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일요일

20년 6월 13~14일 집 근처에서 자전거 연습

지난 주에 나 혼자 올라오고 애들이랑 선영이는 일보고 수요일에 올라온다고 한다

수요일 즈음인가 애들 데리러 SRT 역에

비도 오고 그래서 애들 데리러 왔다

아니 그런데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
지난 주 월요일 오전 7시 반에 민원신고를 받고 붙였는데 이제 발견함
밤 12시 경에 도착해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밖에 주차하고 7시 50분경에 차 빼러갔는데 
그 전에 단속 된 듯 ㅠㅠㅠㅠㅠㅠ
발견 못하고 있다가 오늘 발견했다
누가 민원넣은 것인가 ㅠㅠ 이 주차 난리인 곳에 ㅠㅠ

어느 평일에 내가 살다살다 곱창을 다 먹자고 할 줄이야

한선이가 쓴 편지

그리고 주말이 되었다
원래 이번 주에 포항에 가기로 했는데 비가온다고 해서 애들 데리고 가긴 무리일 것 같고
약속은 약속이니 선영이만 내려가는 걸로
애들은 오전부터 놀아줘~ 놀아줘~ ㅋㅋㅋ

간만에 가져온 것은 메모리 게임
둘이 편 먹고 게임하는데 강선이 맞추면 정말 신나한다
약오르지~ 우린 맞췄따~ 뭐 그런 식이야~

어린이집에서 이야기들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진 않는다

주말이니가 아빠랑 나가보자
원래는 올림픽 공원에 갈까 했는데 동네 놀이터에서 해보자

비온다며~!! 날씨 엄청 좋네
강선이 출동~!

한선이는 어릴 때 자전거를 참 많이 태웠는데
강선이는 많이 못 태워준 것 같아서 조금은 미안하다

자전거 연습하라니까 ㅡㅡ;;

그네 태워줘~
아빠 그네 태워줘~

한선이도 합세

이놈들아 무겁다~
언제 이리 컸냐~
언제 혼자타는 거 배울거야? 둘 다

내려올 생각 1도 없음

자 자전거 연습하거라~
한선이 보조바퀴를 뒤로 많이 해놔서 비틀비틀~~

하지만 고속주행은 정말 잘 한다
출발이 조금 어렵다

강선이는 땅에 친구들을 발견하기 시작

책보는 이한선

공벌레 친구들

한선이도 와서 같이 논다

그리고 강선이 친구들 (5살)이 최신 비눗방울 아이템들을 가지고 왔다

역시 애들은 비눗방울을 정말 좋아해

친구꺼 빌려서 해보는 친구들

그리고 11시즈음 드디어 갈구하던 아이스크림 가게 가기!

역시나 너무 먹고 싶은 것이 많은 걸까?
고르지를 못하는 친구들....
집에 좀 가자~!

이거 골랐다가 저거 골랐다가~

얼마나 맛있을꼬~

그리고 난 뻗뻗
하지만 애들은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이번에 발견한 놀자괴물 놀이~
애들이 놀아줘~하면서 방에 들어오고 내가 못나가게 잡고 탈출하고 뭐 그런놀이다

짜잔~ 이게 누구야~?

스파이더맨 등장

오리 글라이더 등장
저 밑에는 흰둥이가 타고 있음
흰둥이 태워조고 신난 강선

그리고 거실에 캠핑왔어요~
한참을 놀다가

저녁은 피자입니다
마침  배달 40%쿠폰도 있고 신제품을 먹어보자

역시 잘 먹는 친구들

음 다음번에는 이 피자 안 시킬 듯
역시 피자는 콤비네이션인가

그리고 다음 날이다
밤에 약간 비가 온 것 같긴하지만
선영이는 밤에 왔음

자전거 어제는 잘 되었는데 오늘은 안된다고 속상한 이한선

그네타고 어디까지 가볼까?
목성까지~ 달나라까지~ 천왕성? 엉덩이 행성? 여튼 멀리멀리 간단다

보조 바퀴가 뒤로 가있어서 많이 떠있다
출발~ 도전~
오늘은 혼자 출발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아빠랑 같이 운동하자

혼자 출발하기가 잘 안되어서 속상한 이한선
미끄럼틀에 들어가서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강선이는 미끄럼틀 잘 올라간다고 자랑한다

아빠~ 이것도 봐봐~

흰둥이 태워주는 강선
흰둥이는 좋겠다~

책 읽은 한선이
한선이는 참 책을 좋아해

출발~ 많이 타야 근육도 붙고 실력이 는다

그리고 어제 만난친구들 오늘도 만났다
대망의 아이스크림 시간~!
좋겠다~ 어제도 오늘도 먹어서~

한 블록정도는 너 힘으로 가도록 하거라~

오늘도 아이스크림 고르는데는 한 세월~~~~
바코드 찍는 친구들

아빠도 어릴 때 캔디바 많이 먹었따
100원이였나? 200원이였나?
아직도 있다니 초장수 아이스크림
형~~ 빨리 먹어 그러지않으면 녹아~ by 이강선

자리 잡으신 어르신 두 분

덕질? 때문에 선영이가 애들데리고 남양주를 가고

난 오후에 조금 쉬다가 
오전에 잠깐 놀았다고 두 시간은 잠든 듯....
아 사람의 식성은 변하는 구나 내가 매운걸 다 해먹고
저녁으로 먹고 밀린 일기를 주르륵 쓴다
맵긴 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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