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8일 일요일

20년 10월 31일~11월 1일 애들과 할로윈 파티

 벌써 한 주가 다 갔구나


11월이면 올해도 다 끝났가는 구나


그 전에 주중 사진을 올려보자

월요일에 오니 애들 한창 조립 중

빵돌이 강선이
정말 샌드위치를 너무너무 좋아함

책 좋아하는 한선이

야채도 너무 잘먹는 이강선

요새 링피트에 푹 빠져있는 친구들

강선이는 형보다는 많이 하지 않는다

형제의 복근가드

우리 가족 모두 링피트
많이 비싸게 주고 샀는데 뽕은 뽑은 듯

자기 전에 책읽어주세요~

간만에 책을 읽어준것 같다

화요일에는 잠실에 출근했다가 차 집에 두고 애들 데리고 간다

집으로 가자 형제들이여~

선영이는 오늘 송파구 창업센터? 그런데 강의하러 갔다
출세했구만~
아빠랑 집에 가는 날이면 맛난 간식을~

난 곧 나가야하는데 나가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체스를 두고 싶다는 이한선
구슬아이스크림을 먹는 이강선

냠냠 너무 맛있지~

한선이는 부라보콘 같은 거 였음

오늘 팀장님과 저녁약속이 있어서 다시 양재로 간다
한선이는 혼자 있기 싫어서 아빠랑 계속 영상통화해달라고
버즈를 한쪽만 끼니까 마이크가 잘 안되는 군
식당에 도착할 때 즈음 선영이가 도착해서 교대

진을 시켰다

조금 늦게 나오는 이유가 있더라
해동도 잘되었고 
정말 크게크게 썰었더라 

정말 큰 배꼽살
느끼느끼
요새 느끼한 거 잘 못 먹겠다

눈다랑어 머리살 해체

역시 눈다랑어는 맛은 조금 떨어진다
해동도 안되어있고

눈물주로 마무리~
고생하셨습니다

그 다음날 해장인가?
잠실에서 일정이 있어서 넘어가면서 들렀다
요새 너무 잘 먹는데?

제육을 시켰더니 나오는 그것
한 접시에 2만원이 넘었던 거 같은데

평양사람들이 놀랐다는 한국식? 평양냉면
밍밍~~~ 그 자체
나는 냉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안 먹는 편인데 손님은 많더라

목요일 퇴근하고
10월말에는 일찍 퇴근 하는 날이 많은 듯??

역시나 링피트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링피트
링피트 이후로 TV를 잘 안 보는 듯

목요일은 간만에 가락동 고기집
여기 고기가 참 괜찮아
고기원칙이였던 듯

금요일 점심에 간만에 수현이를 만났다
양재역 신수사

룸을 예약했는데
28000원짜리 정식 시킨 듯

맨 오른쪽 회는 감성돔이라고 하네

초밥이랑 먹었는데 뭐 그냥저냥 그랬음

요새 퇴사자들때문에 고민이 많다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일찍 퇴근하고 애들 데리러 왔음

그냥 가리비가 먹고 싶었다

애들데리고 가락시장에 왔음

아빠 이거 뭐야? 신기한 강선

자 집으로 가자~

한선이가 만든 책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ㅋ

간만에 폴리가 등장하였다

1kg 당 만원인데
인터넷에서 시킨 것에 비해 확실히 깨끗하고 해감도 잘 되어 있다
총 2kg 시킴

서비스로 새비들을 넣어줘서 버터구이해먹었지
새우가 싱싱해서 인지 정말 맛있더라

파슬리가루까지 뿌리고

기가막히게 맛있더라
조금 작았는데 사이즈는 아수움

케익을 먹어보자

애들 케이크 정말 잘 먹는구만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간만에 놀자괴물놀이

어쩜 그렇게 재밌어할까

괴물 자고 있어요~ 괴롭히지 마세요~

토요일입니다~
아침에 아빠는 병원에 들렀다가 잠시 회사를 다녀왔음
와 회사가는 길 단풍이 장난이 아니더라

오늘 해야하는 일은 한선이 보조바퀴 떼기
선영이는 오늘 율리, 지안이네랑 베스트 웨스틴 호캉스가 있어서 나랑 교대하고 갔다

간만에 꺼내봅니다

할로윈 따로 없다
캡틴아메리카하고 아이언맨 그대로 하고 나가도 될 듯

점심은 누들이지~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

차 막히기 전에 자전거 타러 가자니까 집에 있고 싶다는 친구들
이유는 링 피트였음

링피트하는 친구들
곧 내 레벨보다 높아질 듯

강선이랑 한선이의 콜라보

스탠딩 트위스트
보고 있음 정말 너무 귀엽고 웃기다

진짜 미친다 ㅋㅋㅋ 플랭크 엉덩이 들기

혼신의 복근가드

운동 후 간식은 필수

한넘은 핫덕, 한넘은 빵
게임도 했고 배도 부르니 이제서야 자전거 타러 가제 ㅡㅡ;;

모르겠다 가보자~
자전거 접어서 조수석에 싣고 간다
올팍 만차라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간다

드디어 도착~

강선이 포즈가 너무 멋진거 아니냐

한선이는 팝콘자전거로는 처음 타보고 
강선이도 자전거 잘 안되는데 모르겠다 그냥 가보자
처음에는 내가 좀 끌었다

놀이터에서 잠시 놀아줘야지
이때 애들에게 놀고 여기로 오라고 하고 난 강선이 자전거에 바람을 넣고

드디어~

스타트만 되면 혼자 잘 탄다 ㅋㅋㅋ
역시 금방 타는구만

문제는 강선인데...
보조바퀴가 너무 지면에 닿아있어서 동력바퀴가 떠서 헛 돈다 ㅠㅠ
이것 때문에 정말 많이 끌어줬다
오늘 밤에 꼭 고치리라

오늘 뭔가 행사를 해서 시끄럽고 사람이 많다

한선이가 두 발 자전거 첫 스타트를 혼자 시작한 시점이 여기부터 인 듯
이제부터 한선이에게는 손이 안 간다 

가다가 멈춰서 헛바퀴를 돌리고 있는 강선

와 단풍 실화냐

가자가자~

올라가보자~

와 하늘도 너무 예쁘고~ 단풍도 너무 예쁘다~

형제의 자전거

한선이 먼저 가라고 하고 강선이랑 내가 따라가는 현상

코로나라 저기를 닫아놓음
서울에 행사가 정말 많았는데 그건 너무 아쉬움

잠시 쉬어갑시다
여기서 줄넘기도 하고

잠시 탐험도 합시다

그리고 다시 출발~

한선이는 저 앞에 가서 기다리라고 했고
강선이 이끌고 간다

목이 마르대서 음료수를 마신다

사과맛 따꼼이

맛있다고 서로 잘 먹음
사진에 안 찍히신 할아버지가 너무 흐믓하게 쳐다보신다

맛있찌?
아빠랑 놀면 이런 거 먹을 수 있음

다시 가보잣~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미술관? 앞 공터

한선이는 놀이터에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오라고 했음
가보자~

오 평평하고 좋다
드디어 강선이 뒷 바퀴도 안 뜬다!!! 평평하니까

와 여기 좋네

이렇게 약간의 언덕 스피드 코스도 있음

사람들도 꽤 있음
요리조리 피해다닌 것이 너무 재밌는 이한선
강선이는 한 번정도 넘어졌지만 자전거 버리기 스킬?로 자전거만 넘어지고 안 다침

달려라~ 달려~
정말 신나게 자전거 타고
한선이는 팝콘 자전거로 처음으로 두발 탔고
강선이도 자전거를 꽤 많이 탔다 많이 늘었음

5시 경에 집에 와서 애들 밥줬는데 정말 잘 먹더라
엄청 많이 줬는데 다 먹었음
어른 밥정도 준거 같은데...
역시 운동하고 먹는 밥은 맛있지

그리고 윙크도 하고

내가 링 피트하면서 찍었을까?
난 저녁도 아직 못 먹음

그리고 애들과 승민이형아 선물사고 할로윈 파티 용품 사러 가자

롯데마트 다이소보단 가락시장 다이소가 가까운 것 같음

한선이 처음에는 기억못하다가 말해주니까 아 거기~ 가봤지~ 기억한다
이모 생일선물사러 효인이누나, 승민이 형아랑 간 곳이라고 하니 기억하더라

일단 선물을 골라라
제한은 5000원 이내

역시 구경한다고 정신없음

한참을 구경하고 고민하고

강선이가 먼저 고르고 (5000원짜리 레고)
한선이는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과 똥 모형, 2000원짜리 수갑으로 
할로윈 용품이 없길래 물어보니 이미 다 나갔다고 ㅡㅡ;;;
크리스마스 용품 팔더라

할로윈 파티한다고 용품이랑 과자랑 하나씩 사고

닭 강정을 사러 갔는데 기존 가게가 망해서 옆 노랑통닭으로 옴

배도 고프고 순살로 반반포장이다

애들 먹으라고 치즈볼도 샀음
기다리는 동안 옆에 가서 맥주도 사고

자 할로윈 파티 시작해볼까?
애들은 얼마나 치즈볼을 좋아하던지

시작된 할로윈 파티

춤추고 난리도 아니다

한선이가 고른 반짝이는 2000원짜리 컵과
강선이가 고른 5000원짜리 스노우볼
그리고 아빠가 받아온 crackle candle 키고 할로윈 동요 틀어놓고 춤추고 노니 재밌구나
치킨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다

오늘의 Jack-O-lantern

불빛이 너무 멋지데
니가 잘 골랐다

집은 엉망이 되어 가지만
치킨 뿌시래기들이 바닥에 흥건히지만

여기에 꼭 물을 마셔야겠데

맛있는 후식도 있고

할로윈 파티는 무르익어갑니다

좀비댄스~ 해골댄스 다 나왔음

광란의 할로윈이 끝나고 일요일이다~
어제 못 했던 강선이 자전거를 당장 고치자
보조바퀴를 올려서 이제 드디어 보조바퀴가 뜬다

애들은 링피트 중

참 링피트 좋아하는구만

나무자세!!!

간만에 애들이 목마태워달라고 해서 
한선이 강선이 모두 다 태워주고 
사진만 뒤 늦게 한선이 태워줬을 때 찍어본다

레고 만들기

오전에 강선이 자전거도 고쳤으니 나가보려고 두 번이나 시도했지만 비가 와서 실패

각자 탐험선 만들기

내가 만든 탐험선

강선이가 만든 탐험선

출동놀이 중
악당도 물리쳐야하고 바쁘다

그리고 간만에 윙크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모두의 마블하자고

강선이는 윙크로 번개맨 보기

누워서 보지 말라고 몇 번을 얘기한 듯

한선이에게 짐
왜 이렇게 잘 하지? 한선 왈

드디어 선영이가 왔다
간식은 와플
초코, 치즈 등 종류가 많지만 베이직이 제일 맛있더라

집에서 돗자리 깔고 소풍기분

텐트도 쳐보고

완성!

스타벅스 체어 정말 잘 쓰는 듯

Public 공개라서 우리 가족 셀카 사진을 못 올린다
몬난이 사진찍기도 하고 재밌게 놀았음

한선이 셀카찍기

몬난이 표정짓기

저녁에는 마트를 다녀왔음
그리고 오는 길에 가락시장들러서 연어사서 오로시만 해서 옴

일부는 회 일부는 스테이크
일부는 냉장고

구워보자
다음부터 레몬은 후반에 넣자
금방 타 버리더라

버터도 조금 타더라

결국 표면이 타버렸어~ ㅠㅠ

토마토 간만에 정말 맛있더라

친구들도 연어 스테이크 냠냠

연어스테이크에 데리야키 소스는 반칙임

간만에 영화를 보자
어제 못 본 할로윈영화를 보자

Netflix 표 몬스터 호텔
애들은 너무 재밌게 본 듯

난 지난 주 일기를 열심히 썼지
한 편쓰는데 한 시간 길게는 두 시간은 드는데 니들은 알랑가????

글쓰는 시각은 11월 8일, 한 주 전 걸 쓰고 있다
선영이 없이 애들과 할로윈파티도 올림픽 공원 자전거도 재밌게 탔다
한선이는 엄마에게 전화해서 하루 더 자고 오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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