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24년 11월 11 ~ 17일 중대초 100주년 학예회, 잠실 자전거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월요일


오늘은 한선이랑 같이 간다

오늘도 잘 다녀와라

화요일은 애들은 학예회?가 있다

100주년 기념 행사인 듯
다행히 강선이 한선이 같은 날이다 

아침 일찍
오전은 대부분 노래 부르거나 리코너, 오카리나 연주 등 조용하다

드디어 강선이 차례
키가 제일 큰 듯

2-1반 이강선 어린이 노래 부르겠습니다.
내 기준으로 맨 좌측이다

멀리서 찍은 나오는 사진만 올립니다.

키가 큰 강선
노래 연습한다고 고생 많았넹

좋은 기억이되었기를

피날레
한선이 공연은 12시 경에 있어서

시간이 좀 떠서 이발을 하러 간다
아침 좀 일찍 가서 코피 한잔하고

한선이 공연 보러 왔더니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다

후반 공연은 댄스 위주가 많아서 분위기 난리도 아님

이어서 한선이 공연
한선이도 강선이랑 같은 자리
맨 좌측이다
IAM에 맞춰서 공연 열심히 하더라
즐겁게 잘 봤고 모두 고생했어~
가까이서 찍은 사진은 다른 애들도 나와서 스킵
난 이대로 출근!

퇴근길
단풍이 아주 예쁘네

수요일 점심 먹고 우면산 산책
참 잘 해놨다
여기 산을 넘어가면 삼성리서치가 나오겠지

퇴근 길에 만난 강선

강선이 GS Fresh에서 할머니 간식사고 자기랑 형 아이스크림 사러 The 달달에 간다

목요일 광시의 육회비빔국수
아부지 모시고 오고 싶다

금요일 출근 길에 만난 강선이 친구
간 만에 X준이랑 만남
강선이가 옆에서 이름 쓰지 말라고
맞는 말이네

토요일 오전 한선이는 학원을 갔고
차 정비를 하자
우선 에어컨 필터를 갈고

하향등 전구가 나갔다고 해서 
그걸 갈아보자

퓨즈박스 뚜껑을 오픈하고

으잉? 왜 전구가 다르지?
알고 봤더니 상향등 전구를 뺐더라

다시 집에 가서 좀 찾아보고 내려옴

고쳤다!!
조수석도 갈아야 하는데, (나가진 않았지만)
조수석은 범퍼를 탈거해야 해서 오늘은 못 갈겠네
나중에 나가면 생각해보자.. ㅋㅋ

강선이는 오늘 태권도장에서 서울랜드에 갔다
원래 안 간다는 친구가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나 간다고
재밌게 놀고 있겠지?

이 번주는 한선이랑 같이 자전거를 타고 송이공원으로

간 만에 자전거 탄다
더 추워지면 못 타지

배드민턴을 치고 싶다는 한선
재밌게 한 10분 쳤나?
갑자기 비가 온다

생각보다 비가 일찍 와서 집으로 철수
와 난 그거 조금 쳤다고 집에서 뻗음

강선이 올 시간이 다 되어서 기다린다
비가 와서 그런지 늦어지네
태권도 장에서 가까운 빵꾸똥꾸에서 기다린다

뭐하고 있는건지 ㅋㅋ

CCTV 반응이 조금 느리다는 한선

드디어 가엇ㄴ이 옴
재밌었어?
매우 재밌었다는 강선

집에서 사과 갈아먹는 친구들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났나봐
어릴 적에 엄마 아빠가 많이 갈아줬지
지금은 자신들이 갈아먹겠다고

일요일 아침은 볶음밥
스팸 가득, 쭈꾸미도, 양파도 넣고, 후추도 듬뿍
내가 했지만 맛은 있더라

한선이 영재원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
문제집을 직접 고르러 잠실에 가보자
가는 길에 만난 한선 친구

한선이 그림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거라고 한다

이것이 강선이 그림

와 석촌호수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었네

잠시 구경하고 갑니다

스드스 근처에 있던 교보문고
스플렌더

책은 어디 있는거야?
숨겨져 있는 곳을 발견

드디어 찾았다
직접 문제보면서 어떤 것들로 연습할지
지금의 3주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니까 신경씁시다

오후에 강선이 친구 창민이가 와서
같이 축구하러 나감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요새 축구 하러 많이 안 나갔네
난 잠깐 이 축구하고 또 뻗... ㅋㅋㅋㅋ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24년 11월 4~10일 간 만에 일산

어느덧 다시 찾아온 월요일


오늘은 한선 강선 같이 간다


잘 다녀와라~

화요일 저녁은 스드스 모임
간 만에 만나서 서로 이야기 듣는다
스드스는 스드스 대로 
나는 나대로 잘 살고 있네

가락시장 가게 인데
봉초밥 불 맛 나면서 정말 맛있더라
가격은 좀 있지만 음식들은 정말 맛있더라
정말 진하고 맛있더라

먹물 리조또 
그리고 병어 스테이크
생소한 메뉴들
정말 맛은 있다

수요일 국민 에기
요즈리 수박 에기가 왔다
아 수박으로 시킨다는 것이 고추장으로 하나 잘못 시켰다

목요일 아침
일어나기 힘든 아이

언능 준비하고 나가보자!

목요일 저녁은 대학교 동아리 모임

이게 그나마 제일 흐릿하게 나와서 이걸로 올립니다
다들 아저씨 되어서 겔겔겔

여기는 욧수의 단골 집인데
여기도 괜찮네

샤브샤브 국물 요리

고기

단새우까지
센스있게 머리는 튀겨주셨네

고등어 회

타꼬야끼까지

난 회사에 들어가 봐야 해서
한 시간 만에 나왔다
다들 얼굴 보기 어려운데 이렇게라도 봤네
또 봅시다

회사에 누가 가져온 캥거루와 악어 저키
예전에 뉴올리언지 다녀왔을 때 악어 고기는 먹어봤지만
음 둘 다 좀 먹기는 어렵다 ㅋㅋ

금요일 저녁은 고추바사삭을 시켜본다

내일 낚시가 있어서 채비하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ㅋㅋㅋ
확실히 에스테르라인이 줄 꼬임이 덜하다
이날 채비를 잘 못 한 것이 두 개 정도 있어서 다음 날 두 번 터졌음 ㅠㅠ

요새 강선이가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토요일 새벽같이 나가본다
배 출항은 5시 반인데
난 3시 40분 경 도착했는데
이미 자리가 다 찼구만
왜 이렇게 다들 부지런한겨
선실 내부도 거의 다 찼는데 운 좋게 자리 잡아서 자면서 갑니다

두 시간을 달렸다
영흥도 근처더라

오늘은 캐스팅은 안 되지만 내리는 것은 빨리 되는 아키스 릴을 써보자

동이 튼다
영흥도 근처 이미 배들은 많구나
영흥도는 낚시를 오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올라가는 길은 헬이라는 소문이 있더라

저 앞에 보이는 배들
갑 오징어 배라 그런지 사람들 갑오징어 잘 잡네
난 한 마리 잡고 나머지는 쭈꾸미
아직은 갑오징어 잘 모르겠어

옆에 커플 조사 정말 잘 접더라

확실히 점심은 킹콩이 낫구만

오후 되니까 좀 나왔다

씨알 좋은 갑이들

확실히 갑오징어는 낚시가 좀 다른 듯
난 쭈꾸미를 노리다 운 좋으면 갑이가 낚이는 방법으로 낚시하는데,
갑 노리시는 분들은 갑을 노리다가 쭈꾸미가 나오는 운영 하시네
아 낙지도 낚았음 ㅋㅋ

바로 일산으로 와서 손질 후다닥 하고
총 40마리 정도
쭈삼을 먹어봅시다

두 달 밖에 안 된 인삼주

하하하 내 지분이 있기 때문에 내 술 꺼내 마신다 ㅋㅋ
확실히 아직은 좀 독하다
이 녀석 오늘 파김치도 담았더라

갑오징어 통찜을 해보자

유튜브에서 본 것 처럼 삶으면 갑이 튀어나오네

모래 주머니 제거하고

와 썰어서 먹어본다
내장 있는 부분은 정말 녹진 하더라
비주얼 만큼 모두가 녹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별미다
사람들이 왜 갑오징어만 잡으려는지 이해된다

다음 날은 심학산

둘레길을 돌아본다

가다 보면 만나는 절

정말 큰 부처님 동상이 있지
근처에 로컬푸드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격은 나쁘진 않는 듯

난 정상을 가고 싶은데, 
체력 약한 이 친구가 자기는 못 가시겠다고

그래서 크게 한 바퀴 돌고 간다

가을이다
1시간 정도 걸리네
2시간은 타야 좀 운동 되는데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야구배팅 하고 갈까 했는데 아직 안 열었네

점심은 트레이더스
피자가 먹고 싶었다

오 일렉트로 마트에는 별 것들을 다 파는군

메뉴가 조금은 다른 것 같은데
우리 동네는 카레 없는데

두 번 다시 햄버거는 시켜 먹지 말자

요새 눈이 너무 아프다
가습기를 사야하나?
회사 너무 건조해
다음 날 물어보니 저 정도로는 택도 없다고 한다

집에 가서 쭈꾸미를 보는데
탈출했구나

아이들은 어제 별내 다녀왔는데
거기서 뽑기를 했나보다

밤에 나와서 하고 싶다고

이번에 낚시 가서 차 하향등이 나간 것을 알았다
돌아오는 주에는 차 정비 해야겠다 
형에게 물어보니 혼자 갈 수 있을 거라고 ㅎㅎ

슬슬 겨울이 오나 보다
올해 졸업 낚시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