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7일 일요일

19년 3월 9~10일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에서의 일상

평일 출근 전이다
애들 자는 모습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찍었다

푸욱푸욱 잘 자라
강선이가 요새 부쩍 큰 느낌이랄까

이녀석도 ㅋㅋㅋ
한참 쳐다보다가 출근

3월 6일에는 부모님이 작은아버지댁 들렀다가 오셨다
영재수산에서 시켰는데 참농연어 세트인데
농어껍질도 주고 뱃살도 꽤 주고 괜찮았음
매운탕 거리도 괜찮았던걸로 기억

부모님과 저녁식사!!

그리고 목요일에 한선이 데리러 갔음
다른 입구로 갔었는데 저 멀리서 날 알아보는 한선군

꼬꼬마들 ㅋㅋ

이러고 연습하고 있구나

주만간 수영하겠는데???

많이 심심한 듯한 강선군
가자~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잘 배우거라~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제 잠수도 할 수 있다고 ㅋ

수영끝나고 이제 탈의실로 들어가자

아니 왜이렇게 애들이 커???
한선이 왜이렇게 외소해 보이냐 ㅠㅠ
키는 평균인데

한선이 나올대까지 강선이랑 기다리는데

형 오면 같이 간식사준다니까 이거봤다 저거 봤다

한선이랑 약간 엇갈려서 조금 뒤늦게 만남
강선이랑 숨바꼭질하고 놀고 있었지

간식고르고 당당히 차로 출발

차를 탑시다~!

4호차를 타는 친구는 한명
같이 떡도 나눠먹고 빵도 나눠먹고 ㅋㅋ
알아서 친구 옆에 앉음

사이좋게 나눠먹어라~

친구한테 떡 받아서 나눠먹음

한선이는 킨더초컬릿 골라 나온 장난감
선영이가 요새 뭐 제출한다고 오늘 애들데리러 내가 일찍 온 것도 있고
고생도 해서 고기다~!~!~!
포그린솔루션에서 쏜대!! ㅋㅋ

내가 건강검진이 내일이라 술도 못먹고 고기도 많이 못 먹고

한선이 어린이집에서 피터팬 공연하고 찍은 사진인데
곰두리 체육복이 어찌 잘 어울린다 ㅋㅋㅋ
이 뒤로 한선이 피터팬에 푹 빠졌음

그 다음날 오후에 건강검진이라 오전에 애들 데려다 주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차 검사, 엔진오일도 갈아버리고
아 배고프다 힘들다 ㅋㅋ
여튼 검진 잘 받고 왔음

이 날저녁은 간만에 BBQ 제네시스 

역시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

건강검진 뒤에 먹는 취킨과 맥주는 진리라~
간만에 튀긴 치킨먹었는데 역시 엄청 느끼하구만
요새 구운치킨만 먹어서

잘 먹는다~

주말에 일어나서 피터팬 집에서 만화영화를 봤는데
50년대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는군 
점심은 회사에 점심도 먹을겸 해서 애들과 놀러왔다

역시나 물고기 친구들에게 관심

짜장면이 나왔는데
난 별로 땡기지가 않구만

많이 묵어라

오늘 잠실에 나온 이유는 피터팬 책을 사기 위해서지
한선이가 피터팬에 완전 꽂혀서 책사러 왔음
강선이는 무지개 물고기 책 샀음
피터팬 어른되어서 읽어보니까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
애가 후크선장의 팔을 자르고 악어에 던져버리고 무섭다 ㅋㅋ

간식은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슈크림이다

강선이는 우유나 뭐 좀 잘못 먹으면 금새 배탈이 ㅠㅠ
아프지 말고 잘 많이 먹어라

다 먹을 기세
강선이는 저 꼬다리 버리겠다고~~~ 한선이는 집에가져가서 전화기 만든다고~~~
둘 다 하도 떼쓰고 그래서 강선이 말대로 버리는 시늉하고
쓰레기통에서 다시 주워서 집으로

집에와서 택배로 온 분리수거함 조립하고
택배가 뭐 오면 바로 놀이감이지 뭐

저녁은 스테이크를 해보자~

야채도 굽고~

한선이 전용책상이 생김
추워서 겨울에는 안방에서 자지 않는다
(여름에는 에어컨때문에 안방에서 역시 자지 않는다 ㅋㅋ)

맛있게 구워진 야채들

스테이크, 야채, 와인은 진리라
와인은 비싼걸 못 사겠다
혼자 한병을 다 못먹고 몇 주에 걸쳐먹으니 맛이 변질되어서
그냥 싼걸로 먹는 수밖에

아까 장보러 갔을 때 산딸기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후덜덜덜 비싼 산딸기

새로운 산토리도 먹고

한선이 어린이집 사진 감상 ㅋㅋ
어린이집에서 챙겨주심

그리고 옷정리를 하자
추억의 옷이다 입지 않을거고 옷이 너무 많이 헤져서 이제 보내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교복같이 많이 입었었는데

간만에 놀이터~
연을 가지고 가봤다

역시 그네를 사랑하는 형제들

한선이 혼자 날리고 있음

오~ 혼자 날린거임
바람 좀 불면 바람분다고 하고 날리는데

강선이도 ㅋㅋㅋ
바람안불때는 달리라고 하니까 바닥에 쳐박고 달리기 ㅋㅋ

한참을 미끄럼에서 논다

둘이서 아주 신나게 한참 웃으면서 논다

한선이는 올라가지만 강선이는 아직 못 올라가서 도와줘야 함

대롱대롱

강선이가 꽤나 많이 한다 
한 20초 했을라나?

집에와서 색종이로 배 만들기

책상은 그렇게 앉으라고 있는 것이 아닐텐데...
아빠랑 같이 별 만들고 색칠하기
요새 인터넷을 뒤져보면 다 나오구만

저녁은 피자로 마무리하자

이러고 놀고 있다 ㅋㅋ

모든 게 장난감이구나

요새 이러고 논다 
내가 지나가면 애들이 내 다리를 붙잡고 내가 끌고가고 ㅋㅋ

오후에는 목욕을 가장한 물놀이

주말일기 그리기~
연필잡는 것이 아직은 조금 어색

이번주는 동네에서~ 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