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0일 일요일

19년 5월 11~12일 어벤저스 그리고 한강공원

요새 업데이트가 자주 밀리는 구나

주말은 주말대로 스케줄이, 평일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양재로 출퇴근할 때는 지하철에서 했었는데, 이제 버스타고 다니니 시간도 짧고 버스에서는 양손이 자유롭지 못해 어렵다

지난 5월 고객초청행사가 있어서 신라호텔에 docent 리허설하러
밥먹고 커피숍인데 커피빈인가로 기억하는데 참 분위기 있구만

서울 신라호텔은 처음 가보는 듯 멋지다

내일이 행사인데 리허설은 커녕 화면 설치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다 
8시부터 개장했던가??? 여튼 아침 일찍 와서 첫타임으로 하다가 교대

휴게시간에 잠시 다른 곳 구경도
여기는 인팩이랑 클라우드 쪽 전시하고 있더라

점심시간에 도슨트 시간이 겹쳐서 밥을 못 먹고 있다가
식권한장 양보하고 우연히 도시락을 받았는데?
어어??? 엄청 비싸보인다??? 시간이 늦어 마시긴 했는데 나중에 들었는데 8만원짜리 도시락이라고 ㅡㅡ;;;;;

나이가 드니까? 도슨트하기 어렵네 ㅋㅋ
예전에 제네바에서 하루 동안 어떻게 서서 전시회 대응했었지? ㅋㅋ
30분간격으로 교체를 해서 휴식시간은 빨리 온다

오후 쉬는 시간에 산책로를

오 왜 신라호텔을 세웠는지 어떤 의지로 설립했는지 짧은 다짐이랄까 동상과 같이 있구나
역사가 느껴진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뒷 풀이는 세꼬시집으로
고생했으니 고기로 갈지 알았는데 ㅋㅋㅋ

회사에서 홍보나 돈을 많이 써서 그런지 기자단도 사람도 꽤 많이 오고
행사도 꽤 근사하게 치러지긴 했는데

다른 업체처럼 유로로 해도 사람들이 많이 참석을 할 수 있도록 더 규모가 커져야할 듯

그리고 토요일인 것 같아
주말에 잠간 일이 있어서 회사에 나와서 오전 근무하고 점심먹으로 애들이 옴

아빠 회사오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는 것은 뭐 기본이냐???

너무나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그냥 가긴 아쉽지??

아 저표정 봐라~ 언제나 저렇게 즐거운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회사 앞에서 집에 바로 가는 버스태워서 보내고 난 조금 더 일하고 집에 왔는데...

글쎄 차를 안가져왔네 ㅡㅡ;;;;;

오늘 애들과 못 놀아줬으니 잠시 놀이터에 왔음

차도 가져올겸 겸사겸사 어벤저스 보러 왔다 ㅋㅋㅋ
혼자 보러왔는데 다들 커플이야

돌비 atmos 관인데 
오 얼마만에 영화 혼자 보는 거냐? 거의 처음 아닌가?

너무 역사적?이라 시작전 사진찍어본다
영화값 정말 미친 듯이 올랐구나
나에게 친숙한 가격은 6, 7천원인데 ㅋㅋ 이제 12~15000원하는구나

세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였지만 재밌게는 봤다
다만 영화가 나온지 오래되어서 스포를 당할만큼 충분히 당해서 ㅡㅡ;;;
슬프거나 울었다는 사람들이 공감이 되진 않는다 ㅋㅋ

일요일에는 수상이네랑 만나기로 함
예전에 암사 살았을 때 자주갔던 한강공원
드론비행장도 그대로고
주차할 곳이 없었지만 드론날리고 퇴장하시는 분 자리에 운 좋게 주차하고

쁘이~~~!

드디어 만났다 ㅋㅋ

애들과 잘 놀아주는 수상이 삼촌

동네에 자전거 탈 곳이 마땅치 않으니 여기서 많이 타거라

씽씽씽~

차에 자전거가 하나 밖에 없고 여긴 자전거 탈만한 곳이 적어 강선이는 자전거가 좀 늦다
그래도 오늘 수상이 삼촌이 자전거 가져와 줌

수상이네가 김밥싸오고 우린 라면 준비

큰 보온통을 하나 샀는데 그걸로 이 인원들 라면이 얼추 커버가 되는 군

맛있게 많이 먹어라

우리 애들은 라면 삼매경

애교쟁이 여준이

수상이 삼촌이 가져온 자전거
자전거를 많이 안 타봐서 회전을 할 줄을 모른다

오늘 많이 연습하거라

올해 봄엔 공기가 깨끗하네
한강공원 좋다 서울은 이런건 좋구나

또 간식시간 ㅋㅋㅋ
신나게 놀고 간식먹고 놀고 간식먹고 얼마나 좋을까

맛있게 먹어라

빌려준 장난감 반납

수상이 삼촌표 놀이기구를 신나게

붕붕붕 날아라~

애들이 덥다고 모자 안 쓴다고~

너도 어서 세발 졸업하고 네발로 들어가자

해맑은 아이들

이 넷은 만날때 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논다
서준이가 동생들을 특히 강선이를 잘 챙겨주는 것도 있고
내가 강선이 자전거 끌어주고 있음 자기가 한다고 주라고 ㅋㅋ

이젠 아이스크림 타임

모자쓰기 싫어요~

강선이를 너무 잘 챙겨주는 서준이

이 둘은 서로 태워주고 놀더라

강선이는 다시 씽씽이로

뿅뿅뿅~!

발사 (입으로~~)

풀밭에서도 놀고

다시 간식시간~!~!~!~!
여기 올때는 물을 많이 가져와야겠다

오늘도 그렇게 다들 엄청 다 타간다
강선이 말고는 셋다 검다 ㅋㅋ

수상이 삼촌 표 놀이기구

날아라~!~!~!

저녁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수상이네 집에서 먹기로
수상이네 집까지 큰 애들과 아빠는 자전거
엄마와 작은 애들은 차로

가자가자~ ㅋㅋ
시장에서 뭐 사갈까 하다가 결국 집에 들러서 애들 데려다 놓고 

시장으로 왔다
간만에 온다 암사시장

피곤하지도 않냐 미친듯이 놀 기세

신나게 놀아라

오늘의 저녁메뉴, 애들은 함박스테이크, 어른들은 회, 연어회, 물회, 닭강정

많이 많이 먹어라

서준이 여준이 옷을 빌려입고

놀고 먹고 놀고 먹고
한선아 강선아 니들고 과일 좀 먹어라

점프 놀이까지 ㅋㅋㅋ

집에 올때는 대리 불러서 오고
신나게는 놀았는데 몸이 피곤하다
애들도 많이 피곤하겠지???? 
수상이네 애들과 만날 때 마다 정말 너무너무 잘 놀아서 기쁘고 좋다
올해 여름은 꼭 같이 여행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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