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2일 월요일

17년 6월 6일 현충일

현충일이긴 하지만 아직 애들에게는 아빠가 회사 안나가는 휴일이지..

이번주는 여행을 가니 현충일은 동네에서 노는 걸로

아침에 애들 데리고 동네 놀이터갔다가 방방장 갔더니 아직 안 열어서 

예전 한선이 다니던 솔빈 어린이집 앞 놀이터 옴

겁이 없어.. 이강선이는... 뒤로 내려오는 것도 잘하네

거기서 예전 같이 어린이집 다니던 서윤이를 만남
강선이는 개미가 신기한 듯

개미보고 너무 좋아한다

셋이서 개미보고 놀기

역시 그네로 대동단결

형제의 그네 사랑 대단하다

11시 좀 넘어서 간식으로 핫도그 먹이고 방방장으로

한선이 강선이 너무 좋아함

강선이는 큰 애들 놀고 있는데도 저리 가겠다고 난리가 아니다... 저기 가면 위험하다고 해도 말을 들을리가 없지
뒤로 들어눕기 신공

한선이는 커서 초등학생들 노는데 껴서 놀아도 큰 무리는 없음

역시 강선이는 동네 누나들에게 인기짱이다 ㅋㅋ

애들이 한선이 강선이 잘 놀아줌

자연스러웠어 한선군 ㅋ

넌 뭐라고 벌써 누나 손 잡고 다니냐 ㅋ

누나들이랑 간식도 먹고 
강선이는 조금 지쳤는지 이때부턴 안아줌

집에와서 국수도 먹고 한숨 자자~

저녁에 통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다 호비틀어주니 잠잠..

오늘따라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 ㅋㅋ
어디 안가고 집에서 애들 둘 보는게 쉽지 않구나
어디 가면 스스로 잘 놀고 신나하는 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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