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 일요일

19년 8월 14~18일 여름휴가 남원, 여수 1부

선영이가 애들 데리고 화요일에 남원을 먼저 내려갔눈데!!!

그래서 애들 하루라도 더 보려고 먼저 안가고 
아침에 인사하고 출근한다
강선이 표정봐라 ㅋㅋㅋㅋ 넘나 귀여운 것
난 간만에 자유??가 주어졌는데 아니 밤 10시에 컨콜이라니...

그리고 다음 아침 7시 반에 컨콜 ㅡㅡ

일하고 있는 도중 사진이 왔는데 애들은 잘 놀고 있구나

애들은 도착해서 바로 물놀이하고 있는 듯

광한루에서도 신나게 논다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빨리 퇴근해서 남원 내려간다
아침 7시 반에 컨콜해서 6시에 일어나 바로 출근했더니 피곤도 하고 

간만에 기차를 타고 논을보니 예전에 여수에 기차타고 갈때가 생각나는구나

켄싱턴에 드디어 도착

마침 애들은 아이스크림

상어한마리 꿀꺽

어제 도착해서 지내고 계시는 장모님 장인어른

꼬꼬마들 뭐하니

아이스크림 다 먹었으니 놀아볼까

아빠한테 토끼보여준다는 강선
한선이 여기 와본적있다고 기억한다

기차에서 놀기

해먹에서 놀기

번대기 놀이~

자 뭐가 나올까요~~

모레놀이도 하셔야겠고

집에갈 생각이 없음

숙소들어가서 씻고 백반먹고 공연보러 가자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오늘의 공연~
여기 공연장이 생긴 기념으로 공연이 열린다

오늘의 공연순서
덥긴덥다

곧 시작하려나봐

애들은 불빛을 쫒아 놀다가

이제 시작

전주에서 한팀 오프닝

이후에 이어지는 더 광대 공연

정말 재밌게 잘하는구나

흥이 난 강선

버나놀이
이름 이번에 처음 알았음

애들도 돌리게 해줌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덕분에 애들도 이거 돌려봤다고 자랑
한선이는 남원에서 공연본 것이 가장 재밌었고 그 중 이 것이 제일 재밌었다고

마무리 큰 상모돌리기
공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찾아보니 서울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공연하더라~
확실히 프로는 프로더라~

공연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작년에 왔을 때 격투기 하고 있던 곳에 에어로빅하고 있더라
애들은 흥이 겹다

ㅋㅋㅋㅋㅋ 
춤추고 난리 났음

이녀석은 음악만 나오면 자동반사

저녁이 부족했니????
라면한바탕 먹고

많이 먹어라 
뭐 놀러오면 라면이지 뭐

애들이 흥분해서 진정이 안된다~

겨우겨우 진정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인가?? ㅋㅋ

15일 광복절 아침
아침은 에슐리다~!

어제 그렇게 많이 먹어도 아침배는 따로 있다

오늘 물놀이하기로 했는데 밤 사이 비가 많이 왔다
비오는 거 보면서 빗소리 들으면서 모닝 코피 두잔이나.. 

짐 싸는 동안에 TV를 보는 친구들
이럴 때만 조용하냐

자 이제 집으로 가자
한손에는 어제부터 사달라고 하던 사탕
(함정은 한 번 먹고 안 먹더라 ㅠㅠ)

비가 그쳤다
잠깐 놀다 갈까?

남북전쟁의 기차강도가 생각나는구나 ㅋㅋ

윤호 집에 내려다주고 처가댁 와서 드디어 사탕 개봉

저 행복해하는 표정
입이 퍼~~래지는데 맛이 별로 없는지 안 묵넹

애들 점심재우고 시댁으로 가자~

목이 빠지시게 애들 기다리신 듯 ㅎㅎ

부모님께서 준비해두신 서프라이즈 애들 선물

서로 매겠다고~ 매겠다고~~ ㅋㅋ

할아버지 앞에서 구구단 3단 읆어주고 공부모드 ㅋㅋ
할아버지 할머니는 벌써 공부하지 말라고
저흰 강제로 시킨적이 없습니당 ㅋㅋ

한선이가 친구에게 영향을 많이 받아서 구구단 책 사달라다더니 외웠어요~
이래서 환경이 중요한 건가..

아 하늘이 너무 예쁘다
저 앞 백야도?가 훤히 보인다

저녁엔 놀이터 나가야징~

휙휙~ 너무 빨라서 사진이 안 찍힘?

그리고 웅천 앞 산책가자~

횡단보도 앞에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에 따라 춤추는 친구들 ㅡㅡ;

어마어마하게 큰 달님이 떴음
달님 찾기 중

소원빌어라 했더니 역시나 장난감이니 뭐니

아름다운 여수 야경

애들이 스몰 잠자리채를 가지고 물고기를 잡고 있더라
바로 돌진이지 뭐....
담그지 말라고 해도 뭐 이강선이 이미 다 젖어버렸지 ㅡㅡ;;;

한선이는 자기도 잡고 싶다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달님한테 잠자리채 사달라고 소원
그 다음날에 잠자리 채 왔을까? 계속 물어본다 ㅋㅋ

웅천에 버거킹이 있어서 안주? 애들 간식으로 뭐 좀 사왔는데
벌써 9시 넘었다 ㅡㅡ;

감튀, 치즈볼, 너겟 사왔는데 순...삭...
물놀이 했다고 배가 많이 고팠나구나

심오하게 건출 놀이를 하면서 

자 다들 주무시는 시간입니당~
여수에서 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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