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2일 화요일

2018년 6월 6~10일 현충일, 그리고 송파에서 주말

이번주 다음주는 수요일에 휴일이 껴있어서 마냥 기분이 좋다
일은 요새 너무너무 많다 굵직한 일도 있지만 자자리 일들이 너무 많아 컨텍스트 스위칭도 많다

휴일에는 그런 걱정 안하고 쉬었으면 한다

현충일 아침부터 벌써 난리 ㅋㅋ

오전에 호기롭게 도서관을 갔다가 닫아서 병원갔다가 스타벅스가서 공부하다 들어왔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구나 
홀로 여유롭게 카페에서 공부하는 맛이 꽤 좋네

일찍 들어온 이유는 남양주에서 독도새우 있다고 오라고 연락이왔다
실은 어제 저녁에 생새우로 같이 먹자고 왔는데 어젠 야근하고 늦어서 못가고 오늘 못 갈지 알았는데 남겨놨다고 해서 출발 ㅋㅋ

애들은 역시나 만나자마자 반가워라~ 신나라~ 

오오 안그래도 최근 인어교주에서 자기전 영상으로 많이 봤는데 실물로!!

갈비도 구어먹자!!

새우 완전 달다!!
애들이 너무 잘먹는구나!! 맛만이라도 봐서 좋다!

오후에는 이발하러 왔다
여름특집으로 짧게~!

네넘도 짧게~!
어찌나 강선이 애교가 많은지 동네 아주머니가 이발소 들어왔다가 뒤집어 지신다 ㅋ

터프미 + 50

이발했으니 놀이터 가자~!

여기 올라왔음 ㅋㅋ 빼꼼히~~

그네 사랑~ 강선이를 제외하고 다 쌔게밀어주니 약간 무서워하면서도 좋아라?

효인이가 강선이 밀어주고~
참 좋은 누나를 뒀구나

이발하고 애들 간식하나씩 사줬는데
강선이는 요새 햄버거에 꽂혀서 간식도 햄버거 젤리
젤리 사이좋게 나눠먹고 저녁에 집으로~!

다음 목요일은 성규가 쐈다!!
금요일에 약속이였는데 화성에서 퇴근하는 길에 급하게 변동!!

이수 스시로로 인데 정말 스시 맛나다 인정!!

금요일 잠실 서 퇴근 후 집에서
요새 다양한 곳에서 일보고 퇴근하구만 ㅋ
요새 형제는 폴리에 꽂혔다
조금 뒤늦은 감도 있다만...
옥토넛은 벌써 찬밥인가 ㅠㅜ
요새 티비 볼때 한선이는 폴리만 찾고 오히려 강선이가 탐험보고를 찾는다

폴리볼때 보면 아주 웃기다
구조대 출동하고 변신할때 따라하는데 정말 귀엽
언제 찍어놔야겠다

주말 오전이다 
사전 투표도하고 공부도 좀 할겸 도서관에 다녀온다고 하니 다녀오시라고 공손히 인사
정말 다 컸구나~!

사전투표 하고 옴
사람들 은근히 있네

그리고 도서관으로~
애들은 유아방으로 가고 난 다른 곳으로

아침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구나!
늦게 열고 빨리 닫긴하지만 집 앞 도서관이 있으니 좋다 자주 다녀야지

애들은 이곳에서 ㅋㅋ

그리고 점심은 마트가서 먹자
생일에 뭐 살지 골라보라고 장난감 가게 들어갔는데 이미 옥토넛은 관심 밖 ㅡㅡ
폴리나 다른 거 고르네
언제 생일오냐고 계속 묻는다 한달 남았다!!

점심은 공룡버거 (행사하길래)
강선이가 요새 하도 햄버거 타령을 해서

강선이는 야채까지 든 햄버거 잘 먹고

한선이는 감튀랑 패티만 냠냠 치즈스티까지
결국 세트 세개시켜서 먹음 

너도 냠냠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호강한다!
강선이는 형이 있어서 확실히 빨리 접한다 

저녁은 스테이크~ 저렴이 호주산으로 소금과 마늘로 잘 재워서 구워먹자~!

고기가 얇아서 그런지 빨리 익어서 겉면을 빠짝 익히기 어렵다
애들은 고기 잘 안 먹네 ㅠㅠ

이러고 논다 둘이 ㅋㅋ

그러다 꽈당 ㅋㅋㅋㅋ
저러고 잘 논다
둘이 잘 노는거 보면 정말 행복하다

다음날이 밝았다
왠일로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날
약간 쌀쌀하지만 올림픽 대공원역으로~

모자가 엄청 작은데 이게 맘에 든다고 ㅋ

도착~ 강선이는 형아모자 썼음

놀이터 돌진

태릉인으로 키워야 할 듯? 엄청 높은데인데도 잘간다

줄 밟고 가기도 한번 가르쳐주니 바로 한다~

우리 한선 어린이는 저기 들어가서 내려가기가 재밌는 듯

크니까 둘이서 시소도 타고 잘한다~!

기차 시간도 남았고 다른 놀이터가자

그렇게 좋아하는 괴물놀이

강선이가 내려라고 쫍아 쫍아~ 하는데도 안내려 ㅋㅋ

평화의 시간

10시 반 가치를 타려다 또 왔다 여기
한선이는 저 동그라미 안에 넣는거리고 규칙을 안다 ㅋㅋ

라이더 타기전 기다리기

의외로? 강선이는 보면서 무섭다고 으잉? 니가?

쌀짝 쫀 표정이지만 대체로 잘 본 듯
웃기도 하고

나와서 여기저기~

스티커 붙이기가 있어서 해봤다
Smile 스티커가 나오면 당첨인데 안나옴 ㅠㅠ
니들은 맘대로 붙여라~

다시 놀이터 출동
비눗방울을 하고 있음 사람들이 모여들지
한선이도 한번 시켜달라고 해서 ㅋㅋ

강선이도 나도나도 하고싶어 외쳤지만 짬이 안되어 획득 실패

잘 하네~ 다컸다 ㅋㅋㅋ

옆 친구한테도 빌려줘~ 
친구 왈 집에 갈땐 줘~ ㅋㅋㅋ

신났다
이녀석 왜케 공주 아이템을 좋아하지??

또 다시 다른 놀이터로~

물 발사가 시작되었다

뭐 좀 잡힙니까?

뭐가 그리 재밌냐

계속 이걸 건져내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냥

형제여...

기차 시간이되어서 타러옴
강선이 자세 좋고

형제여...

쁘이~
왕복끊어서 오는편에 앞에 강선이와 비슷한 나이의 애와 부모님이 앉았는데 역시나 나이 얘기가 나오니
강선이는 손을 번쩍 들면서 '나는~ 세살!!!'
말 잘한다고 너무 부럽다고

점심은 먹고 드가자
집에가서 치우고 그럴려면 힘들다 ㅋㅋ

햄버거 사랑
도시락 먹을래? 햄버거 먹을래? 했더니 햄버거 선택
햄버거 먹고 밥 먹고 또 햄버거 먹고 계란먹고
아주 섞어서 잘 드시고 있어

한선이는 야채를 너무 안 묵어서 조금 걱정

애들이 너무 잘 먹어 약간 부족한 느낌..
간식은 고래밥

또 한참을 논다
이강선이 얍샙이로 안 먹고 한 10개 꽁쳐두고 형이랑 안나눠준다 ㅋㅋ
나눠달라니까 마지못해 나눠줌

다시 달리자~

성화도 보고

왜 불이 나있어?
뭐라고 답해야 하나

다시 출동

강선이는 여기서

결국 한선이도 놀다가 합류

동네 주민들이 모이고 있음

빠질만도 한데 한놈도 안 빠지네 ㅋㅋ
1시되어서 철수~

강선인 차에서 기절~ 
애들 데리고 와서 낮잠 재우고 나도 기절 ㅋ

일어나서 잠시 도서관다녀오고~
다 좋은데 너무 일찍 닫는다!!

저녁은~~ 또 회다 ㅋㅋ
자연산 광어 대자 소분해서 싸게 팔길래 냉큼
낮에 부실하게 먹어 배도 고프고

지금 막 산란기가 지나 쫄깃한 맛은 덜 하지만 자연산은 자연산!!
전혀 흙내 안나고 살면서 이렇게 맛난 지느러미 살은 첨 먹어본 듯
겨울에 대광어 자연산 기대하게 만드네~

애들은 꽁냥꽁냥 논다
강선이한테 우유랑 유산균 넣고 커피만들어준다고 저러고 있다

둘 다 요리사님으로 변산
뭐 먹고 싶냐고 하고 가져다준다 ㅋㅋ

앰버 미숙하지만 변신~!

한선이가 주말동안 가장 재밌었던 일을 그리는데 뭘 그린 걸까..

이번주는 송파구에만 있었군
다음주에 제주도 놀러가니 얌전히 있어야지 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