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0일 목요일

18년 5월 5~7일 주말

요새 신경쓸일이 많다 왠만하면 금요일에 일찍 들어가는데 fresh air를 좀 쐬고 싶었다 ㅋㅋ

쑝을 꾜셔서 (참치사달라고) ㅋㅋㅋ 합정역 참치집으로
참치왕뭐시기 갈아도 했으나 닫았고 동네 갔는데 역시 참치는 이춘복

금요일 홍대거리다 얼마만에 와봤는지 모르겠다
민구가 여기 자취해서 참 좋았는데 ㅋㅋ
시간이 갈 수록 사람이 더 많아진다

어린이날~ 애들 늦잠자길래 뒀다 푹 자라
일어나서 남양주에 어린이날 행사한다기에 출동
작년이랑은 삼성동으로 갔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날이라 아직까진 애들이 할만한건 좀 적더라

유연하다

형제 도착

쁘이~

여기에 주민들이 자리를 먼저 잡으셨다
애들은 신났지

일단 놀이터부터

효인이누나 따라한다고 신발벋고 ㅋㅋ

낑낑

그리고 밥타임 김밥먹는 시간
한선이는 이거 빼달라저거 빼달라 ㅠㅠ 
편식하지 마라 ㅠㅠ

강선이는 잘 먹는다 (한선이도 이럴 때가 있었지)
누나처럼 김밥 하나를 입에 다 넣고

바나나 하나도 냠냠
씹으면서 좀 먹어라

먹는 속도가 조금 느린 한선
강선이는 이미 다 먹고 뛰쳐나갔음

강선이를 멀리서 보고 있는데 저기 모래 놀니터까지간다

땅에 뭐 그리고 놀다가 아빠엄마 어딨는지 두리번 위치확인하고 또 놀고

땅파고 노는거에 꽂힌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먀

배사장님

모래 집어다가 미끄럼틀 아래, 위 타는 곳, 시소 다 뿌려준다

애들은 어딜 가실까요
뽑기하러 갔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준비한 다트놀이

승민이는 과자 (아주 매운)

한선이는 사탕 두개

강선이는 과자 두갠게 매우니까 사탕 네개!!

자기꺼 초코 맛아니라고 찡찡거렸지만 수긍
당충전하고 또 나가자

개구리...자세
이 놈또 뒤도 안돌아보고 혼자 모래놀이터로 직진
내가 멀리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나 있는거 확인하고 또 논다
눈에서 보이는데서 놀면 앉아쉬겠다만 꼭 여길 찾으시네

또 흙놀이 바닷가가면 엄청 좋아라 할듯?

응아하고 있는 중 ㅋㅋ
기저귀를 뗄 생각이 없는 듯 ㅋㅋ

한선이는 엄마와 종이접기를 다녀왔다 

나보고 다른 학을 들라고 하고 '여보 따라와~'

떨어진 젤리에 젤리젤리하면서 눈 못떼는 아이(강선)들 ㅋㅋㅋ

그네 기다리면서 대롱대롱

핑크 풍선과 학
풍선을 던지면 바람에 날아가니 재밌는지 계속 시도

퇴갤 중 뽑기 아저씨 만남
베스킨 콘을 받았지만 광고전화가 오겠지??

그리고 조금 쉬다 저녁은 이발이다
몬난이들로 만들어주마 ㅋㅋ

올? 생각보다 잘 어울림
강선이도 이제 이발 잘한다

자르기전

내복패션들

앞에 카메라보라니까 ㅋㅋ

저녁엔 영화시청
우리도 간만에 영화봤다 재밌네
인피니티 워는 언제 볼 수 있을까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분주하다 ㅋㅋ

방안에 옹기종기모여 옥토넛 놀이

사이 좋은 아이들 계속 그러거라~

어제 받은 사탕을 손에 쥐고 외출이다
(놓질 않는다....)

여수서 공수해온 카니발 와우
한선이는 뒷자석이 많이 불편한 듯 찡찡

남양주 영화촬영소에 도착
간만에 비가 온다

땡크도 보고
애들은 탱크 어떻게 타는거냐고 계속 질문

장화아이템을 신고 첨벙첨벙 능력 겟

몬난이 1호기

몬난이 2호기
장난이고 내 눈에는 너무 예뻐

판문점의 악수
누가 북측일까요?

너무 예쁜 아이들

한옥세트에 왔는데 한선이는 계속 재미없어~ 복창
조금 무서웠을까?

비가 와서 걷기가 조금 어렵다
촬영중이라서 남주 여주로 여겨지는 인물들을 봤지만 누군지 모르겠다...

그리고 실내를 가보자 벽화에 타요도 있고

조금 많이 먹은 에디도 있고

내부인데 한선이는 여긴 재밌데
(무슨 기준이냐...)

둘이 참 보기 좋다
배경을 CG로 만들어주는데 화질이 너무 ㅠㅜ

오늘 귀여움이 컨셉이냐

Tada~!

원더풀데니즈가 있을 줄이야

왜 돈이 많이 들었는지 알겠다
미니어처로 다 만들었구만...
그리고 장면과 합성했는데 저 퀄로 만들기가 보통 일이 아니였던듯
난 재밌게 봤는데 왜 망했나..

TV에서 눈을 떼지 못함 더보고 가제
도대체 무서움의 기준이 뭔지..
저 화면도 어둡어둡한데

(영화내) 유명한 신이지

밖에 나와서 옛날 영화기기들을 보고

만져도 보고

한선이에게 이 놀이를 알려줘니 깡충깡충
바닥에 미로 그랴놓으니 좋은 걸?
제주도가서 미로 공원이나 갈까??

다시 올라가자~ 헥헥

강선이를 찍으려 하였으나 ㅋㅋ

오늘 내내 도도한 강선
(있다가 엄청 무너진다 ㅋㅋ)

그리고 딩딩에 왔음

애들은 배고프다 탕수육 언제 나오냐 자장면 언제 나오냐 시위중 ㅋㅋ

'어이 주인장 빨리좀 가져다줘~'

나왔다 유산슬 정말 맛있다
여긴 싸구려 중국음식 맛이 안나서 너무 좋다
정말 깔끔하고 맛나다

한 사람 당 less than 1점씩 새우
새우먹으러 쿠우쿠우 가야하는가

탕슉 먹방시작
한선이는 찍먹파
정말 잘 먹는다

강선이도 잘 먹다가 새우의 맛을 보고 탕슉먹는 속도가 저하됨

가지볶음과 볶음밥 정말 예술이다

그릇까지 먹을 기세

후르릅 아까의 도도함은 어디갔니

다 먹어버릴꼬얌~

마지막 백짬뽕과 짬뽕
여기서 그만 먹었어야했어... 연휴내내 과식으로 소화가 안되었지만 멈출 수가 없었음

다 먹은 애들은 밖으로~

신나게 놀아보세~

집에서 낮잠 자고 또 나옴 ㅋㅋ

강선이는 역주행
엇 형의 손을 잡아 사진이 빠졌다
한선이가 강선이 올라오자 손 잡아주고 도와줌

물발사 놀이도 하고
물에 들어가면 베어링이 녹슬어 잘 안 돌아갈 수 있는네 모르겠다~ 신나게 놀아라~
애들 봉타고 내려오기 놀이도 하고

여긴 다 놀았으니 위 놀이터로 출발

고래 정복

배모양이 있어 애들이 좋아함

오 한선이 혼자 잘 올라간다
예전에 잘 못 올라갔는데

그네도 맘껏 타고
(계속 밀어달라 하나둘 셋 해달라 ㅋㅋ)

대단하다 넌 정말 크게 될거같아 ㅋㅋ
나중에 정글의 법칙 나와도 될 듯

강선이와 누나의 그네 타임
효인이가 강선이 많이 밀어줬음 역시 누나임

마지막은 옆 놀이터를 가자
(집에 강 생각을 안한다...)

기차 미끄럼틀 ㅋㅋ

넷이서 같이 타는 건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ㅋㅋ

차례로 들어가지만 나올때는 우당탕탕

저녁은 맛있는 낚지와 갈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 먹고 먼저 놀겠습니다~
참 같이 잘 논다....
저녁에 오늘도 영화 한 편보고
(이게 가능하구나!!!)

그 다음 아침부터 ㅋㅋㅋ
토요잉 오자마자 두밤자고 가자더니 아주 뽕을 뽑는구나

오잉? 어제 밤에는 없었는데?
처형 지인이 강원도 다녀오면서 사오시고 밤에 전달
오~~!!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동해갈때마다 줄 많아서 그냥 아류? 닭강정 사먹었는데 역시 원조는 다른가??
매콤하고 맛은 있다

그리고 또 나옴 ㅋㅋㅋ
승민 겁이 없다
오늘은 혼자 잘 내려오네 너무 빨리 내려와서 그렇지만

효인이는 다 컸다 잘한다

강선이의 역주행

내가 도와줄께~ 하면서 손잡아주는 한선형
한선이에게 강선이는 너무 소중한 존재인가보다

그리고 다시 위 놀이터로
한참 신나게 그네타기

강선이는 꼭 이방향으로 타시겠데

출발 강선이 씽씽이 실력이 많이 늘었다
제법 한쪽으로 안 쏠리고 탄다

또 다시 시작된 기차미끄럼틀

출발~

그리고 간식시간 벌레가 신기한 듯 쳐다보는 아이들

뽀로로 하나 잡숴주시고

헤맑게 웃는 아이들

긁적긁적?

아껴먹지말고 훅 드셔~

다시 승민 독사진

한선 승민은 여기서 옥토넛 놀이
위 아래에서 교신

미끄러워서 낑낑대더니 결국 올라갔다

출발~

점심은 동네라면집

가게가 작아 기다리면서
인형뽑기집에서 쫓겨날 기세

폭풍 흡입

질수 없음

후식는 아이스크림 
빼꼼히 쳐다보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
손씻고 이제 집에 가자

자동차 밥주러 갔는데 애들이 세차 원해요~!해서
뭐가 그리 즐거운지 ㅋㅋ

드뎌 입고 싶었던 공주옷..
최근 어린이집에서 코스튬을 입었는데 백설공쥬가 제일 이뻤다고 자기도 입혀달라고 ㅡㅡ

저녁은 처가댁에서 받아온 누룽지
한선이는 누룽지를 좋아해

강선이도 흡입

저녁엔 와인한잔 하자

군침흘리는 아이들
엄마올때까지 기다리라니까 그래도 기다림
책 좀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한 챕터 읽고 GG

휴일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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