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5일 월요일

2018년 2월 3~4일 생일

요새 정말 한주한주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금요일에 집에 일찍 들어갔다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꼭꼭 숨어라 놀이하고 있다
첨엔 애들이 조금 술래하다다 숨는게 재밌는지 계속 내가 술래
엄청 행복해한다 한선이는 우리집 다락실이 어두운데도 거기 안에서 감고 잘 숨어있네?

다음 날은 영유아 검진~하러 남양주로

예전만해도 무서운지 이거 안재더니 집에서 키재기 놀이 좀 했다고 잘 잰다

두둥~ 드디어 1미터 돌파
빨리 쑥쑥 잘도 크는구나

강선이는 형이 하는 건 다 따라한다
어찌 이리 귀엽냐 ㅋㅋ

저기 키재는거에서는 89나왔지만 누워서 재는 곳에서는 87나왔다

강선이 영유아 검진을 하는데 의외로 똑똑한데??
예전 한선이 때는 한선이는 쑥쓰러운지 다 알고 있는대도 선생님이 시키는 데로 안하더니 
강선이는 의미를 알고 하는 것도 눈치껏 하는 것도 있어서 엄청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 생각에는 한선이가 말도 빠르고 해서 훨씬 빠른지 알았는데 선생님 관점은 또 다른가 보다

말이 좀 늦는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첫 째가 빠른거고 강선이는 딱 평균이라네
말 쉽게해주고 지금은 표현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주셔서 마음 놓이네

병원 끝나고 남양주 식자재 마트 들렀다가 (어마어마어마하게 싸다) 처형댁으로

애들은 뭐 신났다

2층엔 올라가지 말자~
강선이는 떨어질까봐 계속 봐줘야한다

점심도 맛나게 먹었으니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사람당 하나씩 애들 계탔네

누구보다 아이스크림 삼매경에 빠진 1인
그렇게 후식먹고 난 낮잠을... 무려 두시간이나 잤다
평일에 많이 피곤했나? 잠이 절로 오네

자고 일어났더니 주방이 바쁘다

효인이왈 오지마세요~ 오면 비밀이 다 깨져버리잖아요~ ㅋㅋ 자고 있는 동안 내 생일 케익만들고 있던 애들

애들 한명씩 한명씩 시켜준다고 고생이 많다 ㅋㅋ

생크림 바르기를 시전합니다

잘 생긴 승민군

저도 케익에 딸기를 얹고 싶습니다!!

초코가루 뿌리기~

난리도 아니다~
점점 케익에 딸기랑 블루베리, 초코가루가 쌓여간다
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되지만 니들이 즐겁다면야
다 하고 딸기 먹는 시간이 되었는데 강선이 딸기 사랑 대단하다

저녁먹기전 대구 손질
예전 숭어를 손질해봐서 그런지 조그 더 수월하다
그래도 너무 큰지라 시간은 걸린다

놀이 삼매경에 빠짐

이윽고 대구구이가 완성되었는데

강선이는 낮잠 안자고 버티다 쓰러지고 셋이서 저 큰 생순 냠냠 없앰

효인이가 편지도 쓰고 감동이다

저녁으로 가리비~
홍게도 시켰는데 조업물량 딸려서 안왔다 ㅡㅡ


간만에 가족사진
추리하지만 남겨본다

다들 붙어~

시작하자마자 초컬릿 쟁탈전 ㅋㅋ

애들은 티비시청
조금 많이 마셨다 역시나 내가 제일 먼저 잠이 들었다 ㅡㅡ;;
대구 손질이랑 가리비 손질이 힘들었나? 술이 취했나?

다음날 아침 우리 애들은 이 포즈로 잘잔다

아침부터 신났다
브라키오 집을 만드어주니~ 나무를 만들어주니~ 제트랜에 태워주니~
지금이 니들 가장 행복한 시간 중 하나 아닐까

원정 생일상이다 ㅋㅋ
차려준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맛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들 둘 데리고 이발하러옴

뭐가 그리 신나니~

머리카락 들어간다고 입 다물고 있으라니까 표정이 ㅋㅋ
둘 다 예쁘게 잘라지진 않았지만 뭐 자라겠지 ㅋㅋ

장모님 병원일정이 있어서 점심먹고 수서역으로~
한선이는 안간다고 계속 여기서 논다고 집에 안간다고 ㅋㅋㅋ
차에서는 피곤했는지 안 일어난다
장모님 모시고 집에왔는데도 안 일어난다
결국 한선이만 데리고 마트에 왔는데
그래도 안 일어난다

간만에 스테이크 해먹으려고 고기랑 와인 사왔다
간만에 마셔본 가성비 갑 와인이 되겠다

저녁에 이모님도 오셨다 내 생일이라고 미역국도 끓여오셨다

맛나게 익힌 스퉼

부위가 좋으니 정말 부드럽고 맛나구나
(담에 구울땐 올리브유 양을 좀 줄여야겠다 ㅋㅋ)

의외로 이놈들은 잘 안묵네??

하지만 딸기가 나온다면??

혼자 2/3는 드신 듯?
한선이는 딸기 하나만 먹으라고 했는데 (초콜릿 준다고도 꼬셨는데) 본인하고는 잘 안맞나보다
억지로 먹이지 말아야겠다

아빠 생신이라고 사랑해요 발사~!
(악당이나 괴물한테 미사일 발사하지 말고 엄마아빠한테 하트 발사 좀 하라굿!)

자기 전에 최근에 산 책으로 공부?
요새 너무 추워서 마루에서 잔다
마루에서 자니 애들 아침에 코가 안난다
역시 끝집이라 벽에 닿아있는 안방은 추운가보다

작년엔 난방할 때 이상한 소리가 나서 애들이 무서워했었는데 올해는 안나서 다행이다

아 곧 전세연장이나 새 집 알아봐야겠구나~
집값 너무너무 비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