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9일 월요일

23년 5월 20~21일 수상 삼촌 네 집에서

6월 15일이 Mutli-wallet support 기능 오픈 일인데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구나


또 열심히 해야지~!

월요일 등교길
저번 미국 출장에서 받아온 Aptos 티셔츠
뒷 모습은 이렇구나

친구들과 이야기 돌아가면서 지어내기 하면서 가는 중
이 번 주인공은 핵뻔찌 아저씨였던가?

잘 다녀와 친구들
강선이 정말 많이 컸네

한선이도 잘 다녀와

월요일 오전은 반차를 냈지롱~!
선영이랑 같이 잠실역에서 커피 하나 들고

롯데 시네마로 갑니다

광고가 한창 중

아직 시간 전이라서 맨 위층을 가봄
애들 여기서 사진 찍었으면 더 좋았겠구만

오늘의 영화는?

가오갤3!
나중에 시간 되니까 사람 꽤 차더라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 되었지만 나름 재밌게 봤음

끝나고 내려 갑니다

점심은 송리단 길 멕시칸 음식
음 송리단 길은 왜 유명한지 이해가 잘 되진 않음 ㅎㅎ

메뉴를 고르고
월요일이라 웨이팅이 길지는 않는 듯
올라 왔더니 대부분 여성 분들
확실히 인스타 맛집 인 듯

B 세트
NASA에 있을 때 수요일은 항상 멕시칸 음식이 나왔지
그 당시 $6.5로 기억해
항상 웃던 엔칠라다 아저씨가 기억나네
간 만에 정말 맛 나게 먹음

석촌 호수 잠깐 산책도 하고

여기 다리가 언제부터 있었지?
기억해보면 옛날부터 있었던 듯?
없었다면 한 참을 돌아가야 하니까?

대체 휴가가 많으니 여유롭네

요새 아침 일찍 해가 떠서 그런지 이강선씨는 정말 일찍 일어난다
아침부터 책 읽어 달라는 강선

두 권 읽어 줌

제주도 파리바게트에서 상원님이 사오신 맛난 과자

저녁 야근 하며 밥을 먹는데
참치 깁밥이 6천원 ㅋㅋㅋ
정말 푸짐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정말 물가 많이 올랐네

수요일 아침
오프로가 고맙다고 보내준 망고가 도착했다
정말 달고 맛있더라

친구들이 미술 시간에 만들어온 케잌

정말 많이 큰 오렌지와 오랭이
아침마다 항상 꽃이 언제 필까 듀근듀근

학교 가자~!~!~!

오늘도 잘 다녀와!

안뇽!

선진님 입사 기념으로 백엔드 석식
이번 달 법카 끝~!

퇴근하고 오니 숨어 있는 이한선
해가 많이 길어졌구나

멋쟁이 이강선

공부 마무리 해야지!
그 뒤 멋진 포즈의 이강선

금요일 쿠오맨이 나타났다!
사과를 물어서가 아니라
아빠 갈테니까 빨리 챙기는 사람만 데려간다 했더니
한선이가 엄청난 스피드로 챙긴다
이 녀석 빨리 챙길 줄도 알았구만

오늘도 손에 손 잡고 이야기 하면서 간다
사진 찍는다고 손 놓음

일 마무리할 것 이 있어서 하고 
한선이 끝나는 시간 맞춰서 기다린다

너무 반가운 이한선

아빠랑 산책할까?

아빠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선선한 밤을 느낀다

아니 이건 누구??
강선이랑 엄마를 만났다

정말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는 산책 코스가 있어서 좋구나

강선이 다리 아프다고 아빠 스쿼트 해달라고
한선이는 아빠 힘들다고 안 한다고
하지만 아빠 괜찮다고 하니 엎혔다
아빠가 이렇게 많이 업어 주는 거 다 기록해놨다

행복한 우리 가족
산책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으이그~!~!~!
강선이는 오늘 상윤이 와서 너무 행복했나 보다
이제 쿨쿨 잡시다!

토요일 아침
텐트를 만든 이강선
아빠가 가서 잔다고 하니까

저도 못 들어가는데 아빠가 어떻게 들어가서 자욧~!~!~!

간 만에 석궁 가지고 놀던 친구들
왜 안경에는 안 붙냐고....

오늘 수상이가 초대해줘서 집에 가져갈 걸 좀 산다
오늘의 메뉴

장 보러 가기 전에 선영이랑 애들 여기에 내려줬는데
다시 데리러 옴

공부하고 있더라

하지만 이미 이강선 표정은 하기 싫어욧~! ㅋㅋ

그래도 강선이가 먼저 끝냈음

한선이는 요새 집중이 잘 안되는 듯 하다
그럴 때가 있지

공부 끝나고 오금공원 산책을 가보자

강선이 손을 잡고~!
놀이터 찾으러!

와 숲속 도서관도 있네

놀이터는 도대체 어디냐?

드디어 찾았지만 아쉽게도 칠 주의

강선이는 자연에 관심이 참 많다
곤충도 좋고 도토리도 좋고, 밤도 줍고

나 먼저 올라갔는데 따라 올라오는 이강선
강선이에게 도토리랑 밤은 다람쥐에게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니까
다섯 개는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점심은 치즈 피자
우리 애들은 정말 이거 좋아 함
강선이랑 나랑은 한 조각 반 정도
한선이는 한 조각
강선이 정말 좋아 함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는데 내용이 음....

한선이에게 왜 망나뇽 조립 안 해주냐고
다음에는 안 사다 준다니까
울며 겨자 먹기로 조립 완성

그리고 수상이 삼촌 집에 약 3시 즈음 도착
도착하자 마자 한강으로 갑니다

차가 다니는 거리지만 다 같이 출발!

강선이도 안전하게 출발!

와 예전에 살았던 선사 현대
바로 앞을 지나서

터널 통과!

오늘은 먼저 농구장으로!

친구들 생각보다 농구가 재밌는 듯

골 넣기

한선이가 가장 먼저 넣고
역시 '나란 녀석은' ㅡㅡ;;

강선이는 아직 힘이 부족

그래도 드리블은 잘 하네

그리고 옆 족구장으로 가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던 이 의자

의자 세 개 중에서 이 의자가 젤 좋단 다
햇빛 가리게도 있고 중간 판도 있고

귀여운 넘들

자리 쟁탈전

승자의 여유

다른 곳에서 자리를 틀었음

식수 보급반

ㅋㅋㅋㅋㅋ

핫 플이다

줄 넘기도 했다가

한선이는 농구가 하고 싶다고 해서 왔음

레이업을 배워본다
하지만 공이 아직은 너무 무겁다

줄넘기는 신나는 놀이재료

저 멀리 축구를 하고 있나

편 먹고 축구 시작

결국 마지막은 패널티킥
강선이는 왜 삼촌이 골키퍼 안 하냐고 울음을....
형이 하면 잘 못 넣으니까 삼촌이 해주면 잘 넣을 수 있으니까 그런가
강선이 달래서 이제 집으로 가자~!

수상이 삼촌 집으로~~!

도착하자 마자 밥을 먹어야 하는데 게임 시전
게임이 너무 재밌는지 끝나기 전까지 밥에 다들 관심이 없음

어른들은 쭈삼

게임 끝나고 이제 밥을 먹기 시작한다

근대 쌈밥과 트레이더스에서 우리가 사온 취킨과 샐러드

친구들은 정말 잘 먹는다

오늘의 특별 와인 1865 에디션
부드럽고 괜찮았음

밥도 다 먹었겠다 이 친구들은 놀기 시작

누가 1p를 하느냐 가위바위보

다 같이 게임
이때만 조용하지

후식으로 치즈

애들도 간식

닌텐토 스플래툰 3
다만 1인작이다

게임 하고 방으로
간 만에 꺼내는 장난감들
애들은 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 안 나오더라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떠들고 웃는 소리만

중간에 잠깐 나온 친구들
다 같이 씻고

다른 방에 가서 부루마블 ㅋㅋ
집에 갈 생각을 안 해...

애들은 집에 안 간다고
너희들끼리 잘 수 있어? 하니까 응 하는 친구들
어찌저찌 해서 애들 둘만 두고 오기로 ㅋㅋ

강선이의 수면 도우미 
양말
옷은 서준, 여준이 것 빌림
애들은 너무 신난다
혜숙이에게는 미안하긴 하지만 애들끼리도 추억이 아닐까?
다음에는 우리 집으로 오거라

정말 애들 두고 집으로 ㅋㅋㅋㅋ
애들은 12시가 넘어서 잠들었다고 한다
그 때까지 놀다가

일요일 아침
일도 하다가 덕분에 낮 잠도 좀 자고

점심은 스퉤이크
목초먹인 소고기가 몸에 좋다고 해서 골라봤는데
생각보다는 안 뻑뻑함

난 다시 애들 데리러 간다

고마워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서 갑니다

애들은 내가 오면 집에 간다는 것을 알기에 숨는다
나보고 계속 늦게 오라고 연락하더라
안 나오겠데 ㅋㅋ

앗싸라비아 콜롬비아 
이상한 노래를 부르면서 좋아하네
유뷰트에서 봤다고

난 분명 집에 갈 계획이었는데
애들은 그대로 갈 수 없음

한 강에 자전거 타러 가자
강선이는 이 날 세 번 넘어졌지 
강선이 수난시대

그래도 씩씩하게 가보자

수상은 자전거도 빌렸음

가즈아~

이쁜 친구들

오늘은 축구장으로

데덴치 위로, 아래로

2:2 축구 시작

하지만 강선이는 축구보다 주변에 보이는 곤충과 나비가 더 좋다

다시 시작된 축구

끝나고 아까 못 잡은 무당벌래를 다시 찾아보자
하지만 없다

대신 애벌레를 발견했지

형들은 갔는데
곤충 찾기에 여념없는 이강선

먼저 가있어라

아기 거미도 보고
여기 거미 줄에 누가 걸릴 것 같냐고 물어보더라
개미 아닐까 했더니 개미 잡아서 해보더라
하지만 개미는 너무 크고 거미줄은 너무 작아서 안 되지

요새 출몰하고 있다는 벌레도 잡고

드디어 출발
이 때 저 도랑에 빠져서 한 번 더 넘어졌음

자전거 공원에서

공도 튀기고

하지만 이 친구는 곤충에 관심 많음

아기 방아깨비들이 많아서 한참 잡더라

이 친구들은 농구 연습

이 세명은 농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하지만 이 친구는 곤충 찾기 삼매경

작지만 작은 곤충들 잡으면서 논다

친구들은 줄넘기

이 친구는 자리 옮겨서 곤충 찾기

그나마 큰 방아깨비를 찾음

잘 잡았네

형들에게 보여줘야지
두 손을 꼭

놓치면 다시 잡고

소중히 소중히

가고 있다

드디어 도착!!

이 친구들은 계속 줄넘기

강선이는 다시 곤충 채집하러 ㅋㅋ

한선이 새 자전거가 왜 좋은지 알아버리다

기어가 이런 맛이구나!!

언능 형 집에서 얻어와야겠다
강선이 자전거는 어떻게 하지?
한선이는 새 자전거 생기면 차에 안 들어간다고 했더니
여기 이제 자전거 타는 거 마지막 아니냐고 너무 아쉽다고

자전거는 어떻게든 싣거나 빌리면 된다고 하니 아~~~ 다행이다

농구교실

집에는 안 가니?
놀이터로 들어 간 친구들

여기서 술래잡기 하더라

우리 어릴 때 했던 놀이랑 비슷

잡힐 듯 안 잡힐 듯 한느 친구들
4시 되어서 이제 갑시다

흙밭에서 미끄러진 강선
입 안에 뭐가 난 거 같다는 강선
사진 찍어서 보여 달라고
오늘 수난 시대다

집에 갈 생각이 없구나

옆에는 족구하는 아저씨들
프로네 프로

친구들도 따라서 족구 중
처음에는 공 넘기기도 어렵다

열심히 연습 중

마지막은 이 의자에서

다들 한 컷씩

어제 오늘 너무 즐거웠던 친구들

이 번주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저녁은 목초? 곡물비육? 정확이 기억 안나네
담에 가서 봐야지
그 나마 가장 지방 많은 부위로 고름
친구들은 물놀이 하면서 깨끗이 씻는다

오늘 넘어지며 다친 곳
오늘 많이 넘어지긴 했지
넘어져도 일어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그러면서 크는 거지

으이구~!

애들 고기 구워준다
나쁘지 않은데?

장모님 오셔서 장모님과 같이 식사
역시 우리 애들은 소고기 잘 먹어

왠 만하면 지방 적은 부위로 사야지

트레이더스에서 산 바지락
지난 주 바지락보다 알도 크고 실하지만
가락시장 바지락이 가장 최고 인 듯

날씨가 풀리고 코로나 위기 경보가 풀리다보니 정말 어딜 가던 사람이 많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