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oogle Photo에서 사진 불러오는 것이 잘 되질 않아 블로그 업데이트가 늦었네
Blogger Community에 안 된다고 글 써도 반응도 없구만...
고치기 힘든 문제인가...
기분 탓인가? 항상 그 이후에 잘 된단 말이지?
여튼 늦었지만 올려봅니다
장인어른 칠순 잔치 끝나고 바로 공항으로
간 만에 오는 2 터미널
괌 다녀온다고 마일리지 털털 털어서 이번에도 승급은 없다
배가 불러서 소식
역시 장시간 비행은 너무 힘들어
그런데 왜 이렇게 출국 심사가 빨랐나?
심사관 마다 다른 건가?
아님 입국 기록이 많이 있고 확실해서 그런가?
렌트 하러 갑니다
와 예전에 차 도둑 맞었던 거 기억나네
2009년 즈음이었을까?
아직도 기억난다 알티마 하이브리드
Herz에 왔습니다
Tax, Full Insurance 하니까 예약 금액보다 더 비싸지네 ㅋㅋ
행사는 월요일인데
비행기 표도 없고, 먼저 와서 시차 적응도 할겸해서 토요일에 입국
팔로 알토에서 할 것도 없고 해서 나파로 바로 쏜다
Oakland Bay Bridge를 통과하며
아쉽지만 비가 온다
생각보다 SFO에서 가깝네?
겨울 철이라 화창한 날씨와 포도들을 기대할 순 없다
먼저 체크인 한다
Inn 이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곳
방은 좀 작지만 깔끔하다
참 특이하구만
어떻게 보면 복도인데, 뻥 뚤려있음
각 객실 위주로 만든 듯
Robert Mondavi가 1시였나?
조금 쉬기도 할 겸 근처 카페가서 레모네이드
살 것 같다
카페 이름임
나파 밸리에 있는 강을 건너서
추가로 나온 네잔
와인 마스터?가 와서 와인 설명해준다
종종 오면서 뭐가 맛있냐고 물어보고
맛있는 거 한 두 잔 더 주신다
나는 이날 희안하게 화이트가 맛있더라
(화이트가 제일 저렴했음)
약간 쿰쿰한 맛이 나면서 너무 독특했음
두 잔 더 주심
요 것도 막 설명해줬는데
성준님이 피노누아와 화이트 와인 끝판왕 하나 구매
KALON Reserver의
2020 TO Kalon I-Block Fume Blanc
나중에 호텔이랑 마셨을 때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음
다음 행선지는 Opus One
한 세 시경 되었나?
겨울이라서 포도가 없음 ㅋㅋ
게다가 비도 옴
그래서 사람이 없어서 예약 가능했을지도
우리의 조셉
이렇다고 한다
날씨 좋았다면 웅장했을 듯?
이 근처 포도밭 크기가 엄청 나다고 한다
두둥 드디어 입장!
여기는 체험 비?가 $120? $140? 모르겠다 여튼 $100은 넘는다
와인은 세 잔
비행기 내리고 씻지도 못하고 완전 캐 초최
여기 와인 가격 후덜덜 하구나 ㅋㅋㅋ
미국 와인의 자부심이라더니
나중에 봤더니 면세점에서도 보이고
가장 싼 와인인 overture가 5~60만원 하고 그러더라 ㅋㅋ
그러다 문제의 이 아이를 시켰지
무려 14년 빈티지
14년은 한 잔에 $45
다른 친구들도 정말 맛 있었지만
14년이 압도적!!
그 해에 나온 와인을 오크통 숙성 후 병 숙성 몇 년 해서 나오는 듯
출시 되려면 2~3년 정도 걸리는 듯
즉, 24년 빈티지는 27년 정도에 만날 수 있다
왼쪽부터 14년, 18, 19, 그리고 overture
오른 쪽으로 갈 수록 맛이 wild하고 발랄한 느낌이라면
왼 쪽으로 갈 수록 숙성이 많이 되고 침착한 느낌이다
오른 쪽 세 개는 좀 비슷한데 왼 쪽은 완전 다름
와인 설명해주는 마스터
어느 지역에서 나오는 포도인지도 설명해주고
향도 아깝다!! ㅋㅋㅋ
닫아라!
각 빈티지 와인 설명해주는 설명서?
자 와인잔 하나씩 가지고 나오세요
우리의 조셉
안은 온도 관리가 철저하게 되고 있는 듯
저 뚜껑만은 열지 말라고
여는 순간 몇 천 달라 청구할 수 있다고 ㅋㅋ
용량이 큰 것들이 많다
요거 하나에 몇 백 하는 듯
양조장? 뭐라고 해야하지?
포도 넣고 와인 만드는 곳
작년 11월 10일에 만들었나보다
아직 포도 계시나?
잘 만들어 놓았네
다시 올라갑시다
와인 받침에 각 년도 별 설명이
14년 빈티지가 정말 맛있었지만
14년 산은 $550
가장 최신 빈티지 사서 정확한 온도, 습도, 빛 조건으로 숙성하면 이 정도로 가치 올라감
쓰는 지금도 다시 맛보고 싶구나
저렴한? $160 Overture 한 병 업어 간다
아쉽지만 돌아갑시다
안녕~!
숙소로 돌아가는 데 기찻길 보며 예전에 선영이랑 나파밸리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파밸리 숙소 답게 와인도 한 병씩 줌
하지만 소노마 카운티 거라는 거 ㅋㅋㅋ
그래도 평점이 3.9 나오더라
내 침대
아까는 성준님 방이었음
내 방은 조금 늦게 준비 됨
저녁을 먹으러 갑시다
여기 저기 행사 같은 것을 좀 하네?
겨울이라 사람이 그나마 적은 듯
성수기 때 오면 숙소 값 장난 아니라고
여기를 갈까 하다가
자리가 없어서 여기로 왔음
예약을 안 했더니 ㅋㅋ
여기 메뉴는 이렇습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랑
여기 코키지 된다고 해서 급히 숙소에서 아까 산 Overture 와인 가져온다
점원이 추천해준 클램차우더
정말 너무 맛있었음
가게에서 두 배 이상 가격으로 팔더라
$350?
티 본 스테이크
오늘 점심 값 몰아서 쓴다 ㅋㅋ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와서 잠을 청합니다.
덕분에 강제 시차 적응 중 ㅋㅋ
도착해서 호텔에 계속 있음 거의 바로 잠들기 때문이지
다음 날 나파 밸리를 나와서 내려 갑시다
Vincy에게 추천 받은 Sunny Vale의 한국 식당
아니 웨이팅이 있을 줄이야
칵테일 모형들
점심부터 고기 궈드시는 분들 많구만
가격이 아주 살벌하다
한식집인데 핫 하게 만들어놨네?
내가 아는 여기 한식집은 90년대 스타일이었는데
가격이 매우 사악함
여기 저기서 K-POP 나옴
우리가 시킨 것은 $22 순두부 찌개
후식도 나온다
팁, 세금 하면 순두부 찌개에 3만원이 넘지
소고기나 구이들은 가격이 정말 비쌈
미국 고기 싼 거 아니었음?
고기 먹으려면 1인당 최소 $100 잡고 가야 함
고기 궈 먹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갈비찜 먹는 중국인들 많더라
그리고 쉐라톤으로
날이 추워서 수영장은 뭐 구경이지
방은 크구나
짐 풀고 바로 나간다
수상이가 셋째 득녀를 해서 선물을 살겸 해서 Standford Shopping Center에
가장 만만한 포터리 반에서
여기저기 브랜드 보다가
시간이 없어서 나 먼저 간다
왜나면 소장님을 뵙기로 했거든 ㅎㅎ
오늘 유박사가 저녁 먹자고 해서 소장님 저녁 식사 안 잡았는데
유박사가 펑크 냈음 ㅠㅠ
소장님 뵙고 차 마시고 다시 숙소로
정말 미안하고 고맙게도 성준님이 물이랑 음료 등 다 사 놓으셨음
성준님 컨 콜 중이시라 근처 CVS 걸어와봤다
No more driving
여긴 늦게까지 하네?
비타민이 싸진 않네
나파 숙소에서 업어온 와인
무료인데도 3.9 평점
eSim 쓰고 싶다
짐 정리하다가 발견한 강선이 편지
한참을 웃었다
저녁은 어디 나가지 말고 숙소 안에서
가볍게 피자 한 판 먹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ㅋㅋㅋ
가볍게 한 잔하고
잠이 듭니다
시차 적응 제발 잘 하길!!!
내일부터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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