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9일 월요일

16년 추석 1부

올해는 어떻게 언제 내려가고 올라와야 될까?


설레는 맘을 안고 14일 새벽 2시 20분에 출발~!

아니 왜 이시간에도 막히는거야 ㅜㅜ

국도타고 스트레이트로 네시간 반만에 함평 도착!! 도착하고 봤더니 지금 출발하면 일곱시간 반 걸린다고 ㄷㄷㄷ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

아침에서 큰댁에서 송편빚을 거리를 주셔서 송편을 빚어보자~! 우리 식구는 송편을 이쁘게 못빚어서 아들을 낳았나보다 ㅋㅋ

형들하고 뒤 뜰에서 토마토랑 고추따고

점심은 백숙이닷!! 마침 잡던 개구리가 불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그걸 준선이가 먹겠다고 하니 자기도 달라는 한선이 ㅡㅡ; 아부지도 개구리는 안 묵어봤다!

형들과 더불어 아이스크림 콘의 신세계릉 영접~!

추석 당일날!

넷이서!!

아침에 올린 탕국을 혼자 다 먹어버릴 기세~

강선이는 어려서 한선이만 성묘 따라가고~

처가로 내려가는 길에 외할머니 댁 들러서 가려는데 놀이터~ 노란시소 없다라고 말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

처가댁 식당 테이블에 자리 깔고 애들 놀라고 하니 너무 잘 노는군! 한선이는 하루내내 초코송이를 보물단지 처럼들고 다니다가 드디어 개봉! 까까는 나누어 먹어야 하지~!를 외치면서 형 누나와 사이좋게 ㅋㅋ

외삼촌이 사주신 기차가지고 너무 잘 놀고~ 지들끼리도 너무 잘 노내~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한선이 부드러운 고기 정말 잘 먹는군.. 소고기 좀 사줘야겄네) 큰 맘먹고 여수 밤바다 보러 쫑포로! 예전에는 쉽게 나가던 곳인데 요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져서 차대기도 어렵고 그래서 한동안 안나갔었음

물고기도 만져보고

땅에서 솔잎 몇개 줍더니 '아빠 물고기 잡아, 잡아줘' ㅋㅋㅋㅋ 어떻게 길다란 막대기를 가지고 고기 집는거라는 걸 아네? 진짜 빵 터졌다 ㅋ

강선이도 나와서 정말 신나했는데 표정이 이렇네

길거리 공연도 듣고 사람들 낚시하는것도 보고 길거리 음식들도 벼래별 것들을 다 파네

예전 고등학교 때 10분만 걸어서 와서 조용히 있다 가던 곳이 더이상은 아닌듯 ㅎㅎ

좀 놀다가 팥빙수 먹으러~! 한선이랑 승민이 둘이 빙수 하나 끝내는구나~!

여수는 멀긴하지만 가족들도 있고 바다도 있고 맛난 것들도 많고 언제나 방문할 때마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