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18년 5월 1일 캐리비안 베이

한선이가 캐리비안 베이 노래를 불렀지만 4월에 공사중이라 지금 간다

근로자의 날 격하게 사랑한다 보너스 받은 느낌이랄까?

월요일 휴가를 냈다가 취소했다 일이 많다
정현석프로 마지막 출근이라 같이 저녁먹고 집에 왔다

헛뜨!!!! 어린이집에서 이러고 벌 받어? ㅋㅋ

형제의 비보잉

난 계속 비보잉

질수없음 ㅋㅋ

난 이런것도 됨 ㅋㅋ
그리고 화요일 5월 1일 근로자의 날 캐리비안베이로 떠나자~~

새로 산 수영복을 입고 먼저 아빠랑 나가자~

쁘이~

캐리비안 도착해서~ 오늘 왜이래? 에버랜드 인기폭발이구만
메인 주차장에 못 대고 1번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타고 올라간다

버스에서

드디어 입장!! 지난번부터 실내키디풀로 직행이다
아직 실외키디풀이랑 실외 놀이기구들은 오픈 전

강선이 90센치가 안되어서 미끄럼 이번에도 실패
그래도 안된다고 하니 알아먹고 떼 안쓴다

오늘은 사람이 적네?? 오전에 맘껏 미끄럼 타라

머리에 물을 맞았더니 손오공이 되어버림

그래도 인물 난다??

한 2년전에 산 구명조끼가 이제 맞는다...

강선이는 이번에도 이걸 좋아하네

사람 적어 좋다
5월 중순 이후부터는 바글거리겠지??

옥토넛 목튜브도 이제 빠잉해야겠다

가르켜주지도 않았는데 튜브타고 내려옴

강선이도 튜브타고

몇번을 탔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사람이 없으니 가면 바로 탄다

뻥뚤린 튜브 처음 태워보는데 구명조끼입히니 잘 타는듯

하나 둘 하나 둘 발길질 잘한다
곧 수영할 기세

옥토넛 목튜브의 쓰임새
한시간 조금 놀다가 애들 계속 놀 기새라 끊었다

좀 먹고 놀아라
빵 두 개와 우유 꿀꺽

몸 좀 녹여라
온수 풀에 풍덩

뜨거워 뜨거워하면서 적응되니 잘 있는다

혼자 올라가고 내려오기도 잘하는 한선

그리고 야외 풀로 왔다
아직 실외키디풀이 열지 않았고 약간은 쌀쌀하구나

하나둘 하나둘 씩씩하게 잘 한다

잠시 나 홀로 어디어디 열었나 보고 옴

파도풀 갔는데 클리닝 타임이라 구경

자세 나온다

내리겠다 타겠다 반복

내려서 튜브잡고 튜브타니 정말 재밌는 듯 ㅋ

한선이 강선이 파도타는 맛을 알아버림

빨간 줄 잡겠다는 한선 싫다는 강선 ㅋㅋ

정말 신나게 잘 논다

강선이 인물난다

지못미...

그래도 멀쩡한거 하나 올려줘야지

인물나서 찍어봤는데 사진발이 안 받네

재밌게 노는 형제여

나갈즈음 되니까 튜브없이 파도를 타보고 싶었나

파도에 몸을 맡기자~

마지막은 온수풀
한선이 이제 구명조끼만 입고 혼자 둥둥떠있을 수 있음
애들은 당연히 안가고 싶었지만 한선이가 아직 감기고 강선이 졸린 것 같고 무리하지 말자
다음에 또 오자고 애들 설듯

샤워부스 하나로도 신나게 노는구나
가는 길에 식당 들러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길을 잘 못 들었다

잘못 든김에 들어가보자

오우 만원짜리 왕돈까스 곱배기 
한선이 찍먹파라 소스는 별도

강선이가 형아 사랑해 해서 찍어줬다 ㅋㅋ
와이프 지못미

애들은 배도 부르겠다 차에서 실신
파인타운쪽 학교들 좀 보고 왔다
무슨 서울은 이리 집값이 비싼지.. 비현실적이다

집에 와서 저녁은 피자만들기다
재료만 내가 준비해주고

열심히 만들어보자

첫 판

잘 먹는다
의외로 강선이가 엄청 많이 먹음

세 번째 판까지

잘 먹으니 좋군

한선이도 그런데 버섯이랑 양파빼먹는 건 반칙이다

마지막 판은 탔는데 치즈가 탄게 정말 맛난걸??

오늘은 다 일찍 자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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