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선영이는 먼저 처형네 차 타고 같이 내려가고 난 금요일 퇴근 후 형네 집으로
정신이 없긴없구나, 기차 시간도 잘못 예약하고 몇 번을 취소했을까나
동탄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드디어 도착~!
명선이 졸업식이라고 올라오셨는데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오신 것도 있고 형수님이 맛난 걸 많이 해주신 것도 있고
그래도 부모님 올라오셨는데 뵙고 가서 다행이구만
다음날 아침에 동탄역에서 여수로~
내가 확실히 요새 정신이 없는 듯
이것도 시간표를 잘못 끊......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다른 열차로 내려가서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
결혼 축하합니다
애들은 어제 미리 내려왔음
형제들이여 많이 먹거라~
간만에 가족들을 보니 좋긴하구나
그리고 다시 처가댁으로 왔음
신나게 노는 아이들
이쯤되면 호두가 피해자
집은 정말 잘 지었다
남자들끼리는 낚시를 하로 가자 ㅋㅋㅋ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정말 기대와 부합한 조과 ㅋㅋㅋ
난 그냥 찌 부력테스트 했다고 생각해야 겠다 ㅋㅋ
확실히 겨울 연안에는 피딩타임아니고서야 잘 안잡히는 듯
예전에 치원이랑 밤에 볼락은 좀 잡았던 것 같은데
돌아와서 애들 사다리 내려주고
역시 사다리는 핫 합니다.
그리고 회를 떠왔는데 12만원어치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광어를 1kg짜리를 약 2마리, 참돔은 1kg짜리 아놔....
이래서 내가 회를 뜨고 싶었는데.... 광어도 참돔도 2kg이상으로 시켰어야...
개인적으로 광어는 좀 물려서 못 먹겠고 참돔은 2kg이상되어야 맛이 나는 듯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장난감가게~ 기준 성님이 사주신다고
애들 뛰어가는거 봐라
애들은 천국이지 뭐
한선이가 고른 만원짜리 헬리콥터
강선이는 달리마 고름
애들 고른거 존중해준다 재밌게 가지고 놀아라
일요일 올라가기전에 공단에 잘한다는 차돌짬뽕? 차돌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한선이는 탕수육 흡입 엄청 많이 먹은 듯
이놈아 야채도 좀 많이 먹고 그래라...
별로 안 막혔던듯? 어쨋던 집에 도착했고
애들은 이거하고 논다
여수가 참 좋긴한데 멀긴하다 애들은 잘 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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