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6일 일요일

22년 10월 29~30일 올림픽 공원 소풍

10월의 마지막 주말 (벌써)

이 번 주는 피곤해서 집에서 쉬기로 함

월요일 사진 부터 올려봅시다


월요일 퇴근하니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

공부가 끝나면 바로 포켓몬 배틀이지

간 만에 그냥 덱 배틀

어제 받은 실험 책에 딸려온 실험 도구 만들기
오늘은 도르래 같은 것인가 보다

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강선이가 자기도 실험하면 안되냐고
해도 되는데 책은 읽고 하라고 했음
이 녀석 책은 읽지만 글씨는 잘 안 읽고 그림만 봐서
마지막 부분만 읽으라고 했더니 글 밥이 많다고~~
그래도 부메랑 편 읽고 같이 만들 었음

화요일 아침
요새 친구들과 같이 출근을 자주 한다

수요일 아침 한선이 데려다 주고 가기

잘 다녀와~!

요새 건물은 예술 작품을 틀어두는 군

야근하는데, 우리 부장님이 실수로 한 밤에 커피를 시키셨네 ㅋㅋㅋ

목요일 아침

아디다스 형제

저녁에는 치킨 회식
8명이서 40만원 ㅋㅋㅋ
앞으로 고기집으로 가는 걸로
확실히 야근하고 회식하니 다들 축 처지는구만
나도 엄청 피곤하더라

2차는 오징어 청춘
텐션 회복 ㅋㅋ

금요일 아침 
정말 피곤하더라...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반반차를 써야겠다 결정 

아침부터 총을 아빠에게 쏘고 불고 있는 친구들
왜 아빠 쏘는거야? ㅋㅋ

요새 애들 7시 10분이면 자동 기상
정리 다한 사수는 포켓몬 카드 배틀

강선이 병원에 가야 해서 (볼이 부음)
한선이 데려다 주는데 반 친구를 만남
한선이 보자마자 이한선!! 크게 외치더니

가면서 수다수다
이 친구는 방과 후로 배드민턴을 배운다고 한다

저녁에 반반차 쓰고 난 안경점 가서 드디어 조정을 했음
저 번에 뛰니까 엄청 흔들리더라구

애들은 가락몰 도서관이라서 저녁 먹을 곳을 물색한다

할로윈이라고 꾸며놓은 가게
여기도 가락동 맛집 인 듯

여기도 후보

애들 일단 놀이터 간다고 해서 101동 놀이터로

으이구

가락 몰에서 받아온 할로윈 사탕

한선이가 많이 크긴 컸다
여기서 왼쪽으로 넘어가더라
강선이는 따라하면서 아빠에게 잡아달라고

강선이도 성공

한선이는 담 뛰어넘기 놀이 중
꽤 잘 뛰는데?
건우가 나왔는데 껴안고 손 잡고 난리도 아니더라...
한선이는 정말 건우를 좋아하는 듯

강선이도 아빠에게 다녀 감

그리고 애들은 개미 잡는 다고 108동으로 갔음

우리 스파이더 맨 많이 컸네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

저녁은 아까 고기 집으로
잘 안 보이지만 젓가락 숟가락이 휘어 있음

숯에 불이 붙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림

소시지가 너무 맛있는 강선

돼지 갈비를 시켰는데
꽤 부드럽고 양념도 진하지 않고 괜찮았음

집에 가는 길에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친구들

올 여긴 이 놀이가 있네

집 근처 이제 집으로 가자
이 번 주 야근 두 번에 회식 한번 하니 정말 피곤 하구만

집에 와서 야식도 먹고

잘 자라 친구들아
아빠는 너무 피곤해서 사라진다 ㅋㅋ

월요일 아침 강선이가 만들어 준 고구마 케익으로 아침을
아니 왜 아침에 애들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거야 ㅋㅋ

몸이 찌부둥해서 목욕탕을 다녀오련다
애들은 집에서 게임한다고 해서 나 혼자 다녀온다
가을이 왔구나
한양 공원을 지나 가는 길에 롯데타워도 보이고 멋지네

한양 아파트의 목욕탕을 와봤습니다
네이버에는 7천원이던데... 물가가 올라서 8천원
엄청 오래되었음.
물도 엄청 뜨겁거나 차가워서 애들과 같이 안 와서 다행이네

집에 가는 길에 가을이 왔구나

친구들은 신나서 게임 중이더라

우리 집 TV는 배송이 늦어져서 2주 정도 더 걸린단다

한선이는 학원에 가고 난 방에서 뻗었는데
내 등 뒤에 색종이 부치고 노는 강선
사진찍어달라고 했음
난 좀 잠이 들었음

한선이가 나에게 쓴 편지

한선이가 강선이게 쓴 편지

한선이가 받은 편지

친구들은 놀고 있구나

애들과 송이공원 가는 길에 우리 동네에도 가을이 왔네요

출발

큰 형들이 축구 중이라서 들어가진 못 하고 밖에서 연습

일단 패스 연습도 하고

이쯤되면 축구는 어디가고 놀기

둘은 공 가져가서 내가 뺐는데 갈 수록 공을 숨기고 그러기 시작 ㅋㅋ

강선이가 찍어달라는 왕 벌

내가 저 언덕까지 올라가면 공을 아래로 뻥

놀다가 강선이는 자전거 탄다고 하고

한선이도 자전거 시작

미끄럼틀 슛
내가 올라가면 공을 내려보내지 ㅋㅋ

공을 도대체 어디에 숨겼을까?
족구 하는 아저씨들 있던데 연세도 있어 보이시는데 정말 잘 하시더라

돌다 보니 이런 곳도 있구만

형아들 축구가 끝나서 들어 옴
20, 30분 정도 놀았을까

집에 들어가야 하니 갑시다
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치지 않는다

아래 용암이 있다는 미끄럼틀

내가 애들 집에 데려가고
선영이가 애들 데리고 카라 헤어 미장원에
그 동안 난 김치 전을 해 먹읍시다

아부지가 남겨두신 막걸리와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혼자만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지 ㅋㅋ
애들은 오는 길에 라면 사옴

이 큰 컵을 하나 씩 다 먹을지는 몰랐네...

맵다고 하면서도 잘 먹는 친구들
정말 많이 컸구만

일요일 아침
어제 믿기지 않은 비극이 일어났지
그래서 우리도 할로윈 옷 입고 롯데월드 몰 가려다가 취소
애들에게도 파티는 취소한다고 설명해주고
대신 어린이 대공원 가기로
애들은 아침부터 게임
주말의 낙인 듯

올림픽 공원 그래도 좀 머니까 애들 자전거 정비
바람 넣고 튜브 점검하고

출발!!!
난 씽씽이를 타고

오르막이라 좀 힘들 텐데

조금만 힘내자!

내리막 시작
애들은 잘 가네

갈만하네?

생각보다 금방 장미공원 도착!!

장미공원에서 한 컷!

왕장미

이제 내리막도 잘 간다
저 멀리 계단을 내가 자전거 들고 올라갔지
한선이는 도와주더라
저 핸드볼 경기 장에서는 경기하고 있어서 잠깐 경기 보고
한선이는 쭈뼛쭈뼛 안 들어간다고
참 세상에는 사람들이 많고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듯

출발!

드디어 찾은 잔디밭
정말 좋구나

애들과 패스놀이도 하고

친구들도 신나게 잘 노네

마음 것 뛰기도 

강선이도 축구 많이 늘었다

신난 친구들

아빠도 가을보고 좋구나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이 것도 멀리 나가봐야 알지)

캐치볼도 하고
강선이는 캐치볼 연습은 좀 더 해야겠다
(공을 피함)

놀다가 이제 놀이터 쪽으로 가보자
생각보다 경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가는데?
내가 제일 힘든 듯

친구야 빨리 가자

저 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와 400년 넘은 보호수도 있음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놀이터

형과 동생 (보호색인가 잘 안 보임 ㅋㅋ)

아빠~~ 나 찾아봐라~

그리고 평화의 문 한 바퀴 돌기
강선이 자전거 정말 많이 늘었음

저글링 하는 아저씨와 친구가 있네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대단하구만

평화의 문을 한 바퀴 돌아서

국기 있는 곳을 가보고 싶다는 강선

그리고 맞은 편 놀이터
정말 가을이 한 가득

강선이 그네에서 점프도 잘 한다

선영이가 도시락을 싸서 왔음
박물관 앞으로 출동

해먹도 있네

한선이도 한 번

돗자리 노노
다음 주 캠핑 예약을 해뒀는데 너무 추워서 캔슬했는데
오늘 캠피왔다고 생각합시다

아직 12시 전이라 사람이 적다

정성스럽게 싸온 밥과 취킨을 먹고

에들은 놀러 출동

아빠는 엄마랑 조금만 더 놀고 갈께
애들끼리 패스 놀이하고 잘 노는구나

심심치 않게 자리에 와서 같이 가자고 
그래 가자 가 ㅋ

정말 멋지다

친구들과 패스 놀이

애들은 공 뺏기 놀이하자고

마음 것 뛰어놀아라

조금은 추워서 의자는 앞으로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
아빠 운동은 자동으로 시켜주는 구나

축구사랑

강선이도 

그러더니 줄넘기하는 친구들을 만나더니
같이 꼬마야 꼬마야 하고 놀더라

친화력 좋네

강선이도 하고

그러다가 캐치볼을 하더니
강선이가 심심해졌음

강선이도 가서 놀거라
자 이제 집테 갈 시간
사람들은 점점 많아 진다

친구들은 차 말고 자전거 타고 집에 간다고...
선영이만 차로 귀가

올림픽 공원 횡단

자전거 도로도 가봅니다
오르막길인데 잘 가네?
내가 제일 힘들다...

드디어 송이공원 도착!!!
와 대단하다
약 10km 정도 이동한 듯 한데... 애들 체력이 대단한데
강선이 처음에 자전거 탈 때 힘들어하더니 강선이도 해낼지 몰랐네?
내가 제일 힘듬...

애들 대견하다고 GS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집으로
난 집에 와서 일기 쓰다가 뻗 ㅋㅋㅋ

한선이 숙제 중 하나인 신발 빨아오기

ㅋㅋㅋ 깨끗이 빨아라 ㅋㅋ

난 자고 일어나서 한선이와 장기 두고
애들과 격투놀이 유령놀이

정말 이 집은 석양이 멋짐
2년 뒤에 전세가 조정 안되면 나가야 할 듯

저녁으로는 와인을 뜯었는데
타닌 맛이 강렬하다

저녁은 닭 훈제구이

밤이 깊어 갑니다

친구들도 마무리하고 있네요.

이 번 주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주도 힘내 봅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