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일요일

21년 11월 27~28일 추운 겨울, 남양주 도서관

사실 상 11월의 마지막 주다


평가 시즌이라 스트레스가 많다;;; 모든 이가 만족할 수 없으니 말이지;

12월에 평가 면담할 때 또 스트레스 좀 받겠구만

기준이나 원칙은 변하지 않으면서 포용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어쩌겠어..


월요일 퇴근하고 집에서 K8s 발표 준비하는데
강선이 와서 편지쓰고 싶다고 ㅋㅋ
터닝메카드 마스터가 받고 싶다고 해서 써주고 
따라서 편지쓰라고

그런데 터닝메카드 마스터는 단종이던데..

화요일 퇴근했더니 돌고래인가 스스로 접었다고 자랑하는 친구

다양한 포즈와 함께

어쩜 이리 포즈가 다양할 까
타고 났나..

너무나 신중한 칫솔 고르기 ㅋㅋ 

새 칫솔로 치카치카도 하구요

처음으로 유니콘을 접었어요!

이렇게 저렇게 하면 세워지기도 함

요새도 핫 한 아빠 놀이터
오늘은 비행기
(이번 주에 레그레이즈 놀이도 하고 그랬음)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 발사대를 피해서 출발

9시가 넘었다~
아쉽지만 이제 가서 자거라~

지난 주 야근을 많이 하고 월, 화 야근을 해서 수요일은 일찍 퇴근
와보니 애들은 놀이터에 있구만
한선이는 골키퍼 하고 있더라

강선이 데리고 수산시장 출동

씩씩한 발걸음 

복어... 손질도 해주시나? ㅋ

이리 저리 신기한 해산물을 아빠와 함께 구경

만져보고 싶은데 오늘은 만져보게 해주시는 분이 없다 ㅋㅋ
강선) 만져보면 안돼? ㅋㅋㅋ
파는 물건이라 허락 없이는 만지면 안돼

돌 다가 처음 봤던 조개 집으로 왔다
홍 가리비를 대부분 키로에 12000원을 받고, 어떤 집은 15000원
이 집이 만원에 가져가라고 해서 다시 왔음

강선이가 조개를 만져보고 싶다고 해서 
허락을 맡고 살짜쿵

소라도 보여주신다
역시 상인들은 친절하심 (애들에게)

신기한 조개들을 구경하고

처음 보는 기둥을 보고

오늘은 삼각김밥을 먹기로 해서 
강선이와 사러 왔음

결제 하는 동안 애들 먹을 거 구경하는 이강선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순 없지
한선이는 아직도 골키퍼 하고 있더라...

김밥 하나가 매워서 애들이 다시 사러 감

간식도 사왔징~
이제는 카드만 주면 둘 이서 잘 나가서 사서 온다

참치 삼각김밥이 없어서 김밥으로 사온 친구들

가리비가 깨끗하고 좋더라
맛은 있는데, 가리비는 역시 구워서 먹어야 제 맛인 듯
가리비 까지 먹고 잘 먹음
요새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두룩두룩
운동은 도대체 언제 하는 거야 ㅠㅠ

한선이 받아쓰기 읽어주기

그러면서 와인 한잔
평가 시즌이라 스트레스를 좀 받는다
모두가 만족하는 평가를 할 순 없는데
연봉과 직결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다들 민감하고 불만이 많음

우리 친구들은 같이 책을 보고 있던가?

목요일 점심 조마스터님께서 퀴숑을 데려가 주셨다
같이 근황 얘기도 할 겸
회사 얘기도 하고,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최근 우리 랩에서 찾은 연구 주제에 대해서 말하기도 하고 

근사한 내부

식전 빵

관자 요리인데 정말 맛있더라..

광어 구이인데 이것도 부드럽고 맛있고
프랑스 요리는 소스가 핵심이라고 말씀 주시네

통삽겹 요리인데, 역시 소스를 찍어 먹어야

맛난 음식 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마스터님 항상 감사드리는데 일로서는 잘 엮이진 않는다

그리고 저녁은 약속

난지당을 가려고 했는데 풀 예약...
지금이 몇 시고??

그래서 여길 갔는데 겨우 자리 있네..
와 코로나는 끝난 것인가? 완전 사람 많음
다행히 자리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회는 좀 별로 였음

꼬치는 쏘쏘
평가 관련 얘기를 했는데 참 어렵구만
서로의 시각이 너무 너무 다르고 바라는 것도 다르고

금요일 집에 왔더니 강선이가 보여주는 것

어린이 집에서 티를 만들어서 왔다고 자랑하는 이강선
아빠에게 계속 자랑해줘~ ㅋㅋㅋㅋ

애들 자전거도 좀 태울겸 해서 데리고 마트 간다
차에 자전거가 두 대가 안 들어가니 강선이 자전거 연습을 너무 못 시킴

안장도 올려줘야 겠다
바람도 다시 넣고
겨울이라 탈 일이 적긴 할텐데

추울발~

갑시다

한선이는 놀이터에서 형들 축구하고 있다고 자기도 간다고 한다
그래서 한선이는 축구

강선이랑 아빠랑 같이 갑니다

음.. 연습을 좀 많이 시켜야 할 듯

힘들지만 잘 간다~ 화이팅 가자~

마트 도착해서
우리 집에 있는 화난 문어 있다고 
벌써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 장식들을 많이 파는구나

갑시다~!

와인이랑 술 좀 사고
강선이 딸기 먹고 싶다고 해서 딸기 챙겼음

역시나 마트 왔으면 장난감 구경해야지
포켓몬 배틀도 구경하고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을 선물을 못 골랐데..
너 터닝메카드 마스터 아니였어? ㅋㅋ

다시 집으로
조금 힘든가 보다
넘어지기도 많이 하더니 이제는 힘들데
거의 다 왔다!

집에서 공룡 놀이

마트에서 사온 굴과 
오늘 여수에서 보내주신 김치로 저녁 먹기
간 만에 집에서 밥을 먹음

내가 문제가..
술을 먹으면 안주 빨이 있음..
그러니... 살이 찌지..

캠핑 맥주
예쁘긴 한데 맛은 글씨...

애들이 아빠에게 예쁜 여자친구 만들어준다고 ㅋㅋㅋ

머리카락, 눈, 코, 입

오토바이였나? 비행기였나?

강선이가 만든 작품

처음에 만든 것에 뭐가 엄청나게 많이 달렸다
나중에는 꽃 로켓 포들도 많더라

강선이가 만든 팔찌

역시 우리 이강선이 다양한 포즈

믓찌다!!

토요일 아침 간 만에 성심병원에 다녀오고
이번 주 선영이가 남양주 가서 지난 주 강승윤 콘서트 방송 보고 싶다고 해서
가기 전에 애들 좋아하는 것 좀 사간다
바로 연어...
가격이 좋아서 2개 삼 (600g에 2만) 

나가 기 전에 강선이가 만든 티를 마셔봐야지

달달~~ 하니 맛있는데 역시 이한선이는 많이 안 먹는다

한선이가 만든 작품
잘만들었는데?

달달~~하니 맛나더라

그리고 남양주 도착해서 점심 전에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지
평가 점수 다시 환산했고
오후에는 K8s 공부 및 정리 해야하고 
과제 제안서도 작성해야하고
무슨... 일이... 이렇게 많은지..

공부하고 집으로 오니 친구들은 TV를 보고 있구만
TV 튼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승민이 강선이는 카봇을 한선이는 역시나 책을

점심부터 연어를 먹어보자

가운데가 뱃살이고 나머지는 등살과 몸통 살
정말.. 최승민이는 연어를 잘 먹는구나
토치로 겉면을 구워서 데리야키 소스랑 양파랑 먹는 것은 반칙이지
두 덩이를 사갔는데 한 덩이 삭제

오후에도 도서관을 다녀왔고
다녀오니 간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

한선이까지 합류

저녁은 수육이다
가락시장에서 수육도 사서 왔지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새 김치랑 보쌈

김치가 생각보다 맵다
우리 애들도 야채 하나 씩은 싸 먹었고
한 1.4kg 정도 사갔는데, 삭제

간식 먹기

저녁은 다 같이 강승윤 콘서트

먹으라는 홍시는 안 먹고
홍시 아이스크림은 좋아하네?

경쟁 붙었음
녹지 않았지만 잘도 파 먹는다

거미도 나왔음
무려 30곡 정도 불렀다는데, 그 정도면 갈 만 할 듯

친구들은 신나게 종이 접기 
이제 잘 시간 입니다~!

일어나자 마자 어제 만든 트리를 마저 장식하는 이한선 

아침은 연어 스테이크
연어가 한 덩이가 남았거든

늦었지만 승민이 생일 축하한다~
이모가 주는 생일 축하 선물

스테이크 남은 부위는 회를 썰었는데 최승민이 연어 정말 너무 잘 먹음
효인이는 물컹 거리는 식감이 싫다고 잘 안 먹고

그리고 난 골프를 연습하러 왔지

사람 없는 3층에 와서 혼자 전세내고 친다

유튜브를 보고 다운 스윙 연습을 좀 했더니 오 짧은 아이언들은 좀 맞네
비록 3층이긴 하지만, P로 친 것들은 천장에 맞기 시작하네
9번은 안 가져와서 P에서 8번으로 갑자기 좀 뛰긴 했지만,
좀 맞으니 손도 안 아프고 별로 힘들지 않구만
두 박스만 치려고 했는데, 공이 엄청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세 박스는 친 듯
그래도 드라이버는 안 맞음
드라이버는 또 공부해야지

기름 쿠폰 써야해서 GS 들러서 기름도 넣고 세차도 하고 집에왔더니
일기 쓰는 친구들

점심은 볶은 밥인데... 남은 연어를 다 때려 넣은 볶음 밥 ㅋㅋㅋ
어제 점심부터 끊이지 않는 연어
그래도 맛있더라

그 짧은 게임 시간을 즐기는 친구들

그리고 오후에는 이발을 하러 나가자
애들 데리고 미용실 ㄱㄱㄱ

강선이 씽씽이가 고장나서 다른 씽씽이 가지고 갑니다
승민이도 따라 감

우선 한선이 차례

애들 TV를 틀어놨더니 자꾸 눈이가는 이한선

ㅋㅋㅋㅋㅋ

그리고 강선이 차례
여기 참 잘 자르신단 말이지

수고 했습니다.

여기까지 온 김에 휴튼에서 놀고가자

간만에 온 놀이터에서 신난 친구들

강선이 저기 중간 그물 이제 혼자 올라가더라

내려가는 것도 영차영차

선풍기 돌리기

언제나 너무 재밌지

구름다리를 건너려는 친구들
생각보다 쉽지 않아
승민이는 위 아래 자유롭게 잘 다닌다

친구들은 익숙하지 않은지 잘 안됨

한선이는 하다가 아래로 떨어지고 
학교에서는 잘 하는데 여기서는 무섭다고
강선이는 도와줘~~~

많이 해봐야 늘지~

그래도 조금 씩은 가는 이한선

조금 가다가 하나 둘 셋! 낙하!

강선이는 가다가 도와줘~~~

아빠 도와줘~~~ ㅋㅋㅋ

혼자 타기

신나게 놀거라

산책 나온 개들과도 놀고
강선이는 관심 없

개 이름들도 알아 감

강선이도 자유 낙하!!!

위로 가보려는 이한선
아직은 무서워서 못 하겠데

낙하!

집에 오는 길에 간식을 사서 갑시다
이 것이 놀이 마무리의 꿀 맛 아니겠어

이리 고르다 저리 고르다 골라서 갑니다

오후에 집에 가려고 했는데 길이 많이 막혀서 
난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한다
저녁은 버거킹과 피자

애들 아기상어 햄버거 엄청 잘 먹고
피자 2판에 햄버가 5개였나? 4개였나? 여튼 다 삭제
이제 입이 무섭다...

집에 와서 SRPOL 과제 제안서 마무리까지
주말이 주말은 언제나 쉬니라 노니라 공부하니라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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