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22년 12월 24~25일 선영이 외조모상 그리고 크리스마스

화요일 여행 다녀왔더니 간 만에 출근한 듯

팀에 동료 2명이 더 늘었다, 이로써 8명

차 주 회식 예약을 위해 들러봅니다

수요일 출근 길
요새 강 추위가 계속 된다
간 만에 눈이 와서 애들은 기분이 좋다

눈덩이 하나 만들고 소중히 잘 있으라는 이 한선

운동하고 출근 길

새로 오신 분과 처음 와본 식권대장 탐험대
내년부터 잠심 식대 안 준데 ㅠㅠ

굴 돌솥
나쁘지 않았음

떡라면까지

집에 왔더니 강선이가 가져온 쿠키
꼭 먹어보라고
맛있더라

선영이 외조모께서 별세하셔서 선영이는 인천 장례식장으로
난 빨리 퇴근해서 밥 먹고 애들과 간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친구들 공부시키고

강선이는 요새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글씨도) 
책이 재밌나보다

2월 말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했는데
학교에서 베트남에 대해서 조사해왔다
베트남 의상, 음식, 노는 것까지

포켓몬 게임 하자는 친구

30분 밖에 안 남았지만 너무 하고 싶다고

강선이 취학 통지서가 왔다
우리 애들 정말 다 컸구나
이제 유아기는 끝이구나

목요일 선영이가 어제 사온 도넛 먹는 친구들

점심은 천용에서 짜장면

오후 반차 내고 가족들과 장례식장에 왔음

아이들은 장례식에 대한 의미를 잘은 모른다
한선이는 조금 알지만 강선이는 잘

윤호를 만나 반갑다
친구들은 그냥 이 순간이 즐거울 뿐

방에서 TV보고

이렇게 가족들끼리 다 같이 만나는 것이
외할머니 마지막 선물이려나

애들은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라면 흡입 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걱정 근심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친구들은 TV 시청
선영이는 여기서 자고 애들은 남양주로
난 새언니 데려다 주고 집으로

금요일 4시에 일어나서 출발
화장터로 갔다가 장지로

양구 청련사

생각보다 정말 큰 절

눈이 왔구나

정말 경치는 아름다운데
너무 춥다....
울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

다 같이 좋은 곳으로 가시도록 기원드리고

공양 간에서 절 밥

조금 있다가 친구들이 남양주에서 왔다
친구들은 마냥 눈이 즐겁지

다 같이 증조외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정말 춥다

친구들은 신 난다

쌓인 눈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쁘이쁘이

점심은 절 밥
강선이는 너무 맛있다고 스님들은 좋겠다고
스님들은 포켓몬 카드 못 가진다고 하니까 그건 싫데 ㅡㅡ;

다 같이 절 밥

강선이는 무생체도 달래

너무 잘 먹던 강선

너무 맛있데
한선이도 그래도 콩나물 고구마 떼는 먹더라
집에서 다들 좀 쉬다가

저녁은 회 사러

전체적으로 뱃살이 좀 적은 것 같은데 ㅜㅜ

어마어마 한 크기의 연어

애들은 두 등분, 세 등 분 해서 먹고
장모님은 이모님과 찜질방에, 장인어른과 같이 식사 중

애들은 밥 먹고 한참을 놀더니

게임 컨트롤러를 만들어 옴

이건 이렇게 하면 조종석이 되어요

강선이는 윙크보기

한선이 수학 학원에서 올 때가 되어서 나옴
교회는 예쁘게 꾸며놓았구나

잘 다녀왔니?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아빠도 한 통 꿀꺽

나도 간 만에? 치팅데이
일찍 잠이 듭니다

일요일 아침은 다 같이 강선이 어린이집 행사 영상 보기
유뷰트가 좋네

강선이 실수 많이 했다고 부끄럽다고 한다

그래서 숨었음 ㅋㅋㅋㅋ 
웃으면 왜 웃냐고 따짐 ㅋㅋ

요새 정말 소귀에 경 읽기 

손을 대고 있으니 윗 집 진동이 느껴진다고 
소파 비싼 거 안 사길 잘 했..

점심은 장모님께서 드시고 싶으신 솥밥

오 여기는 정말 괜찮더라

가족 사진

친구들은 집에 있고

어른들은 장을 보러 왔음

적어보이지만 무려 30만원어치

피자도 사왔는데 그건 애들 간식

그리고 애들과 같이 커비 게임

게임은 다 같이 해야 재밌찌

사온 토시살을 구워보자

트레이더스 가면 상항 사오는 굴 9900원

월남쌈에 닭강정에 토시살에 먹을 것이 많다

굴도 다 먹음

애들은 종이 접기 삼매경

한선이는 오늘에서야 ?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썼음

경훈님이 준 포켓몬 시계

드디어 크리스마스 겸 생일파티

트레이더스 케익 난 맛있던데 애들은 별로 인 듯?

가족 사진2

선물 증정식 아까 접은 종이들

울 친구들이 만든 갸랜드

와.. 딸기 한 박스 순삭...

케익 위 딸기도 삭제

정말 딸기가 어마 무시한 속도로 사라지더라

그리고 완벽한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전화로 주문하고 가서 하나 씩 사줘야 함

이 번엔 외할머니 손님

너무 싼거 아니냐?
쿠폰 잘 고르면 50% 할인 됨

산타할아버니에게 편지 쓰는 친구들

산타 할아버지가 마실 우유와 빵까지 놔두는 친구들
산타 할아버지 오시면 감동하시겠다

다음 날 아침 여섯 시부터 일어나서 선물 왔는지 확인하는 친구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이 왔습니다!!

너무 신이 난 친구들 1년 중 가장 신난 날이 아닐까

서로 서로의 선물에 관심 많음

커비는 다운로드 제품이더라

강선이 생애 처음 받는 카드팩

뭐가 노을까 두둥
처음에는 일 주일에 두 개씩 깐다고 했지만
형들의 꼬임에 다 깠음 ㅋㅋ

좋은 등급이 나올 때 마다 환호성

결국 다 뜯고 있음 ㅋㅋ

마지막 하나까지 다 뜯음
형이 받은 게임을 같이 하니까 형에게 20개를 줬는데 
형만 좋은 것 나온다고 약간은 서운한 이강선

로보트도 간 만에 밖으로 나오고
난 장모님, 장인어른 모셔다 드리고

그리고 드디어 게임 시간

으이고 목 빠지겠다
오늘 받은 게임 하기

방에서 친구들과 전투놀이

만들어 둔 집이 부숴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보다 재밌지

그리고 다같이 목욕을 가장한 물놀이하기

친구들은 포켓몬 카드 정리, 이제 어마어마하게 많다

윤프로가 선물한 책 잘 읽고 훌륭한 사람 되겠숨돠

주말마다 하는 1시간 아빠랑 같이 공부하기

어제 친구들이 만든 갸랜드

강선이는 2 page만 하다가 1 page 늘렸더니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뚝뚝
대신 책 보는 걸로...

한선이는 불 붙었음


저녁은 남은 음식들 먹기

하기 싫다고 엄청 울더니 크리스마스라고 게임 시켜준다니까 
바로 다 끝내겠다는 강선 ㅡㅡ;;;; 
너무 하는 거 아니냐...

간식 먹는 한선

강선이 울고 불고 할 때는 언제고 금방 끝냈네.. 게임의 위력인가?

드디어 게임 시작

새로 받은 게임 너무 재밌다~

커비에 푹 빠진 친구들

신기한 스테이지

그리고 시작된 전투놀이
표정봐라

크리스마스에 포켓몬 배틀이 빠질 수 없지

올해도 그렇게 친구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는구나
그리고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