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에 스키점프 대 구경!! 한선이 모자 거꾸러 썼다!!
생각보다 정말 높음!!
기차 타고 올라가서 실제 선수들만 출입하는 곳에 들어가 설명도 듣고
정말 미친듯이 아찔하다... 바로 한 100m 아래가 보이는데 어질어질~~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스키점프 할때 한번 봐야겠어~
올라가서 몸도 녹일 겸 커피와 커피빵~
강선이도 한 컷! 날이 추워 강선이는 실내에서 많이 있음
위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가상 스키점프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기차 기다리는 동안 '눈이다~'를 외치면서 눈던지며 논다 ㅋㅋ
내려갈 때는 좋은 자리를 선점 신기한지 계속 쳐다보는 아가들
돌아가는 길에 여주 아울렛!! 바로 집으로 안가고 석규네 집 들르기로 했거든!
여기서 밥도 먹고 명학이 선물도 사가려고 했는데 선물이 마땅치 않아 대왕카스케라와 젤리를 선물로 구입!
평창서 천안은 멀구나 ㅜㅜ 몸이 천근만근
도착해서 한선이는 젤리 하나 큰거 먹었다고 먹지 말라니까 입이 삐죽 나왔다 ㅋㅋ
그래서 하니 쥐어줬다 ㅋㅋ
장난감이 많고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정말 잘 논다
천국이지 뭐~ 강선이도 신기한듯 이것저것 다 만져보겠다고
밤늦게 강선이 제우고 한선이는 석규 삼촌이랑 면담 중 ㅋㅋ 저 빈 접시를 보라....
아침 일찍 집으로~! 석규네가 아침 못 먹었다고 어제사간 카스테라 세 개 중 하나랑 이것저것 먹을 거 챙겨줌
오 그런데 먹을만 한데? 양도 많고 첨가물도 뭐 안들었다고 하니
그렇게 31일은 뻗고 새해를 맞았지
1월 1일에는 밀린 집안일 빨래 청소 등을 하다가 저녁이 처형네에서 새조개 먹으러 오라고 해서
귀한 새조개 먹으로 출동이닷~!
이 신발은 뭐냐... 처음으로 탄산수 먹고 아 매워~!를 연발
왠지 억울한 표정의 치카 ㅋㅋㅋ 그러게 아부지나 엄마한테 받아야지 ㅋ
길고도 아주 짧은 휴가가 끝나버리고 벌써 17년 새해가 되어버렸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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