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23/11/27~12/03 한선 영재원 시험, 동탄 형집 방문

이발을 한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이발을 해보자
가격은 28000원인데 30% 할인
강남 미용실은 서비스가 다르구나

화요일 출근 길 귀가 너무 막히고 안 들려서 강남의 이빈후과를 갔다
강남의 이빈후과는 아침에 사람이 없구나
동네와는 한참 다른 모습

수요일 집에 왔더니 받아쓰기 90점 맞는 강선
몇 주 전에만 해도 20, 30점 맞았던 그 친구가 맞는지
상품의 효과가 어마어마하구나
다음에는 100점 맞아서 선물 받아라~
강선이도 뿌듯함을 많이 느끼는 듯
오자마자 엄청난 자랑

목요일 점심은 홍콩식 우육탕면이던가?
차돌박이 듬뿍이라 맛은 있더라
 
색칠 잘 했네
1학년 3반 11번 어린이

장난꾸러기 강선

형은 공부 중이고 아빠랑 원카드

ㅋㅋㅋㅋㅋㅋㅋ

원~~~카~~~드~!

토요일 이른 아침
한선 영재원 시험보러 가락초에 옴
버스가 바로 와서 버스타고 왔다

이곳이 가락초

한선이 들어가고 난 1시간 정도 있을 커피숍으로
나 뿐 아니라 다른 부모님들도 우르르르르

10시가 되어가서 학교로 가본다
이곳에 소마가?

어마어마한 인파
정말 송파는 사람이 많다
엄청난 교육열

한선이는 조금 늦게 나왔다
문제지 검사가 끝나야 나오는 구조

집에 가는 길, 건너편 칼림바 가는 강선 만남

잘 다녀와~

그 동안 학원때문에 한선이 학원 데려다 주고 강선이랑만 트레이더스 갔어서
한선이도 자기만 가고 싶다고 해서 왔음

우선 닌텐도 구경

오늘 사람이 적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시식 코너가 많음

형집에 가져갈 빵도 하나 사고

시식이 많다

시식한 것 중에 강선이랑 나눠 먹게 가장 맛있는 거 사라고 했더니
요플레 고르는 이한선

아빠 것도 먹어라
아주머니는 간 만에 매출 올려서 그러나 많이 주시네

여기 저기 시식천국

수육 할 삼겹살 고기를 사보자

드디어 굴의 계절!!!
작년에 안 보여서 서운했다구!

스테이크까지 냠냠

마무리는 닌텐도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베이크랑 스파게티 먹고
강선이랑 실뜨기 한 판
요새 학교에서 배우나 보다

그러다가 바로 형집으로 출발

요새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정말 차를 안 몬다
정말 간 만에 세차
소리지르고 즐거워 하는 친구들

집에서 강선이 자전거 하나 가져오고
형이 애들 자전거 하나 빌려두고
난 형 자전거 타고

다 같이 나가 봅시다

형은 형수님 자전거

출발!
날은 좀 쌀싸하지만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구나

한 2, 3km? 갔나?

커피숍 도착!

녀석들 포즈봐라

빵을 파는 카페
옆에 베이커리에서 굽고 바로 가져오는 듯

으이그

맛있게 먹읍시다
배불배불

친구들은 쿠키 나눠 먹기

커피 숍이 참 잘 되어 있구나
커플도 많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고
이런 장소도 있고

더 어두워 지기 전에 집으로 가자

가는 길을 내리막!

편하다!

집에 도착해서 보드 게임하는 친구들
명선이 준선이는 학원에 갔다

처음에는 어려워서 못 하더니

낑낑 대더니

결국은 성공!
인생 첫 윗몸 일으키기
내일 배는 괜찮으려나?

저녁은 편백찜
무려 10만원짜리 기기

재미 붙인 이강선

한선이도 가뿐히

2단이었어!

갑오징어와 전복!

Base는 소고기

낚시로 잡았다는 갑오징어 (다른 사람이)
왜 난... 안 잡히지? ㅋㅋ

맛있게 먹어라
난 요새 약을 먹고 있어서 술은 스킵

준선이가 먹고 싶다고 사온 8인분 짜장 도시락
공화춘이랑 너구리 콜라보인 듯

거짓말 탐지기 중인 친구
연말이기도 하니 간 만에 가족 보니 좋구나

조금 일찍 올라와서 게임하는 친구들

친구들은 커비 파이터즈를 정말 좋아한다

일요일 아침부터 dual of wit
5줄 연속이면 승부가 잘 안난다

내일 부모님이 오시지 대청소의 날
애들도 청소 도와주기

서로서로 찍찍이 하겠다고 

신발 정리도! ㅋㅋ

점심은 라면 먹기

그리고 오후에는 나와 공원 나오기

동네 애들과 야구하기

돌공이라 조심조심

애들끼리도 잘 하는구나

그리고 배트로 공 튀기는 시범을 보여줬더니

같이 축구 놀이하다가도

통통이 하는 한선

7번? 8번? 까지 하더라
중대초는 야구로도 유명하지

친구들은 계속 놀기도 하고

5시가 되어서 집으로 간다
오늘은 간 만에 물놀이

어제 사온 석화
유통기가니 생각보다 길더라
정말 기가막히게 맛있다

애들은 가라아게

요새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것 보여준다
지금은 나 혼자라서
간단하게 플로우만 보일 수 있는 것 만들기

요새 하이볼 열풍
맥주보다는 하이볼이 깔끔하긴 하지

친구들 공부하고

레몬 물도 마시다가

포즈도 취했다가

행복하게 TV 보면서 주일 마무리
벌써 12월이구나 시간 참 빠르다
연말은 연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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