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
강선이 포즈봐라~
당신은 번개맨입니까? 번개걸입니까?
번개걸인건가요? ㅋㅋ
번개맨 나타났음
ㅋㅋㅋ 귀엽네 아니 왜 성인 모자가 맞는 것이냐!!!
아이템 장착한 번개걸
무기든 번개맨
번개걸과 번개맨 ㅋ
우애좋은 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