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일 월요일

18년 3월 31일~4월 1일 올림픽팤, 상상나라 1부

요새 정말 어떻게 일주일이 흘러가나~ 모르겠다
하나의 업무를 하는게 아니라 너무 많은 잡 업무가 계속된 컨텍스트 스위칭...

그래도 그 전에 주중 사진 투척

월요일 조종윤 프로가 c200을 산기념으로 퇴근길에 태워줬다
덕분에 일찍 들어갔다

그래서 집에가서 애들 종이배를 접어줬다 
물이 있어서 그런지 미친듯이 좋아한다
결국 종이배는 빨래로 변햇...

도둑맞은지 알았던 신발 택배가 1401호에서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다
오배송이라 다행이다

강선이는 신발 두 짝 다 내놓으라고 들어눕기 시전중이다
이넘은 뭐 맘에 안들면 엄청 드러눕는다 ㅋㅋ

귀엽기도 하지만 이럴땐 어째야하나 싶다
다음날 화요일은 잠실로 츨근했다

그래서 집사람이랑 애들이 저녁에 회사로 쳐들...
애들은 물고기 보고 너무 좋은 듯 한참을 여기에

식사릉 세개 시켰는데도 부족하다..
둘다 엄청 잘 먹는다

치킨까스가 그렇게 맛있는지 삭제..
강선이는 맛도 못 봄(다행히 강선이는 순대와 다른 것들을 잘 먹는다 치킨까쓰 안 찾!!)

이넘 표정 봐도봐도 웃기다

미묘하지만 맛있지?
둘 다 정말정말 잘 먹는다

먹고먹고 또 먹고

이제야 배가 부른 듯 다 먹고 물고기 구경
그리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제2롯데월드 4층으로~

도착하자마자 애들을 붙잡는건 장난감가게
한선이 생일 때 엄마는 공룡메카드 아빠는 물안경 사달랜다
아주 구체적이다...
어쩌냐 그런데. 너 생일 많이 남았다 

놀이기구도 탔다 내렸다

오늘도 행복한 형제여~

강선이는 뽀로로 접견

그리고 아래 바닥에 뭔가 나오는 곳으로~

따! 따! 하면서 개구리 밟기 시전

정말 한참을 논다 신기한가벼
사람이 없어서 다행

한선이 가세

다른 애들이 오고 한선이는 다른데 가도 강선이는 계속 한다
가자고 하기전까지 계속 한다
너무너무 재밌나봥

저 해맑은 모습을 보라
먹고 싶다고 하지만 오늘은 사지 않을거라고 하니 더이상 조르지 않는다

겨우 설득하여 다른 곳으로 ㅋㅋ
카페트 닳겠다 달어~ ㅋㅋ

자동 착석

잠시 와서 물도 먹고 간식도 먹고

그리고 자동착석
왜 네넘은 여기가 좋은거냐? 전생에 가마나 마차 같은거 많이 탄거야?

결국 작동
세명이 타는 거라 다른 애랑 같이 탔다

추울발~

정말 헤맑은 형제여~

그리고 서점에 옴
어찌 이리 이쁘냐
이리저리보다가

둘다 책 하나씩 고르고

집에 갈 때 계속 떨어트리면서도 자기가 잡겠다고~~
강선이는 약간 피곤한 듯?

집에 가는 길에 양보해주셔서 둘이 앉았다

게이트 통과 시도
형이 하는 거 고대로 따라하는 강선
잠실에서 간만에 퇴근하니 좋구나

그리고 이건 언제지? 목요일이던가?
승진기념 딸랑딸랑 회식 ㅋㅋ
이춘복 참치갔는데 감동적이다

두 번째 접시 눈물주까지

게까지 서비스로 (약간은 비렸지만)
많이 먹는다고 눈치도 안주고 퀄도 가격대비 너무 좋가
다섯 번을 시켰는데 마지막까지 참다랑어가 나오다니 ㅋㅋ
이게 과연 38000원짜리란 말인가!!

거리가 조금 멀지만 강남이라 용서 ㅋㅋ
승진한지 조금 되었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축하해줘서 (실은 내기였지만) 그래도 좋구나

아니 무슨 평일 일기를 작성하는데 이렇게 길다니 ㅋㅋ
주말 얘기는 2부로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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