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7일 화요일

2018년 2월 24~25일 주말

연휴끝나고 출근해서 정말 정신없는 한주 였다

점점 더 그렇게 되겟지?? ㅠㅠ

주말이다~ 아침에 일찍 깼다가 다시 아침먹고 오전중에 다시 잠이 들었다
예전 우리 아부지가 교대근무하시고 주말에 주무시던데 생각난다
난 뭐 교대근무도 아니지만 주중에 일많아서 피곤해지고 주말에 잠자고 그렇게 되어가는건가? ㅠㅠ

오전에 청소기 돌리는데 도와준다는 건지 자기도 해보갰다는건지 다다닥 붙는다 ㅋ

어우 여수다녀온 뒤 코가질질질
그래도 컨디션 많이 좋아졌다고~
이 사진은 한선이가 찍은 사진

이것도 둘이 선글라스 가지고 싸우길래 공룡가지고 놀아라~

점심은 여수에서 가져온 갈비 정말 부드럽다
한선이는 뼈채 뜯어먹기 시전 중
벌써 이리컸나

낮잠자고 외숙모 데리러 수서역으로~
강선이는 코가 나와서 데려가기 뭐해서 말로 잘 타일렀는데 오~~!! 알아들었는지 자기도 데려가라고 안하고 안 운다
우리가 나가고도 안 울었데~!

사진이 너무 귀엽게 나온거 아니냐~
수서역까지 정말 금방 도착한 듯 ㅎㅎ

윤호야~ 반갑다~
강선이보고 윤호 놀러왔으니 소방차 빌려달라고 했는데 잘 빌려주었다
말귀도 잘 알아먹고 대단하다!!!

가락동 쿨가이~!

강선이가 최근에 변기에서 쉬아를 했다
오늘은 형아 기다리다라 바닥에 해버림
괜찮아~

요 꼬맹이 셋을 데리고 외식을 어떻게 가나

둘은 씽씽이~

시작한 먹방

피자도 감자튀김도 순삭

역시 본사가 맛나다
특히 페일에일 맥주는 너무 맛나다

이윽고 처형네도 도착

이녀석들 다 먹고 이제 슬슬 탈출하려하기에 간식으로 제압 ㅋㅋ
금방 먹어버려서 얼마 안간다
다행히 덕분에 아기들은 차 태워서 집으로 보내고 한선이랑 난 회 찾으러 출동

시작되었다
어른들은 올림픽 보게 방에 들어가서 놀거라 ㅋ

바이바이 방어~
올해는 많이 먹은 듯
그래도 참치가 젤로 맛나다만 당분간은 바이바이~

공간침투 능력이 뛰어난걸?

뭐가 그리 서럽느냐 ㅋㅋㅋ

아침 일찍 윤호 동네 버스정류장 데려다 주고

오전에 간만에 도서관왔다
애들 데리고 도서관 오는 건 참 좋은 듯

다소곳...

저녁은 까나페와 와인
술을 줄이고 독서를 늘려야겠다
올해 정말 너무 바쁘다 공부할 것들도 너무 많고

요새 빠진 Super simple song~
How many fingers on one hand? 중독성있다

까나페에서 치즈만 발라먹기

어른 치즈가 맛나지?

저녁엔 간만에 블록 놀이

아파트라고 요새 종종 짓는데 그래 아버지는 안 가지고 있는 아파트 ㅠㅠ
그렇게라도 가져보자

강선이는 파란색 아파트냐

뭘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꽤 그럴싸해보인다

쁘이~!

간만에 블럭 재밌지?
한주가 훅훅간다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2018년 2월 15~18일 설 연휴 2부

설날 당일은 지나고~ 아침해가 밝았다

아침부터 호두랑 노는 강선
약간은 무서운지 보고 벽 뒤에가서 숨고 그런다

아침에 위에 알라가고 싶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올려 사다리 펴줌

청소 중에 뭘 먹는거야? 효인 감독관 체제에서 청소 중 

열심히 닦아라~ 효인이 강선이 노는거 다 봐뒀다 ㅋ

이윽고 외삼촌의 간식타임
쪼꼬미들이 간식인지 알고 주르르르 줄 선다

간식먹고 수산과학관으로~ 갔지만 닫았다 ㅡㅡ
그래서 앞 무슬목? 에서 돌 던지고 놀았다
참 공기도 깨끗하고 날도 포근하고 좋네

이것이 바다니라
날만 좀 따뜻했으면 들어갈 기세

그리고 돌산공원으로

사이좋은 한선효인

간만에 가족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한선인 탈출
당장 노는게 좋데 ㅡㅡ

이쁘다

바다를 보고 있는 애기들

그래도 추우니 마스크는 필수다

추리하지만 기회가 잘없으니 찍어둔다

앞에 알록달록한 벽화?마을도 보이고 여수 많이 발전했다

그리고 점심은 게장백반
게장 백반 전문점보다 찬수랑은 적지만 맛은 있네

효인이는 잘 먹는다
한선이는 안 먹는다 ㅠㅠ 강선이는 아직 어려서 시도는 안해봤지만 강선이는 과일도 새로운 것들도 잘 먹는 편이다
둘 다 골고루 먹는 걸 시도해보자~!

그리고 거북선이 있어 잠시 실내구경하고
아주 오래전에 돌산쪽에 있는 거북선 들어갔던 희미한 기억이 난다. 초딩 때 였을려나

그리고 집에와서 집 짓기를 한다며~
외삼촌이 선물히나씩 사준다고 해서 토이마트로~
한선이는 어찌 알았는지 다이노코어 팔찌 사달라고
니 것이 제일 비싸다!!!
의외로 제일 싼 강선이 소방차가 제일 핫함!

강선이는 내일 생일인데 오늘 저녁에 다같이 하는걸로~
한복 정말 잘 어울린다

자 준비하시고 절 해보세요~

우왕좌왕하는 듯 하나 교육의 힘인지

정말 절 잘한다
윤호는 아직 어린이집을 안 다녀서

무릎도 잘 꿇고

쁘이~

세뱃돈 하사

한명씩 한명씩

강선이도

뭐지뭐지? 하고 있던 윤호도~

처형네가 사 온 강선이가 좋아하는 핑크퐁 케익
와 요샌 케익이 신기하게도 나오네

생일 축하합니다

벌써 세살이라니~
물론 초는 형들이 다 껐다 ㅋㅋ
한선이 세살때인가 두살때인가도 승민이가 껐지 ㅋㅋ

선물 증정식

윤호도 초 한번 꼽자~

강선이는 케이크에 있는 아기상어 좋아라~
케익에 별게 다 있네

맛이 참 이상한 애플망고
윤호는 잘도 먹네
윤호는 큰 장남감이 좋은 듯
애들끼리 확실히 신나게 잘 논다

다음날 아침
둘은 신나게 잘 논다
하지만 잘 보면 승민이가 한선이 장난감 영리하게 잘 가져가는데 한선이는 암말도 못 해 ㅠㅠ

어제부로 핫한 얼티밋튜너~!
1기 디스크랑 호환이 안되어서 잠시 충격

강선이는 저 소방차가 맘에 드는 듯
어제 같이 장난감 가게에서 고르는데 처음엔 앰버 쥐어줬다가 소방차 보더니 앰버 바로 던지더라는...

생일 축하한다~! 오늘이 진짜 너 생일이야~!
사랑한다 아들래미~!!

어제 초를 다 저려버려서 초를 못 불어서 아숩

느므느므 이쁜 브로~ 어제 못간 수산과학관 왔다

신기하냐~

상어도 보고 가오리도 보고~

어느 아쿠아리움에도 없을 것이다
참조기 수족관에서 본 적있어?
민어도 있다오~

거북거북도 보고

물고기 잡기 체험도
지난번에 왔을 땐 한선이 혼자였는데 아마도?

아침에 이미 훝고 갔는지 물고기들이 힘이 없다
좀 안되어 보여서 체험 중단

무슬목나가서 돌 던지다사 추워서 후퇴
한선이는 탑 보더니 잘 쌓는다

강선이 요새 같이가~를 자주 시전한다
그리고 처가댁에 들어와서

애들은 사다리 타기

혼자 잘도 올라간다 이강선

윗층에 갈 때도 놓치않는 소방차
그게 제일 싸게 산건데 확실히 가격과 애들이 좋아하는건 무관한가

계속된 소방차 놀이
그리고 시댁으로

시댁에서는 칙칙폭폿 기차 놀이

할아버지가 손자들이랑 놀아주신다고 바쁘시다 ㅋㅋ

월요일 휴가내서 월요일에 올라갈까 했는데 차가 별로 안막혀서 저녁에 출발했다
그래도 막혀서 3시간 50분 정도 걸리고 12시에 도착

차 지하에 대고 짐 나르고 그러니 거의 한시
오늘 급작스레 장염이 걸려 고생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자는 게 편킨하구나~

월요일엔 휴가 취소하고 회사나감
아마 이번주는 50시간정도는 일했을 겨....
요새 바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