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5일 화요일

9월 2~3일 강선이 아빠 드디어 시작!!!

정말 간만에 8월 마지막 날에 일찍 퇴근을 했더랬지~

요새 강선이 씽씽이 사랑이 장난아니다
간만에 가족 저녁 외식하기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개구쟁이 한선군
본인은 강선이가 개구쟁이라고 우김 ㅋ
그리고 한선이가 자장면 먹고프데서 간 중국집

너무 웃긴거 아니냐

너무 맛있었냐? ㅋㅋㅋㅋ
애들에게 영양가 없는거 묵여서 좀 글키도 하지만 외식이잖아 ㅋㅋ
먹고 픈거 맥여야지 ㅋ

다음 날 금요일 요새 금요일마다 교육을 받는데 일찍 도착한 김에 산책 중에 찍어봤다
그리고 교육받는 분들과 다같이 저녁먹고
참 벼래별 사람들이 다 있어 ㅋㅋ

다음날 아침 선영이는 병원가서 아침에 애들 둘을 봤지

새로 받은 블록으로 집을 만들어주니 서로 들어가겠다고 ㅋㅋㅋ

부서지겄다 ㅋㅋ
한선이 아기돼지 삼형제에 나온 늑대처럼 후후 불더니 다 파괴...

좀 더 큰집으로 장만

더더욱 큰 집으로 장만 ㅋㅋ
그리고 애들 데리고 동네 방방장으로~
10시 반인데 아직 안열어서 앞 핫덕 가게로

강선이 소시지 주기 뭐해서 얇은 빵만 줬는데
너무 좋아하는 듯

한선이는 핫덕보다 치즈빵이 좋은 듯

강선이 신세계 접신

한선이도 먹기 시작

먹니라 여념이 없다

형것까지 달라고 난리치는데 한선이가 양보

뛰어놀라니까 이러고 있네 ㅋㅋ

한선이는 그래도 좀 뛰어노는데 강선이는 꿀렁거리는 것에 놀라더니 안 들어감
너 예전에는 그렇게 들어가지 말라는데 계속 들어가더니 ㅋㅋ

한강 브로 공가지고 한참을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차도 탔다가
강선이가 엄마가 아침부터 없어선지 1시간 반정도 지나니 운다
퇴각~

집에서 낮잠 코자고~
좀 놀다가

오늘의 저녁메뉴~ 홍게~
한선이도 다리기준으로는 게한마리 이상은 먹은 듯
또 사달랴~ ㅋㅋ
네마리 먹고 두마리 킵하려고 했는데 왠걸... 다 묵
강선이는 그렇게 많이 묵진 않네

드뎌 원 풀었다 홍게라면~!

일요일엔 남양주로~!

이녀석 혼자 여기 올라감
겁도 없고 대단하다

끙차끙차~

한선이도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었는지 도와달라고 하네

무서워하면서도 올라간다
집에서 쉬다가 오후되서 다시 놀이터로~

신나는 놀이터에서
강선이도 이 미끄럼틀 잘 탄다
효인이랑 한선이는 컸다고 둘이 잘 노네

집에와서 ㅋㅋ
어찌 이리 차를 좋아

레고책상에서~

낮잠을 둘 다 잘 안자서 집에오는 차에서 뻗뻗~

강선이 금요일부터 아빠 연습을 시켰더니 드디어 아빠를 하기 시작한다
빠를 강하게 하긴 하지만 말이다 ㅋㅋ
기존에는 계속 아빠라고 교육시켜도 주구장창 엄마~ 하더니 이제 좀 말이트일라나~

말귀는 그래도 꽤 알아먹는다
지난주말에도 소방차 어딨어 경찰차 어딨어 하면 다 찾으니까

좀 늦긴했는데 드디어 아빠 의미를 알고 시작하네
기특한놈
물도 이제 좀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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