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화요일

23년 4월 1일~4월 10일 Aptos Tech Session in Palo Alto 1부

정말 비행기는 힘들다


예전에 분명 옆 자리가 많이 비었었는데....

요새는 항공편이 적어서 사람이 많은 가봐 ㅠㅠ


드디어 보이는 샌프란 공항 활주로!! 
비행기 많이 좋아졌다!

한국에서 산 유심을 갈아 낍니다

얼마 만인가...
정말 오랜 만입니다
이 번 아저씨는 꽤 많이 물어보시네

반가운 공기, 그리운 향기
우버 타고 우선 숙소로 갑니다

성준님은 3주 동안 미국에 계셨어서 
정말 반갑게 맞아주더라 ㅋㅋㅋㅋ
반갑습니다

이것이 정녕....
그리 비싼 숙소란 말인가...
정말 사악한 Palo Alto
Bath Tube가 없다 ㅠㅠ

창가에서 바라 본 풍경

호텔 입구에서 바라본 거리
하늘이 정말 맑다


점심 먹으러 갑시다

Palo Alto 동네
원래 가려던 곳이 인기가 많아서

여기로 옴

브런치 가게

맥주는 국룰

다들 엄청 피곤해 함 ㅋㅋㅋ

배는 좀 불러서 반반으로 시킴

꽤 맛났음

점심 먹다가 여기서 Mo 만날 수도 있겠는데? 
했는데 정말 Mo가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 ㅋㅋㅋ

이곳이!!! Aptos 사무실!

성준님이 키가 있어서 들어가봅니다

이곳이 신축 사무실
엄청 넓은 공간
앞 뒤로 미팅 룸이 엄청 많음

Aptos PC 방 ㅋㅋ

Whole Food에 가봅니다

시식 치즈

앞으로 위스키는 미국 와서 사는 걸로....

밥 먹고 식후로 Blue bottle

커알못이라...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숨돠

나른한 토요일 오후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도 많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욕실은 이렇습니다
욕조가 없... ㅠㅠ

어메니티는 그래도 좋은 거 쓰는구만

몰튼 브라운
출장이 9박이다 보니 짐 푸는데만 한 시간
조금 쉬다가 유박사님 댁에서 저녁 먹기로

감사하게도 호텔까지 와주셨다

와 집 좋네요!
집 사셨다고 하던데 축하합니다

아니 미국에서 한국산 광어회를 먹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총이 삼촌 기억나니?
예전에 삼촌이랑 술래잡기 했잖아
당연히 기억 못 함
삼촌이 짜장면도 사줬잖아!!

시작해볼까요? 
은총이는 레고를 하는데
뭐 만들 때 마다 와서 설명과 자랑
애들의 특징인가 보다
귀엽구만 
우리 아들들 보는 것 같음

마무리로는 캐모마일 티
이 캐모마일 티 엄청 맛나던데 (나중에 호텔에서도 주더라)

후식 과일까지
유박사님과 내가 생각보다 닮은 젊이 많구만
정말 반가웠다
한참을 웃고 떠들다가 거울치료 많이 받았네 ㅋㅋㅋㅋ
한국에서 보거나 또 미국에서 뵈용
너무 너무 반가웠어요~
벌써 10년이 지났네

 호텔에 왔더니 9시 경 되었을까?
나머지 세 분은 아까 점심에 만난 Mo랑 같이 저녁 먹었음
이렇게 첫 날이 지나갑니다
유박사님이 자고 가라고 했지만
일요일은 Tech Session 준비를 해야 해서 아쉽지만 호텔로

밤에 배가 고파서 (혹은 속이 쓰려서) 깼다
역시 시차 적응은 어렵다
배가 부르면 좀 잠이 올 것 같아서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 먹고 잠이 든다
건강은 안 좋지만 이렇게라도 자야지

아침은 없지만 커피랑 티는 준비해 주네

그래도 일찍 깨서 스탠포드 산책을 다녀오기로 한다

어제 밥 먹으려다가 실패한 곳
돌아오는 길에 보니 아침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엄청 인기 많구나

굴다리를 건너
여기가 쉐라톤이구나!! 숙소 후보지 였음
여기 보다는 지금 숙소가 훨 낫네

여기가 스탠포드 정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멀다

체감상 1 mile은 걸어가는 것 같음

청설모가 반겨주네

꽤 많다 이 친구들

저~~~ 멀리 학교 보인다 ㅋㅋㅋ

엄청 멀다

이렇다고 한다

드디어!!! 도착!!
여기 언제 와봤지? 기억을 더듬어 본다
미국에 살 때 와봤었던 것 같고 
저번 스탠포드 리크루팅 왔을 때도 와본 것 같음
사진 뒤져보니까 왔었더라

인연이 없었던 후버 타워

엇? 성당 앞에 사람들이 있네
예전에 박 박사님과 같이 왔었지

고요한 이곳

역사가 숨쉬는 곳

건너편
저 멀리를 걸어왔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신발 신고 옴

사람들이 어딘가를 가는데

오호 미사 중임!!!
구경하고 있으니 미사 보는데 필요한 종이 주고 가고
신부님께서 이제 성당에 초대합니다!!! 라고 해서 들어가보잣!

와 이런 행운이 (미사 시작 전)
잠시 미사를 드리다가....
전... 이제 돌아갑니다 ㅎㅎ

호텔로 돌아가는 길

스탠포드를 엿 보자
우리 한강 브로가 여기를 다닌 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대....

흔한 공대 건물

이렇다고 합니다

오늘 받은 미사 관련 종이
이걸 뭐라고 하지?

쓰래기 버리지 말랍니다

이런 저런 학과들 신기해서
여기 학교 학생들은 어떤 기분일까?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Stanford Shopping Center
언젠가 오겠지 (실제 왔음 ㅋㅋ)

Blue Bottle이 보이면 숙소 다 온 것임
커피 한잔에 팁 포함 하면 만원 가까이 하는 것 같은데
커알못은 잘 모르겠음...

그리고 사무실에 왔음

열일하는 정환성

장시님 말대로 먹을 것은 많음

물도 신기하게 줌

다들 급하게 숙제 중

오픈 대응으로 Tech Session 준비를 많이 못 해 
나도 급하게 숙제 중 ㅋㅋㅋㅋ

오픈한 사이트 점검

점심은 쉑쉑버거 우버 이츠로
세 명 분인데 10만원 넘게 나온 듯? 아니 20이었나?
잘 기억이...
여튼 너무 비쌌음
팁, 배달료 하니까 160 불 정도 나온 듯

Kevin도 막 도착해서 옆 사무실 소개해줌
Kevin은 지난 해커톤 때 만났지
우리 아들이 부러워할 만할 탁구대

여긴 옆 건물이다
원래 여기서 하다가 사람이 많아져서 옆 건물 계약했다고 한다

2층
여기는 Blockchain core 팀이 근무한다

성준님이 그 유명한 Verve 커피를 사왔음
커알못은 잘 모름

저녁은 방이 제일 큰 수상이 방에서 모임 ㅋㅋ
인천공항에서 사온 Cardhu
무려 cask strength
물 한 방울 타지 않고 cask들의 원액들도 일정 도수를 맞춘 술인데
이거 56도? 58도? 정도
정말 입에서 불 나가는 줄 알았음
여기는 물 한 두 방울 떨어트려 먹어야 한다더라

저녁은 대만 음식 우버 이츠
꽤 맛있었다

다들 시차 적응을 위해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 ㅋㅋㅋ
오늘 밤은 좀 잘 수 있을까? ㅋ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