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1일 월요일

17년 8월 13~15일 여름휴가

어제 고속도로 엄청 막히던데 과연 오늘은?

남양주에서 아침 먹고 일찍히 출발~ 춘천고속도로가 막히니 쭈우욱 돌아가는구나~

다행히 강선이는 자는데 힌선이는 안 자네

두 시간 반 걸려서 낙산 해수욕장 도오착~!

뭐든 같이 하겠다는 동행정신!

이윽고 바람막? 그늘막?을 치고

밥먹고 시원하게 쥬스한잔 들이키고 시작하자

모래놀이 시작
파도가 너무 세고 옆 해수욕장에 사고가 있어서 바다에 못 들어가게 한다
발은 담글 수 있음

뭐 애들은 파도가 거칠고 너무 차서 그런지 들어갈 생각이 별로 없다

그저 모래놀이에 집중
아빠가 계속 바다물 떠서 날라주는...

애들 파도태워줄까 했는데 담에 태워줘야지~
속초 안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안들어가야지

귀여운 강선군

친구같은 누나를 만나 같이 놀고 있는 한선군

차로 길을 만들면서 놀고 있다
자신이 큰 길많들었다고 성취감을 느끼는 듯

해수욕장에 있는 그네도 타고~
아슈크림도 먹고~
강선이 옷엔 땀냄새 모래냄새 매로나 냄새가 ㅋㅋ

애들 대충씻기고 숙소로~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경치도 좋고 놀러온 것 같구나~

바다는 참 좋은데 뒤처리가 힘들어 ㅠㅠ
쉴겸 애들에게 동물의 왕국 틀어줌 ㅋㅋ
곰이 연어 잡아먹는데 엄청 잘 보네

좀 쉬다가 저녁은 여기 야외에서~

한선이는 3번 테이블에 앉겠다고 울고불고~ 어찌이리 3번을 좋아하나

결국 자리가 가장 넓고 야외랑 바로 연결된 11번 케이블로~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신나게 풀밭에서 뛰어놀자~

한선이 공 잘차는구나~ 강선이는 잘 따라하네!
엄청 신나한다

바위에서도 점프점프
강선아 아직 니가 하기에는 좀 위험해
그래도 계속 따라한다고 손잡아달라고 ㅋㅋ

귀여운 강선군
애들이 고기를 너무 잘 먹어서 3인분 시켰는데도 배가 고팠다는...

밥 다 먹고 또 뛰어놀자~!
한선이는 너무 재밌었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저녁에 조금 쉴겸 동물의 왕국 재시청 ㅋㅋ

다음날은 날씨도 흐리고 그래서 바다정원 카페로 일찍이~

여기 빵이 그렇게 유명하담서?

애들 초코빨 주니까 난리도 아니다~
내가 먹어도 맛나긴 하다

여유롭게? 3분동안 커피고 한잔하고

여기 잘 만들었네 넓고~!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2층에 기린도 보러옴

진짜 간만에 가족사진 ㅎㅎ

바다가 보이는 2층과 3층

잠시내려와서

강선이와 일곱난쟁이들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ㅋㅋ

표정 살아있네~!

잠시 한선이 엄마랑 어디갈 동안 강선이랑 같이

무슨 포즈냣

카페 옆에 산책로가 있는데 여기도 테이블들이
완전 기업이네 기업

애들은 돌을 건너며 신나한다
한 세바퀴 돌았을라나

그리고 앞 바다로~

다시 시작된 모래놀이
여긴 어제보다 파도가 세고 경사가 심해서 바다 근처로 가지 않는다~

모레가 좀 굵지만 뭐 그래도 잘논다
점심 좀 넘어서 빠졌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진짜 기업이다
축구장만한 주차장이 다 차가는 듯 

물놀이는 숙소에서 ㅋㅋ

좀 쉬다가 저녁에 물회먹으러 나옴
한선이는 어제 저녁 먹었던 곳이 너무 좋았는지 거기로 또 가자고 ㅋㅋㅋ

비가 와서 풀밭이 다 젖었다고 겨우 설득해서 물회먹으러~ 어제 그렇게 신났어??

머구리를 갈까하다가 대기가 길다고 해서 구구로 왔는데 그냥 쏘쏘...
애들이 오징어 순대랑 게살비빕밥 잘 먹을줄 알고 시켰는데 강선이만 게살 조금 묵
한선이는 담에 이곳은 다른 사람들만 오자고 하자~ 란다
참 표현이 웃겨

비도 조금씩 오고 그래서 안주거리 조금 사서 집으로~
노래틀어주고 칙칙폭폭 놀이, 숨바꼭질 놀이 신나게~
그리고 바로 곪아 떨어진 듯 ㅋㅋ

차 막히는 것도 싫고 날씨도 안 좋고해서 다음날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50분에 출발~

고속도로 생겨서 2시간만에 도착하는구만~
다행히 애들은 차에서 푹 잘 잠

집에서 쉬다가 수상이 삼촌집으로~

남정네 넷이서 잘들 논다

서준이가 강선이를 참 좋아하는 듯
여준이에게 장난감 뺏어서 강선이 준다 ㅋㅋ

신났네 이놈들
덕분에 아부지 아무이 편하게 묵는당~

한선이 사줄까 했던 장난감이 요기있넹
여긴 참 장난감 많아

처음 마셔보는 서빙고까지~
맛이 뭐랄까.... 소맥맛? ㅋㅋ

여행은 참 힘들긴한데 너무 좋구나~
바다를 보는 것도 애들 미소를 보는 곳도 새로운 곳을 가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