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7일 화요일

17년 6월 23~25일 보성, 여수

24일 오전 근무하다가 갑자기 선영이 조모상 소식을 들어서 25일 오전 근무만하고 바로 보성으로~

다행히 애들 낮잠 자는 시간이라 푸욱 재운채로 스크레이트 운전~! 3시간 40분정도 걸린것 같아...

도착해서 애들 옷 갈아입히기 전에 병원 앞 들판에 풀어놓음
계속 차타다가 돌아다니니 좋지?

조문드리고 나와서 애들 보는데

역시 애들은 장례식이 뭔지 잘 모름 
그냥 옆방에서 신나게 뛰어놀 뿐
먹을 것이 있어야 잠잠

애들 데리고 밖에 나왔는데 정말 강선는 형들이 하는거 다 따라 한다
저기 올라가려구 바둥바둥

뭘 틀어줘야 조용해지는 듯

조금 있다가 집으로 돌아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날 아침 수많은 고민 끝에 한선이가 기침을 많이해서 일단 선영이만 먼저가고 난 조금 후에 애들 데리고 가는걸로
아침부터 호강하는 강선군

어른들 식사하시기 전 혼자 있으라고 티비틀어줌

내 전화기 탈취해서 어찌저찌 카메라 기능을 실행시키고 역시나 엄청 좋아아하면서 사진찍는다 ㅋ

애들 좀 놀릴겸 밖으로 나옴

한선이가 강선이 시소 잘 태워주네~

한선이가 저 높은 미끄럼틀에서 대롱대롱

그리고 내려오자

바로 따라하는 강선... 넌 어찌 겁이 없냐
형은 미끄럼틀 타는데 시간 꽤 걸렸다
이 높이도 아마 처음 타볼껴

정말 겁없이 다 헤집고 다닌다 호기심이 많나봐

다시 시소 한번 타주고
초록 놀이터가서 씽씽이도 타주고
신가한건 한선이가 파란놀이터에는 그네 미끄럼틀 있고 초록 놀이터에는 없다라는 걸 기억하고 먼저 말한다

원래 애들 데리고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선영이가 상황보더니 오지 말래서 집으로

호강한다 이놈들아

강선이는 뭐가 신났는지 공 두개 들고 계속 던지고 소리지르고

꺼꾸리까지 탈취~ 명선 준선형아도 잘 안시켜주는건데!!

한선이는 이제 안잡아줘도 혼자 잘함

집에서 쉬다가 다시 처가댁으로~
강선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찾다가 할머니 할아버지있으니까 잘 놀나 했으나 오후 1시경되니까 찾기 시작하네

의외로 강선이가 호두 무서워함 
한선이 쓰담쓰담 시전 중

강선이도 조금 익숙해지니 관심가짐

장모님 장인어른께서 사위들 내려왔다고 같이 나가자는걸 만류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우리끼리 나옴
애들은 식당에서 기다리면서 둥글게 둥글게 놀이
강선이도 같이 참석

숙성을 잘 시켜서 그런가 정말 맛나네
배도 고프긴했지만 서도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께서 아팀 식사전 애들 데리고 놀이터에 ㅋㅋ

오늘은 일찍 상경합시다~

올라가기전에 도시락가게에 들르고

니넘들 안 심심하게 하려면 뭐리도 하나씩 주어줘야지 ㅋㅋ

그리고 3시간 반 스트레이트 운전 후 서울 도착
한산이는 두 시간 반 정도 자고 강선이는 의외로 한시간만 자고 일어남
그래도 잘 왔다

집에서 쉬다가 집 앞 가락몰에 나옴
도서관도 있고 여름에 더우면 유아도서관으로 와야겠어!!!! 시원~!

집 들어가기 전 놀이터 탐방

진짜 겁도 없어... 대단하다... 형이 하는거 다 따라해

구름다리도 첨엔 움찔하더니 통과
비가와서 미끄럼은 안 태움
강선이 확실히 말귀는 어느정도 다 알아듣는 듯

한선이 서서도 그네 잘 탄다
강선이 또 따라하는지 모르겠네

집에와서 도마 두개 가지고 정말 잘 논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재밌을까

한참을 둘이서 가지고 논다

그리고 자기전에 소방차 놀이를 해줬더니 또 한참을 신나게 뛰어논다
씻겨놨더니 다시 땀을 다 흘리네 ㅋㅋ
한선 소방차 코끼리 태우고 간다고 계속 돌아다님 
강선아도 자기도 태워주라고 엉덩이 계속 내밀고 
둘 다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강선이에게 양보~ ㅋㅋ

한선이가 가장 좋아하는 딸랑이~

운전은 힘들지만 가족들 봐서 좋구나~


출근길~

요새 강선이도 나 나갈때 인사시키는데 인사 정말 잘하네 ㅋㅋ

인사하는거 맞어? ㅋㅋ

자동차보고 빠~ 라고 하기도 하고 꽃도 외치고 까까도 잘한다 이제

아빠는 ...... 아직... 잘 안한다... 마냥 나보고 엄마래 ㅜㅜ

송곳니들도 어금니들도 많이 나고 있고~언제나 형이 하는건 그대로 따라하고

키가 아직 조금 작아서 조금 우려긴하지만 아직은 많이 어리니까~ 아빠 닮았음 훅훅 클껴~


2017년 6월 25일 일요일

17년 6월 17~18일 가락복지관 쿠킹클래스와 캐리비안배이

18일은 캐리비안배이를 가니 17일 토요일은 동네서 얌전히 ㅋㅋ

동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참가

악어쿠키도 만들고 엄마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쿠키도 만듬
저기 동그란건 도깨비 쿠키 ㅋㅋ

한컷 찍어봅니다

너무 맛있는지 두 개나 자리에서 냠냠
그도 그럴것이 버터랑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ㅋㅋ

구워져서 나온 쿠키 안 부숴지고 잘 나옴
앞에 애는 목 부러졌다고 속상해서 계속 운다 ㅋㅋ

저녁은 그토록 먹고 싶던 참치~!

숙성 중에 놀이터를 다녀오자

미끄럼틀 앞으로 타보기 시도

강선이도 이 미끄럼틀 탔음
형이 하는건 다 따라 하려고 함 

이 아름다운 자태가 보입니까
참다랑어 속살, 배꼽살, 눈다랑어 가맛살
확실히 새로산 사시미 칼이 잘 든다

하지만 이번에도 배꼽살은 해동응 너무 많이 한 탓에 썰기 어렵다 ㅠㅠ 기름기 많은 뱃살류는 그냥 살얼은채로 썰어야겠어 ㅜㅜ

배꼽살~!! 녹는다 또 먹고 싶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 가족들 캐리비안배이로 집결~
아부지는 나이먹고 어딜가냐고 하셔서 집에서 쉬심

형들과 함께~

강선이가 젤로 신난 듯

아부지가 빠진 가족사진~

애들과 형네가 잠시 봐준탓에 1인튜브도 타봄
여기와서 놀이기구 탈 생각조차 안 해봤는데 역시 다같이 오면 기회가 생겨 ㅋ

성수기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와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고 날도 덥다~

형네가족과 어무이랑은 헤어지고 우리는 유수풀로

물만난 고기들 같으니~ 엄청 잘 논다

불행히도 이시점 이후로 내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애들 노는 것을 못 담았네 
선영핸드폰으로 담긴했으나 나에게는 없으니

분수대에서도 놀고 키디풀도 가고 따뜻한 물에도 가고 둥실둥실 떠다니기도 하고
강선이는 졸려해서 먼저 씻고 수면실로 가고 한선이랑 오후에 계속 놀다가 형네 집으로 철수

한선이는 뭐가 제일 재밌었냐물어보니 그렇게 들어가기 싫어하건 따뜻한 뽀글뽀글 물
이번에 와서 키디풀에서 새로운 미끄럼틀도 혼자 타보고 많이 컸다~ 한선이는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그래 여름끝나고 다시 비수기 시작을 노려보자~
그땐 너 36개월 이상이라 표내야해 ㅋㅋ

저녁은 형 생일축하겸해서 가족모두 같이 하고 헤어짐

전화기 고장나고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뭐 언젠가 고장났겠지..

아부지가 같이 안가셔서 아쉬웠지만 명선, 준선도 너무 잘 놀았다고 하고 어무이도 튜브슬라이딩도 타시고 너무 재밌으셨다고 하셔서 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