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0일 금요일

17년 생일 그리고 주말

한살 또 먹는구나 으헛헛헛

장모님 검진이 있어 와이프와 애들은 미리 남양주에 와있고 나도 금욜밤에 남양주로~

컴터를 새로 사서 윈도우10 정품인증 옮기랴 하드 옮기랴 고생이다 ㅋㅋ 하드는 인식이 안되어서 바로 안 옮겨지는 건 함정 ㅠㅠ

언능 정리해서 강선이 돌 영상 만들어야지~

생일상~! 울 집 아닌 곳에서 차린다고 고생 많았다~

이놈들은 잘 놀다가도~ 내가 한명한테 뭐해주면 나도나도나도~

강선이가 이제 조금씩 걷기 시작한다

둘이 잘 놀아라~ 싸우지 말고~

강선이는 뭐가 그리 신기한지 다 덮쳐~ 누나 매니큐어 장난감이 신기한 듯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가리비가 저녁 7시에 옴 ㅠㅠ 조금만 일찍 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거 반만 씻은거임 그냥 가리비 3키로 홍가리비 2키로~ 해산물은 어찌 이리 맛나나~

보쌈도 기가막히게 되어서 너무 맛나다~

아부지 생일 선물이냐?

드뎌 케익~!! 애들은 다 신났지~ 1년전만 해도 한선이 내 생일 잘 몰랐는데 노래까지 불러주고 축하해줄 줄이야.. 정말 빨리큰다.

한선이가 포장지도 선물도 다 골랐다고 한다!! 기특한넘! 아빠 초컬릿이랑 뽀로로 양말 사줘야한다고 계속 그랬다는군 ㅎㅎ

우리 조카한테 편지도 받네 그려~

애들 눈 빠질 듯

뭔가 억울한 표정의 치카치카

한 밤에 그들만의 패션쇼

남은 가리비로 그다음날 아침! 가리비 칼국수!!

내가 그렇게 먹고 싶어했던 가리비 라면도!!

원 풀었네 ㅋㅋ

점심 먹고 나와서 집에 가는 길에 가든 파이브 들려서 쇼핑~

장모니께서 주신 돈으로 커플 츄리닝 득~!


야무지게 잘 먹는 강선군~ 딸기 말린걸 셔하면서도 잘도 먹는다!!

한선이 축하도 받고 가족들과 행복한 또 한주가 지나가는구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