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

20년 1월 11~12일 어린이집 발표회

10일에 응급실 갔다가 다시 후퇴하고 선영이가 애들 데리고 다시 병원에 갔는데

역시나 독감....

주사 안 맞겠다고 난리를 쳤다고...
예전에 하나도 안 울고 주사 맞던 애는 어디갔니

그래서 6시에 밥먹고 바로 퇴근해서 한선이는 엄마랑 강선이는 아빠랑
퍼즐 잘하는구나 이강선
자는 데 엄마를 찾긴했지만 그래도 잘 잠듬

다음날도 격리

아빠 방에서 아빠가 책도 실컷 읽어주고

요새 괜찮아요~ 괜찮아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데 이 책은 그 책은 아님

퍼즐이란 퍼즐도 다하고

수요일이였을까?

여전히 격리 진행 중

아빠랑 놀자

목요일은 전집에서 회식

집에 오니 애들이 케익만들어주네

로케트 케익일까

형이 준 파워레인저 아직까지 건재하다

아이고 골이야... 목요일인가 주사 맞은 강선...
엄마가 1등하고 타온 아이패드 니들 용도구나 

오늘은 아빠가 몸이 안 좋다.....
한선이는 아직도 잠은 엄마랑 자야겠데 ㅡㅡ;;

한참 놀고 잘때는 엄마에게 ㅡㅡ

다음날은 애들 학예회인데 강선이는 독감이라 못 가고
다행인 것은 강선이 방은 작년처럼 뭐하는 건 아니고 그냥 부모참여수업하는 듯

강선이 수업은 참여못하고 만 3~5세들이 하는 학예회가기 전에 핸드폰, 미러리스 메모리, 충전 확실히 해놓는다

한선이와 도착
강선이는 독감으로 인해 엄마랑 집에

벌써 친구들이 도착하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는구나

올~ 공연순서

항상 지하에서 한다
일찍 오셔서 자리를 다 잘 맡으셨네요
내년엔 강선이도 하나 엄마는 맨 앞에 아빠는 맨 뒤에서 찍을란다

핸드폰은 동영상을 많이 찍어서 사진은 얼마 없다
첫 번째 공연은 Jelly on a plate
앞 뒤로 번갈아가면서 공연

달님반 친구들도 공연

8살 친구들도 공연

그리고 대망의 피터팬

뒷모습이 이한선 ㅋㅋ
한선이가 주인공 피터팬은 아니였지만 대사도 하고 잘하더라 열심히 하고
나 어릴 때는 주인공이 딱하고 있고 비중이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골고루 하려고 최대한 하는 듯 하다

그리고 페스티발까지

공연은 앞으로 뒤로 가면서 하는데 정말 잘하는구나
한선이 독감때문에 거의 일주일 못 갔는데 그래도 잘 하네

마지막은 노래
조이는 노래안부르더라 ㅋㅋㅋ

수고했다!!!!
아빠보고 첫 마디가 선물 받았어??? 였음
작은 발표회는 선물을 많이 나누어주는데 난 못 받아서 선물 못받은 사람?해서 
손 들어서 받았음
다행이다 그거라도 있어서 ㅋㅋ

바로 선물 확인하시고 풍선 세개를 챙겨왔는데 여기서 하나 날려먹음

한선이 고기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잠실로 나옴

애슐리퀸즈가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1시간 기다리래..
2시에 도착했는데 무슨.....1시간 기다리래
한선이는 기다리겠데

청소시간도 보고
그래서 기다릴겸 여기 와서 구경하고 있는데 차례가 거의 다 되었다고 연락와서 간닷

행복해하는 저 표정

여기 스프가 정말 맛나더라
다른 건 그냥..소소

스프뜨는 곳이 가까워서 나중에는 혼자 자리찾아가고 그랬음

이 스프 네 그릇인가 먹음

오늘 사이다도 주고 맘껏 너 먹고 싶은대로 먹어라고 함
스테이크가 무제한 이긴한데 딱 한덩이 잘은 구웠는데 고기질 자체가 좋지는 않은 듯
강선이 선물(1500원짜리 햄버거), 엄마 선물(케이크) 사고 간다
강선이 선물은 니 용돈에서 사자고 하니까 천원은 내겠는데 500원만 보태달래 ㅋㅋㅋ

밥도 많이 먹고 집에 왔는데 풍선하나 날려먹고 ㅋㅋㅋ
엄청 속상해하더니 내년에는 네 개 가져달래

와서 강선이에게 받은 선물나눠주고

바로 작업해서 TV로 다같이 본다
와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50인치 TV에서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다니
세상 정말 좋아졌구나....

30분만에 난 다시 나간다
정말 오랜만에 가는 경희대 입구
준태프로 백부상이 있어서 다녀온다...
대중교통 타고 갔는데 1시간 30분은 걸린 듯....

일요일에는 도서관은 갔다

종일권을 끊고 1층에 잠깐 있다가 가자

오전은 책을 한권읽고

차도 한잔 마시고

점심은 빵으로 대충 먹는다
오후에는 사이판 여행알아보고 SE 공부도 하고 그리고 집으로 간다

그 사이 애들은 엄마랑 같이 책박물관에 갔다

애들은 신나게 놀았겠지?

양탄자도 탔네

맛난 빵도 먹은 듯

집에와서 간식도 먹은 듯

난 다농가서 약간의 장을 보는데 막창이 땡겨서 저녁은 막창이닷
와인은... 정말 맛이 없더라...

아 내년이 이제 한선이 발표회이는 마지막이란 말인가..
더 보고 싶다아아아아~~ 이제 학교에서 하려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