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일 토요일

22년 3월 20~27일 코로나의 습격

주변에 확진자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에도 너도 나도 걸렸다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음;;


우리도 강선이가 확진이라서 회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월요일까지는 재택근무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여수에서 가져온 홍삼을 먹자

강선이가 어제 주문한 딸기 도넛을 간식으로 냠냠

저녁으로는 이번에 산 반건조 오징어 버터구이

화요일 출근 전에 회사 근처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갑니다
양쪽 코를 총 20초는 쑤시더라 ㅠㅠ
어쩐지 여기 사람이 없더라니...

회사에서 아트북을 나눠줬다
여자 캐릭터가 좀 많음

그래도 유심히 보는 친구들

강선이가 곧 격리 해제인데....
선영이가 걸려버림 ㅠㅠ
하아.... 답이 안 나온다

다음 날 한선이가 열이 많이 나더라 ㅠㅠ
하아..... 그래서 아침에 병원에 가서 바로 검사받기로 

너 걸리지 말라고 주말에 격리도 한 건데.... 
역시 어려운 건가

힘들긴 해도 그래도 참을만 하다고 ㅠㅠ
하지만 확진....
그래 차라리 확진될꺼면 도돌이표로 나오는 것보다 한번에 다 나오는 것이 낫지 ㅠㅠ
그렇게 난 오늘 재택하고 오늘 이후로 강선이가 해제니까 
이제 한선이랑 선영이가 같은 방 쓰고 내가 강선이를 봐야지 ㅠㅠ

진안네에서 소식듣고 보내준 구호물품
감사합니다

직접 스콘을 구워서 왔다

어이구 이놈아 ㅠㅠ
좀 괜찮은 것 같더니 바로 힘들어하네
39도가 넘어가더라

코로나 대비 용품

이녀석은 그래도 거의 다 나음
샐리와 함께

샐리와 함께 뒹굴뒹굴

요새 박스로 노는 것에 재미를 들였음

그렇게 재밌는가?

ㅋㅋㅋㅋ
박스 안내려가기 하기

오늘부터 강선이는 나랑 잔다 ㅠㅠ
한선이가 자가격리의 방으로 입장

강선이랑 신나게 놀아주기
그 동안 방에서 얼마나 답답했누

아빠랑 칼싸움하고 놀기

목요일 모니터를 설치해보자

모니터 둘 곳이 없지만 한선이 격리하는 동안은 내 방이 없으니 내가 한선이 책상을 쓴다
확실히 듀얼모니터여야 효율이 높음

강선이는 식탁에서 공부하고

한선이의 작품
열이 내리면 살아나고 열이 오르면 다시 겔겔겔

꽤나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음

또 구호물품이 도착했다
한선이 친구 엄마들의 구호물품
감사합니다 ㅠㅠ

도나쓰

아프지 말아라
자가 격리의 방

또 구호물품이 왔다

구호물품은 쭈꾸미 ㅋㅋㅋㅋ
다만 손질은 나의 몫

저녁은 이란 전 보기
시간도 좋네
간만에 2:0 승리 
전반전은 지루했는데 후반전은 다이나믹하고 재밌었음

금요일 아침 
강선이와 먼저 밥을 먹읍시다

내 압무 환경

점심은 라면
지난 주 라면 못 먹었다고~~~ 꼭 먹어야겠다는 이강선

책도 읽고 혼자 잘 있는 이강선

샐리와 같이 사진찍어주세요

저녁은 쭈꾸미 삼겹 볶음

금요일은 느린마을 증류주 한 잔

강선이의 화장실 뿌시기

그리고 화살쏘기 놀이
반대로 쏘고 있는 것 아니야?

토요일 아침 빼꼼히~~
선영이 한선이 둘 다 늦게 일어나더라 
푹 자거라

장난꾸러기 이강선
내가 걸리면 안되는데... 
다음 주 화요일까지만 버티잣!

모니터 정리를 하면서 집 정리를 합시다
19년도에 담근 포도주를 정리합시다 
생각해보니 포도주는 예~~전에 정리했었는데
아 생각해보니까 이거 아부지가 주신거네?? 이런..
이 약술의 존재를 잊고 있었음

이 번주는 강선이를 데리고 피신이다
나도 최대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해야겠고
강선이도 10일정도를 집에 있었으니
그런데 이 녀석은 집돌이라서 집을 잘 안나가려고....
우리의 행선지는 킨텍스 트레이더스

도착하자마자 관심있는 장난감

너무 강선이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아요

캠핑의자에도 앉아보고
꼬북이 의자였나?

여기 바나나 맛있더라 
바나나도 하나 사자

강선이가 좋아하는 전복도 있네요

강선이는 장난감 있는 곳으로 가자고

고기도 사고, 홍합도 사고, 유기농 송이버섯도 사고

장난감과 책에 관심있는 강선

맘에 드는 것 하나 사라고 했는데
약과는 너무 작아서 바나나 파이를 고른 강선

점심 먹기 전에 붕어빵 먹읍시다
5천원에 12개

아 여기 밥집이 너무 없어 ㅠㅠ

식당은 몇 개 없고 줄서야 해서 이걸로 떼웁니다

강선이는 붕어 세 마리 정도 먹고 어묵도 두 개 냠냠

그리고 포켓몬 과자 하나 사줬는데 언능 송현이 삼촌집 가서 까고 싶어요

계속 삼촌 집 가자는 강선
가기 전에 호수 공원 들렀다가 갑시다

오전에 비가 와서 하늘이 너무 예쁘다

강선이는 한선이처럼 탐험하고 그런 거에 아직 관심이 적다

그래도 놀이터랑 동물 찾으러 가보자

처음 찾은 놀이터

비에 젖어 있어서 모래도 많고 제대로 놀진 못 함

동물 찾으러 갑시다~!
강선이 옆 씽씽이는 지난 번에 트레이더스에 산 씽씽인데
하중이 100kg라서 내가 타려고 가져옴 ㅋㅋ

달려라~ 달려~

아직 속도는 느리고 힘들다고 징징대지만 가즈아~!

드디어 찾음
오 여기 다람쥐도 있었네?
강선이 아까 다람쥐 보고 싶다고 하더니 찾고 나서 사진찍으라고

사진 찍어서 나중에 형에게 보여주고 싶은가 보다

미어캣도 있고

토끼 친구들도 보고

아가 토끼들도 있더라

무슨 학이 있는 곳인데

웅장한 자태

아쉽게도 공작은 얌전히 있더
날개를 펼쳐주지 않더라

있다가 다시 와보자

그리고 아빠와 함께 산책

하늘이 너무 예쁘다

와 호수에 이렇게 비쳤었구나
그때는 몰랐네

거북씨들도 일광욕하러 나오셨음

한글을 읽을 수 있으니 이것저것 물어본다
맹꽁이는 뭐냐고

오 물고기들도 반겨주네

어마어마하게 크더라

흰색 잉어도 있고

사진 한 장

쁘이~!

강선이 포토 타임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왔음
아까 갔던 곳이 저 뒷편
강선이는 이 것들은 뭐냐고 물어본다

멋진 포즈!

강선이가 거북이 발견!

이제 돌아가려고 하는데 학님들이 가까이 오셨네

여전히 가만히 있는 공작새

그리고 송현이 삼촌 집으로 왔음
기대하던 포켓몬 스티커를 받고 
뜯어주되 알려주지 말라는

냐옹이가 나왔는데 망했데 ㅋㅋㅋㅋ
냐옹이면 네임드 아닌가? 싶은데 친구들에게 있어서는 악당이라서 그럴까?

와 어마어마한 양의 송이 버섯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들

삼촌 집은 넷플릭스도 나와

난 마늘 손질을 해본다

우여곡절 끝에 충전기 찾고 운전해봅니다

운전해보기

오늘 사온 토시살
맛은 어떨까?

오늘 사온 홍합으로 끓인 홍합탕
정말... 맛있더라...
트레이더스가 재료들의 퀄리티가 꽤 좋더라니까

이날 강선이 홍합 20개는 먹은 듯....
이렇게 많이 먹을 줄이야

한선강선 TV 구독자께서 영상을 하나 틀었다

쌩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하던데, 
정말 쌩으로도 먹을만 하더라
향이 좋아

홍합탕 먹고 이제 고기도 궈 볼까?

숯불에 구우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겠더라

정말 부드럽고 기름기도 많은 고기

강선이도 이렇게 크게 주는데 정말 많이 먹었음

삼촌이 끓인 등뼈....
된장 밖에 안 넣었찌만 그래도 맵더라

강선이표 삼합
고기를 깔고 홍합하나에 버섯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증정식
그렇게 가지라고 해도 꿋꿋히 안 가지는 이강선 ㅋㅋ

조금 더 먹읍시다

아니 여기까지 와서 바닷가 사람들을 볼 줄이야 ㅋㅋㅋ
아이돌 뮤비를 볼 수는 없으니

이불까지 챙겨오신 이강선

조카를 위해 삼촌이 정성스럽게 끓인 또 등뼈
안 맵게 하려고 된장만 넣었다고 하는데 나도 맵던데?

무슨 편이 였더라? 홍게편이였음

삼촌이 등 떠밀어서 먹는 이강선
맛있다는 답변을 강요하는 삼촌 ㅋㅋㅋ

밥 먹고는 집수리를 해야지

마이크 ㅋㅋㅋㅋ
밑에 집에서 곧 올라올 듯

부끄럽다고 노래는 안 하는 이강선

츙성~!!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경례자세는 배운거냐 ㅋㅋ

밥도 먹었겠다 배를 꺼트리자
멀리 안 가고 집 앞에서

우선 놀이터가 있으니 탐색을 해야지

으이구
삼촌이 경주하자는데 관심없는 이강선

둘의 무게는 나의 무게와 비슷

삼촌의 스케이트 강습

호강한다 이녀석아

1대1 교습

하지만 난 그네가 좋아요

어린이 두 명

강선이 혼자서 그네 꽤 타더라?
높이는 아니더라도 스윙이 계속 되더라

그리고 이어진 축구 교실
강선이 요새 축구 배워서인지 잘 차더라

슈웃!!

아이스크림 사서 집으로 들어옴
강선이가 고른 것은 죠스바~

그리고 시작된 마이크 대전

야밤에 취객

배부르다니까 구워 온 닭 꼬치

강선이도 한 입 먹더니 별로 ㅋㅋ

삼촌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한 꼬치 냠냠

9시가 되어서 자러 들어 감
강선이가 자면서 춥다~~!!! 해서 삼촌 깜 놀 ㅋㅋㅋ
전기 장판 깔고 난리 남 ㅋㅋ

강선이에게 이야기 들려주고 둘 다 잠이 든 듯

아침 8시 경에 일어나서 어제 삼촌이 차려놓은 재료들로 떡국을 놀고
방에서 다시 놀아보자
강선이가 그린 멋진 타워!

조금 더 쉬다가 정발산으로 가보자
강선이가 절대로 안 가지겠다는 ㅋㅋ 자동차를 끌고 옴
이래도 가질 생각이 없음

어제 충전기 찾고 난리 남
10년 만에 찾았다나....

그리고 콩알탄 놀이 ㅋㅋㅋ
지난 번 낚시하고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받은 콩알탄을 여기서 쓰게 될 줄이야

삼촌이랑 놀다가

이번에는 왼쪽 코스로 가볼까?

왼쪽은 무슨 체험장이라는데

이런 소소한 것들이 있음

밧줄 안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밧줄 체험장

날씨 좋다 공원도 이쁘고

그네 한 1분 탔나? 아니 한 30초 탔나? 금방 나오는 강선

경치가 너무 예쁘다
여기서 소풍하면 좋겠는데?

그리고 어렵지 않게 정상에 도착!!
애들에게도 정말 쉬운데 찾아보니 해발 87m ㅡㅡ;;

정상에서는 운동을 해야지

콩을 주웠어요

수로에서 공 차기
삼촌이 오늘 고생이 많구만

으잉? 이런 곳도 있네?
아래 보니까 축구장도 있던데 여기서 축구하면 될 듯?

그리고 마두 도서관으로 걸어왔음

유아 자료실 (책을 읽어줘도 되는 곳)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이 맘에 드는지 빌려가자는 강선

우와~~

다른 책도 있지만 첫 번째 책만 하지 못 하는군

우주탐험책

응답하라 1992 전시회도 있고

추억의 보디가드 서태지 ㅋㅋㅋ

그리고 차로 갑시다
이 동네 참 예쁜 집들이 많음

부자들이 많은 듯

삼촌이 돈까스클럽에서 쏜다고 데러감

역시나 너무 너무 하고 싶은 이강선

세트를 시켜서 양이 많을 거라 예상했는데
강선이가 정말 잘 먹더라
피자만 4조각 남겨서 포장해서 옴

삼촌 집에 더 있고 싶은 이강선
한선이는 일찍 오라가 연락 오고 강선이는 가기 싫다고 하고 ㅋㅋ

 그리고 집에 도착~
한 3시 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왜 세시 까지 안 왔냐는 이한선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미니언즈 바나나 빵
스튜어드, 케빈, 밥 이렇게 캐릭터 있는 듯

강선이가 선물로 받은 것 고쳐달라고 하다가
고쳐주다가 힘이 들어가서 더 고장이 나버렸....
강선이 속상해서 울고~~~
같은 걸로 하나 사주면 안되냐고 ㅡㅡ;;

그래서 동전지갑 사주려는데 기왕이면 포켓몬
그리고 한선이도 자기도 사달라고 ㅡㅡ; ㅋㅋㅋ
이녀석들....

드디어 친구들 격리도 끝나가네

조금만 더 힘냅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