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3일 일요일

19년 11월 2~3일 속초여행

한달 전부터 예약해둔 속초여행~!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다니자~ 여행은 참 좋은 것이여~!

그 전에 평일 사진을 올려보자

기술전이 열린다 
8시까지 데모가 잘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엄청 일찍 출근

점심에 간만에 상현이를 만났다
집 없는 같은 처지 ㅠㅠ
둘째 임신했다고 하네 축하한다!
점심 맛나게 잘 먹었어!

간단하게 커피한잔하고
요샌 이렇게 캔커피를 파는구만
커피숍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이거 떼다가 팔기만 하고.. 쌈빡한데?

월요일 저녁에 이거 둘이서 완성했다고 자랑

도슨트 정말 힘들구나
밥 많이 먹고 애들이랑 붕어빵 사러옴

화요일에 효정프로가 타온 논문상

요새 계속 휴가 취소에 조커를 일찍 퇴근만 하려면 일이 생겨서
목요일 저녁엔 늦어도 조커를 보러 가자

오늘이 할로윈!!

드디어 봤다!! 
다들 스트레스 많은 상태에서 보면 더 우울해진다고 보지말라고 했지만
볼만 하던데???

금요일엔 휴가를 내려고 했지만 갑자기 회의가 잡혀서 출근 후 속초로 간다

ㅋㅋㅋ 장난꾸러기들
효인이 누나 오려면 한참 남았다는데도 계속 숨어있다

여기 참 시설좋다 
지인이 예약해줘서 온 속초연수원인데 시설이 너무 좋다
애들 좋아하는 책들도 있어서 애들끼리 책 본다

저녁은 맛있게 고기를 먹고 (역시 여행은 고기지)
후식으로 따신 호떡

애들도 정말 많이 먹는다
평범하게 사진찍기 거부

ㅋㅋㅋㅋㅋㅋ 몇개를 먹는거냐

너무 예쁜 강선이

니들은 메모리 게임할지 알았다
요새 게임에 푹 빠진 이한선이

저녁엔 애들 운동하러 왔는데 애들은 궁굴리고 논다

그리고 탁구장으로 옴
여기 참 시설이 좋다니까

한참을 탁구치다가 잔다
요새 잠을 통 못자서 술기운에 자려고 했지만 새벽 3시에 깬 듯?
일어나서 좀 쉬다가 라면먹고 5시에 낚시 출발

ㅋㅋㅋㅋㅋㅋ 잡았다 요놈!!!
다섯 시 반정도 신방파제에 도착했는데 너무 어둑어둑
어디에 던져야할지 몰라서 내항에 던져보고 (배많이 지나다니더라)
그 뒤 외항으로 던졌는데 다섯 번만에 바로 잡힌 듯
원래는 삼치를 잡으려고 카드채비해갔으나 스푼에 제대로 걸림

스푼으로 처음 잡은 갈치
갈치도 처음잡고 스푼으로도 처음 잡는 듯

살림통 가지러 위에 다녀오니 벌써 내 자리에 두 분이나....

와 일출이다~ 너무 좋다

그 뒤로 좀 던져봤는데 해는 뜨고 안 잡혀서 다시 내항으로 갔지만
입질 못 받고 라인터져서 찌낚시로

동결미끼는 입질도 없고
누가 버리고 간 새비를 끼니 폭풍입질이였지만 얕은 걸 봐서 전갱이 새끼들로 추정된다
미끼 다쓰고 집으로 가자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

잡혀줘서 고맙다 ㅋㅋㅋ
9, 10월에는 꽤 잡히는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양호형 말로는 나만 잡았다고 ㅡㅡ;;
담에 가면 또 루어해봐야지

잡은 걸로 바로 아침 ㅋㅋ
손가락 세마디 정도 된 풀치

여기 책 있어서 너무 좋다

이 글이 빡빡한 책도 잘 읽은 이한선군

최승민군

이강선 군
공룡책읽어주세요~

점심은 1년에 한번 있는 이마트 할인 날이라서 이마트에서 치킨과 피자로

이마트 피자랑 취킨 맛나는데??

한숨 잠깐 자고 한선이랑 탁구
양호형은 다시 낚시간다고
한선이는 탁구가 더 좋데

공 줍고 피라미드 만들기 
공개수는 21개
한선이 탁구 가르켜 줌

그리고 다시 당구장으로
어린애들은 당구장 사용을 주의해달라고 해서 집으로

강선이에게 책 읽어주는 한선

그리고 우리도 가보자
오잉? 왠일이래? 큰 놀래미랑 숭어새끼를 잡은 양호형

ㅋㅋㅋ 대포항에서 친구들
나중에 안건데 옆에서 밑밥을 뿌려줘서 물고기 친구들이 온 듯

ㅋㅋㅋㅋㅋ 평화로운 친구들

생태계 체험중인 아이들

살아움직이는 성게
도다리랑 전갱이 새끼들 좀 잡고 철수한다

달 밝은 밤에
승민이가 얻어온 새우는 다 쓰고 동결건조 새우는 입질도 없다
퇴각

한선이는 일기쓰기

잡은 물고기 + 승민이가 얻어온 물고기 ㅡㅡ;;

애들은 그리그리 신났다

앞으로 작은 고기들은 받아오지 말기로 ㅡㅡ;;;
배도라치, 도다리, 놀래미 다양하다

회를 떠 본다
가장 큰 놀래미랑, 쥐치, 도다리
어체가 작으니 손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저녁은 낚지볶음

딱 한두 점씩만 먹자
쥐치는 정말  쫄낏쫄깃하고 정말 맛있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말쥐치였던 듯
나 생각보다 회 잘 뜬 듯?? 쫄깃하고 맛나더라

승민이 생일을 축하합니다

순식간에 사라진 케잌

9시 경에 한선이 탁구치러옴
한선이 탁구가 너무 재밌나봐

강선이도 옴

다시 시작된 메모리 게임

다음날이다 
많이 깨긴했지만 근래들어 가장 많이 잔 듯
애들인 왜이러고 잘까요?

어제 손질한 고기들을 구워먹자
받은 고기들이 대부분인데 담부터 작은 물고기들은 받지도 말아야징

아침 찬이 많다 여기에 어묵국까지
만두에 계란에, 생선구이에, 불고기에

애들은 숨기놀이

간식도 원없이 먹어라

간식트면 누가 제일 많이 먹는가?
우리 한강이들이지 ㅋㅋ

밖을 보면서 커피한잔한다
떠나기 전에 여유를 부려본다

책 있으니 정말 좋구만
짐도 다 싣고
한선이 탁구 치고 싶대서 탁구 좀 치고 출발했는데
차가 정말 너무 많이 막히나.... 내비가 곤지암 광주밑까지 보내더니 엄청 돌아돌아 거의 4시간만에 도착.... 여수 다녀왔네
속초는 10시 이전에 출발하는걸로

한숨 자고 일어나서 참 책을 좋아하는 한선

강선이에게 숫자가르켜주면서 게임하는 한선

여행은 참 좋다 어디를 가더라도
갈치를 잡아서 더 좋았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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