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일요일

19년 5월 25~26일 남양주

주말 사진 가기 전에 주중 사진 먼저 가시겠다

잠실로 출근하니 가족들이 종종온다

고뇌하는 한선군

집에와서 놀자

포도로 발사~ 하는 놀이
식탁과 밑은 끈적끈적

목요일은 한선이 곰두리 데리러 내가 감
만나자마자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을 한참 자랑

요새 너무 가기싫어해서 내가 가면 좀 나아질 것 같아서 겸사겸사 데려가준다고 했더니

하아~~ 더 안가려고 한다
아빠한테는 투정부리고 더 안하려고 하는 듯
아빠가 last resort 인 듯

결국 책 좀 읽고 가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늘어져만 간다
30분이 넘어서 40분정도에 갔는데 뭐 다 끝났지
애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보내야하나, 왜 이렇게 싫어할까 많은 생각이 든다
(엄마나 아빠랑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좀 있는 듯, 제주도 가서 잠깐 잃어버렸던 것이 트라우마가 컸을까???
그래도 요새는 많이 나아져서 잘 가는 편인데 문 밖에서 기다려줘야한다는 함정)

그리고 수영 ㅋㅋ

이 꼬꼬마들 한선이는 왜 수영이 잘 안 늘까?
캐리비안을 너무 자주 데려갔을까?
선생님 말씀대로 절때로 안 함 ㅋㅋㅋㅋ
언젠가 하겠지???

오늘 선물받은 레고를 해보자

미추어버리겠다

도대체 어디서 배운 포즈냐

주말에 아빠랑 곰두리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수영감
머리를 이렇게 말리는 구나 ㅡㅡ;;;
와서 수영은 별로 안하고 물놀이만 한 듯 ㅡㅡ;;
당분간 캐리비안 베이보다 곰두리 가야하나

그리고 또 도서관왔음
아빠 좋아해서 이럴 때 책을 정말 좋아하는 구나

많이 읽어라~ 그리고 많이 읽어줄께

점심은 버거킹

사딸라 버거랑 먹는데 그래도 예전보다 눈꼽만치 야채를 먹는다
여전히 토마토는 안 묵음
(야채나 과일을 안 먹으니 변비지 ㅡㅜ)

맛있냐 햄버거
토마토 빼고 3/4정도는 먹은 듯

야채에 캐첩이나 양념이 많아서 잘 먹는 듯

그리고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아이스크림 아니겠는가

집에서 그로우 캡슐가지고 놀고

프테라노돈 나와라~

그리고 남양주왔다
남양주오면 이발을 해야지

다 몬난이들로 만들어주마

몬난이 1호기

애들은 따라와서 책보니라 정신없음

몬난이 2호기

니들은 머리가 길어야 귀엽긴하지만 여름에 너무 더워하는구나

애들은 흙이나 곤충을 보면 자연반사일까?

집에 갑시다 ㅋㅋ

맛나게 저녁이랑 간식을 냠냠하고
한선이는 여전히 영화보다가 무서운 거 나오면 뛰쳐나오고

수영하고 왔더니 정신없게 잠든 듯 
아침이구나
다들 책보니라 정신없네

상어게임 하는 친구들

다같이 ㅎㅎ
왜케 다들 일찍 일어났어 ㅠㅠ

난 오전에 운동을 하러
이제 나도 나만의 시간을 ㅎㅎ
위례는 가기 좀 빡신데 여기는 시설은 낙후되었지만 사람도 없고 좋다
여전히 드라이버는 안 쳐지는구나

한 시간 반정도 공치다가 집에 옴
애들은 자전거 탄다고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더라 ㅋㅋ

씽씽씽

브레이크를 배워라
그럼 아무리 빨라도 내려올 수 있다

승민이 자전거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우리 강선이는 씽씽이

평화로운 아이들

ㅋㅋㅋㅋㅋ 뒤에 타는 재미가 있지

도착했습니다 손님

강선이도 자전거
너무 자전거를 안 태웠어 ㅠㅠ

다른 놀이터 가고 싶대서

신난 친구들

다른 놀이터들은 공사가 많아서

옆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 옴

아빠의 도움을 받고 위로 올라가기 성공하고 ㅎㅎ

돌아라돌아라

그리고 엄마랑 이모 만나서 집으로

패션 리더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나옴

꽤나 유용한 2인석

나중에 강선이는 얻어타기만 하려는 거 아니냐

승민이는 열혈축구
친구들은 자전거

무섭지만 올라가기

누나 옆이 좋아요

벌벌떨면서 이한선도 조인

집에와서 일기를 쓰자

저녁은 보쌈 대자 + 추가

족발은 부드러운데 야채 등이 조금 많이 부족하구나

족발은 뜯어먹는 재미지

쪽쪽 빨아도 먹고

잘 먹는다 강선이
강선이는 야채, 과일 가리지 않고 정말 잘 먹고 새로운 음식들도 잘 시도해본다
살이 안 찌는 것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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