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6일 월요일

17년 6월 17~18일 가락복지관 쿠킹클래스와 캐리비안배이

18일은 캐리비안배이를 가니 17일 토요일은 동네서 얌전히 ㅋㅋ

동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참가

악어쿠키도 만들고 엄마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쿠키도 만듬
저기 동그란건 도깨비 쿠키 ㅋㅋ

한컷 찍어봅니다

너무 맛있는지 두 개나 자리에서 냠냠
그도 그럴것이 버터랑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ㅋㅋ

구워져서 나온 쿠키 안 부숴지고 잘 나옴
앞에 애는 목 부러졌다고 속상해서 계속 운다 ㅋㅋ

저녁은 그토록 먹고 싶던 참치~!

숙성 중에 놀이터를 다녀오자

미끄럼틀 앞으로 타보기 시도

강선이도 이 미끄럼틀 탔음
형이 하는건 다 따라 하려고 함 

이 아름다운 자태가 보입니까
참다랑어 속살, 배꼽살, 눈다랑어 가맛살
확실히 새로산 사시미 칼이 잘 든다

하지만 이번에도 배꼽살은 해동응 너무 많이 한 탓에 썰기 어렵다 ㅠㅠ 기름기 많은 뱃살류는 그냥 살얼은채로 썰어야겠어 ㅜㅜ

배꼽살~!! 녹는다 또 먹고 싶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 가족들 캐리비안배이로 집결~
아부지는 나이먹고 어딜가냐고 하셔서 집에서 쉬심

형들과 함께~

강선이가 젤로 신난 듯

아부지가 빠진 가족사진~

애들과 형네가 잠시 봐준탓에 1인튜브도 타봄
여기와서 놀이기구 탈 생각조차 안 해봤는데 역시 다같이 오면 기회가 생겨 ㅋ

성수기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와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고 날도 덥다~

형네가족과 어무이랑은 헤어지고 우리는 유수풀로

물만난 고기들 같으니~ 엄청 잘 논다

불행히도 이시점 이후로 내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애들 노는 것을 못 담았네 
선영핸드폰으로 담긴했으나 나에게는 없으니

분수대에서도 놀고 키디풀도 가고 따뜻한 물에도 가고 둥실둥실 떠다니기도 하고
강선이는 졸려해서 먼저 씻고 수면실로 가고 한선이랑 오후에 계속 놀다가 형네 집으로 철수

한선이는 뭐가 제일 재밌었냐물어보니 그렇게 들어가기 싫어하건 따뜻한 뽀글뽀글 물
이번에 와서 키디풀에서 새로운 미끄럼틀도 혼자 타보고 많이 컸다~ 한선이는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그래 여름끝나고 다시 비수기 시작을 노려보자~
그땐 너 36개월 이상이라 표내야해 ㅋㅋ

저녁은 형 생일축하겸해서 가족모두 같이 하고 헤어짐

전화기 고장나고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뭐 언젠가 고장났겠지..

아부지가 같이 안가셔서 아쉬웠지만 명선, 준선도 너무 잘 놀았다고 하고 어무이도 튜브슬라이딩도 타시고 너무 재밌으셨다고 하셔서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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