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6일 수요일

17년 8월 4~6일 수원, 남양주 물놀이장

정말 덥다. 출근길에 양재역에서 기나긴 계단을 걸어오를때부터 지쳐 ㅋㅋ

금요일에 조금 일찍 퇴근하고 부모님이 올라오신 수원으로~

다같이 외식을 하기로 하였징

따라라딴~ 한선이 꽃게 먹고 싶다더니 금어기인데도 홍게가 있네!!

살도 많고 크고 아주 좋다

강선이는 옷을 몇 번째 갈아입는거냐 ㅋ

강선이가 이제 먹는게 지겨운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손에 접시를 쥐어줬더니 좋아한다

정체모를 다랑어 분해쇼? 도 보고

아부지가 못 오셔서 아쉽지만 여기 음식 정말 맛있구만 ㅠㅠ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홍게, 회, 스테이크가 부페치고 매우 훌륭

다음날 형네 집 앞에 있는 nc백화점에 옷 사러가는데 애들이 여기 시원하다고 따라옴

역시 먹을걸 먹고 있어야 얌전한가..

점심은 중국집 호기심많은 강선이는 단무지 찝어보겠다고 난리
하고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참 많다
하나쥐어 줬음

그리고 동네 물놀이장

수심이 좀 낮아 튜브로 놀기엔 조금 부적절

사람반 물 반인데 아랑곳하지 않고 논다

준선이 명선이 나이대가 가장 신나게 잘 노는 듯

막간을 이용해 물 미끄럼틀
큰 애들이 넘 많아 강선이는 조금 위험
형이 애 봐준다고 고생

강선이는 튜브를 들어서 위로 올라오고 다시 던지소 사져오고를 반복

무한반복

집에 가는 길에 명선준선 태권도 도장에서 아이스크림 나눠주는데 어슬렁 거리는 한선

결국 사범님이 하나 줘서 소원 성취 ㅋㅋ

형네 집에 와서 씻기고
우리 집에도 욕조가 있음 좋겠당~

이제 우리 집으로 돌아와서 애들 푹 재우고
확실히 다른곳에서 자면 애들도 피곤해하는 듯

다음날 아침 남양주 물놀이 장으로~


천에서 타는 보트

한선이도 탔다가

애들 표정이 너무 예쁘다
강선이는 아직 밥 먹는 중

계곡이나 천은 아직 어린애들에게는 돌들이 많아 위함한 듯

옆에 물놀이터로~ 한선이 올해도 물떨어지는 소리 무서워 한다 ㅠㅠ 강선이도 ㅠㅠ

물 안떨어질 때 언능 놀고 빠지는..

결국 발 씻는 곳에서 가장 많이 논다 ㅋ

애들과 같이 하는 터널놀이

동전찾기 놀이도하고

저녁엔 리틀 아인슈타인보면서 같이 손짓 몸짓~

남양주서 좀 늦게 츨발해서 차에서 애들 재우고 연속으로 집에서 재움

부모님도 뵙고 물놀이도 하고 알찬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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