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이후 미팅이 너무 많아 졌다
불확실성은 많은데 결정해야 하는 것도 많고, 파악해야할 정보들도 너무 많다
월요일 퇴근 후 고려를 배워온 이한선
고려 발차기는 2단이라고 알려줬는데
내가 발이 안 올라간다 ㅠㅠ
외할머니가 오셔서 안방에서 친구들과 놀기
간 만에 배게 싸움이다
화요일 간 만에 친구들과 같이 등교하기
저녁에 간 만에 전 직장 동료들이 찾아 왔다
권프로, 오프로, 서프로, 정은프로
준태프로는 이 번에는 안 왔네
지난 여름 조금 지나서 만났었는데,
오랜 만에 만나서 반가웠어용~
간 만에 숙제 하러 왔음
몸 정말 피곤한데 욕조에 들어가서 쉬고 잠드니 정말 좋구나
지금 보니 아침을 헤비하게 먹긴 했구만
이 때 부터였지 속이 안 좋았던게
점심은 해커튼 자료, Medium 글 작성 도와주신 사업팀과 식사
35000원 중식 (네이버에 비해 5000원 올랐더라..)
가운데는 홍어 애라고 하더라
튀김도 깔끔하고 뭐
밥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요일 퇴근 전 정환이형과 얘기 중
요새 퇴근이 자주 늦는데
이러니 애들이 야근 제거 쏭을 부르지
오늘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
운동하고 출근하자
피트니스가 정말 작긴 하구나
그래도 뭐 운동 못 하는 건 아니지
퇴근 시간 어중간 해졌는데
수상이가 저녁 먹고 가자고 해서
냉삼과 꼬들살인데
냉삼과 파채 조합이 제일 맛있더라
애들 자기 전에 들어왔더니
강선이가 어린이 집에서 만들었던 작품들 가져옴
참 어린이집 좋음
간 만에 전투 놀이
아빠 엉덩이가 남아 나질 않는다
금요일 아침부터 어린이 집에서 만든 것 보여주로 온 강선
정말 이 어린이 집은 좋은 듯
빡시게 영어를 시키거나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님
그래서 몇 학부모들은 안 좋아할 수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선이가 쓴 글
강선이가 쓴 남산타워 시
정말 대박임
여러보세요 ㅋㅋㅋ
저번에 남산타워가서 어떤 친구 만났지? 물어보니 애벌래!!
기억하는구나
친구들이 생각을 잘 펼칠 수 있도록 해줌
점심 보드게임의 현장
생각보다 재밌더라 ㅋㅋ
저녁은 젊은 친구들과 클라이밍 하러
생각보다 정말 어려워...
특히 난 이날 속이 망가져서 힘이 없었는데
힘 있었어도 어려웠겠더라
우선 초보자에서 배워보자
오늘의 날다람쥐
날아 다니더라
처음 한 것 맞아?
강습 방에서 나와서 실전으로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뒤에 사람 엄청 많음
다들 삼각대 하나씩 가져와서 자신 하는 거 찍고 있음
저 파란색 잡는 건데...
난 키가 커서 쉽게 잡히더라
그런데 힘이 없어서 top은 못 잡겠어 ㅋㅋㅋ
술 마시는 것 보다 훠~~얼씬 나은 듯
종종 와야겠다
동호회 분들도 많고
이렇게 건전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많을 줄이야
하지만 내 속은 망가져서....
금요일 저녁부터 굶었지만 소화가 안됨
어제 속이 안 좋아서 갤포스 같은 것 먹고 나서 완전 소화기능 정지
게다가 클라이밍으로 무리했으니
오전은 죽과 스프로
그리고 병원가서 약을 타고
애들과 와이프 오니 방 청소 부탁하고
청소하는 동안 스벅에 왔음
생일 때 스벅에서 쿠폰 주는지 몰랐음
일기 쓰고 올라가서 푸욱 쉽니다
시간 맞춰서 애들과 지하철에서 만남
애들이 오는데 힘들었다고
고생했으~!
화려한 대림동 패션
나가보자
그 유명한? 대림역 12번 출구
예전에는 차이나 타운이라는 말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차이나 타운으로 검색하면 나옴
인천 차이나 타운은 뭐 관광지 같고
여기는 정말 생활이 묻어나는 곳
친구들도 엄청 신기해한다
대림 중앙 시장으로
한국 시장에서 안 보이는 재료?들이 많이 보임
좀 걷다가 연병 왕꼬치로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았음
메뉴는 이렇다
일단 꼬치 세 개 시켰음
기본, 양삼겹, 그리고 뭐였지?
서비스로 주셨는데 잘 못 묵...
그리고 일부는 양념을 해달라고 했는데
양념이 훨씬 맛있더라
친구들은 돌아가는 이 기계가 너무 신기하다고 하고
생각보다 잘 먹더라
하지만 온면은 더 잘 먹더라...
소시지가 궁금해서 시켰는데
희안하게 코팅된 맛과 단 맛이 나는데
난 별로더라...
한선이는 잘 먹더라
아주 맛있게 잘 먹고 나갑니다
술을 안 마시니 1 시간 내에 먹고 나가네
사이 좋은 형제
돌아가면서 간식 사먹읍시다
한선이가 먹고 싶다던 피자 ㅋㅋㅋ
눈 앞에서 다 팔렸음
그래서 다른 가게를 찾았지
저 큰 피자 같은 거 반판 사고
정말 밍밍한데 애들은 정말 잘 먹음
달달이를 먹고 싶은데 저건 무슨 고기가 들어간 빵 같았음
여기 계신 왠만한 분들은 다 중국분이라고 보면 됨
다른 가게에서 과자 같은 것을 샀는데
하나에 오백원...
다만 저건.... 뒤안길로 사라짐
정말 뻑뻑하더라
그리고
와 호텔 너무 멋지다
4성인 거 확인하고 들어감 ㅋㅋ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이랑 간식사고
친구들은 체스 시작
TV를 틀어놨더니 집중을 못 하는 친구들
애들 체스 실력 정말 많이 늘었음
한선이 강선이 각각 한 판씩 강선이 나이트 전략에 젔음
한선이에게도 진 듯 ㅋㅋㅋ
그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체스 해달라는 친구들
체스 한 판 하고 밥 먹으로 갑니다
일단 밥을 뜨고
애들은 뭐 4성이나 5성이나 상관 없구나.... 어차피 뭘 다 잘 안 먹어서
해시브라운을 세 개나 집는 한선 ㅋㅋ
계란까지 썰어서 우유랑 같이
강선이도 별로 뭘 안 떠왔네
자리는 넓었는데 조금 추웠음
후식인데, 과일은 강선이 차지 ㅋㅋ
다 먹고 나갑시당
무료 아메리카노도 받고 여기 와서 처음 이용해본다.. 커피를 안 마시니
그리고 오전 공부하기
한선이 집중이 안된다고 하던데, 화도 내고 달래기도 해서 어찌저찌 잘 집중해서 공부 마침
다행히 집중 잘 된데, 이 경험을 잘 기억해야할텐데
강선이는 엄마랑 공부 엄마랑 같이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안되고 물놀이도 못하고 많이 서운했던 듯
그리고 친구들과 체스 한판 와 진짜 깜빡하면 진다
자 그리고 점심 먹으로 버거킹으로
새로 단장을 했는지 페인트 냄새가 좀 나지만
친구들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강선이는 잔망루피버거 하나 통째로 먹는지 알았는데, 아니어서 실망
감튀와 치즈스틱으로 만들어진 십자가...
근처 공원에 놀러 옴
외계인 잡기 놀이도 하고
출동이닷
화성도 갔다가 목성도 갔다가
달도 갔다가
작은 놀이터에서도 놀고
미션
여기 글들을 읽기
엄마 외계인을 찾아라!
미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못 찾겠지? ㅋㅋ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ㅋㅋㅋㅋㅋ
난이도 극상의 찾기
딴따라단!! 강선이가 찾음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고 다시 들어갑시다
제주도 아닙니다
제도 식당입니다 ㅋㅋ
마치 제주도에 온 것 같네
방에서 씻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안녕~ 빠빠이~
도서관이 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녁에 심심한 송현이를 불렀음
역시 오토 콜이구만...
속초 오징어? 뭐시기 가게를 들어갔는데
위생 등이 크게 좋지는 않은 듯
양은 많지만 최악의 물회
음 역시 술집 거리에서 해산물은 기대할 수 없음
깔끔하게 이겨주고
만선호프
1500원짜리 노가리 두 개
난 약을 먹고 있어서
속도 안 편하고 그래서 거의 먹진 않음
양은 많더라
술은 최소한으로만 마시고 숙소로
맥주를 사왔지만 거의 마시지 않고 뻗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