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 따라잡읍십다~
30일 일요일에는 새로 이사하신 이모님 댁으로~
애들은 왜 이럽니까? 아침부터 ㅋㅋ
먹는 거 하나는 인정인 윤호~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이모님께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음식들을 먹고
정말 고기도 부드럽고 맛나다
애들은 역시 한 곳에 가만 있질 않는다
강선이는 윤호의..... 밥???....
이강선 지못미
배틀이 시작되었다
체급에서 되질 않는다. 뺏기고 엄청 서럽게 우는 강선군
하도 뺏기고 속상해하길래 뺏긴건 다시 뺏어도 된다니까
한 번 뺏고나서 뺏었다!! 하면서 엄청 신나라 ㅡㅡ;
이모부와 함께 근처 산책을 한 후
나온 김에 스타필드를 가보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떠나질 못하는 아이들
지하에 와서 열기구 모형도 타고
오늘은 요괴메카드 친구들이 안왔네..
별마당 도서관도 가고
윤호는 꿈나라로 가심
왠지 지친 표정인데?
신기한 것도 해보고
책도 읽고
그 옆에 있는 장난감 가게~
볼트론 아직도 살아있구나.. Lego 볼트론 무려 20만원 후덜덜
실감나는 공룡 2천만원 ㅋㅋ 애들이 무서운지 가까이를 못감 ㅋ
조정관에 들아가서 놀기
기관사 아저씨 어디로 가세요?
애들 장난감들이 많다 눈을 못 떼는 아이들
한선이는 이 기차 스테이션이 가장 신기한듯
강선이는 엄마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한선이는 기다리다 드디어 한선이 차례가 왔음
그리고 아빠랑 레고로 아파트 만들기
집 없는 아무지의 한을 니가 푸는 것이냐?
마지막 철거까지 확실히 하고 갑시다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먹기
효도 중인 윤호군
예쁜 그네타고 사진도 찍고
장식용 회전목마에 탔다가 내렸다가
확실히 한선이는 조심성이 많은 듯
강선이도 이윽고 올라옴
강선기관사님 어디가세요?
그리고 집에와서 낮잠자고 일어나서 잠깐 있으면 집은 이렇게 됩니다.
오늘은 홍게를 다 먹어봅시다
크기는 작지만 속은 그래도 꽉 찼네
세마리씩 찌고 다 살이랑 장이랑 발라내서 게살 볶음밥
장도 하나도 안 비리고 맛나다
게를 세마니라 넣은 것 같은데 어째서 게 향이 안나지???
그래도 아주 맛나게 먹었음
나머지 게들도 깔끔하게 다 먹음
18년 마지막 날이 되었다
31일에 나 출근안했겠지?? 기억이 안나는군...
그래서 사진이 없는건가..
풍선 선을 바지에 넣고 꼬리처럼 달고 다니면서 신난다~
완전 신나요~
저녁은 달과 닭다리도 하나씩 잡고 마트에서 연어도 사오고
이녀석도 닭다리 하나씩 뜯고
잘 먹는다~ 많이 먹어라~
이제 좀 조용해진 걸 보니 뭔가 틀어준듯?
잠들었다가 11시 50분정도에 일어나서 종치는 거 보고 다시 잠듬
드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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