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9일 수요일

22년 3월 5~6일 간만에 호캉스, 웨스틴 조선

22년 2월의 마지막 그리고 3월의 시작이 있는 주


이번 주말은 간 만에 가족들과 호캉스를 예약 해두었지


그 전에 평일 기록부터


점심 먹고 건물 안에 있는 커피숍을 둘러봅니다
참 커피숍들을 많은 것 같아

퇴근하고 왔더니 애들이 남양주에서 돌아왔다
강선이 선물로 포켓몬을 받았다고 함
요새 포켓몬이 다시 인기라서 카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그래도 어떻게 이모가 잘 구해주셨네?

오늘 할아버지 생신이라 영상 통화로 생일 축하 중인 친구들

격렬하게 축하 중

아부지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화요일 삼일절 아침

아침에 이발하고 옆에 있는 마트로 왔음
오늘 저녁은 샤브샤브

살 것들이 있나?

집에 왔더니 토이다 블록 소개시켜주는 친구들
이리 저리 변신이 잘 되요~

요새는 왜 에어하키 안하냐고 하니까 바로 한 판 하자는 친구들

봐주지 않겠다 ㅋㅋ
강선이 많이 늘었네

점심은 뿔소라를 넣은 짜파게티
아까 마트에서 사왔지
애들이 짜장 라면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 가족 다 같이 먹읍시다

웃는 모습이 예쁜 아이들

요새 우리가 푹 빠진 홈트
이 후로 링피트를 잘 안하게 되는구만

강선이는 포켓몬 놀이

그리고 시작한 숨바꼭질

저 엄청나게 신나라 하는 표정

박스 안에 포켓몬 담기

집에 장난감이 쌓여가는구나
난 낮잠을 좀 잔 듯

저녁 준비를 해봅시다

지난 주 일산에서 사온 약주
한 병에 만원꼴이면 싸진 않은데
맛은 있구나

부채살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이 신기한지 직접해보겠다는 친구들

인기 많은 어묵

맛나게 먹으세요

나도 넣어보겠으!

밥 먹는데 붕대감고 행패부리는 양반

탁구가 하도 치고 싶다고 하길래 (올탁구나의 영향인가)
우선 장난감 채로 자세부터 배우라고 ㅋㅋ

장난감 채 ㅋㅋㅋ

그래도 자세 나오더라 
그러고 보니 어릴 때 사택 살 때는 탁구장, 농구장, 축구 할 공간 등 놀 곳은 많았는데

구이바다를 꺼낸 김에 ㅋㅋ

이번 오다리는 좀 질기구나

토이다 블록 소개 시간

간식으로 죽 먹기

아까는 안 먹는다고 하더니 다 먹네?

죽이야 뭐 영양 많고 좋지

그리고 대망의 유령놀이 ㅋㅋ
친구들은 아빠 없음 심심해서 어케사누 ㅋ

숨어라~~ 피해라~
대한독립 만세 삼일절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수요일 출근 길에 테헤란로

헐.... 옆 자리에 앉으신 분이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일찍 확인했으면 나도 출근 안 했을지도...
급히 나도 자가 검사를 하고 다행히 음성
그냥 그대로 일하겠습니다

점심은 회사 근처의 커피 집
내가 속이 안 좋아서 커피를 잘 못 마시는 것이 아쉽네
커피 향은 참 좋은데

목요일 어제 입사하신 장시님과 이스트 타워에 있는 커피 숍

입주자들을 위한 공간이라 태깅이 필요한데
난 여기가 고급스럽고 좋더라
직원들도 호텔 직원들처럼 계시고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다
오후에는 자리가 없다고

오늘의 점심은 이렇습니다
싸이버거를 먹었던 듯?

점심 산책
회사 창가에서 보이는 교회로 가봅시다

생각보다... 부지가 엄청 넓다 부가 건물도 많고

인어 교주에서 생참치가 잡혔다고 광고를 해서 목요일이지만 먹습니다
뱃살이 얼마 없어서 아쉽지만
확실히 어체가 커서 지난 해 먹었던 것보다 맛이 좋다

한선이 방과후 교실에서 만들어온 작품 설명 중

강선이도 자기가 그린 것 설명 중

유일한 뱃살 두 점
그래도 맛있더라
생참치를 어떻게 이 가격에 먹나
확실히 축양이 아니라서 기름은 적음
그래서 더 담백하고 맛 있음

금요일 강선이를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보자

장난 꾸러기 ㅋㅋ

잘 다녀오세요~~!!

점심은 상원님과 같이 사전 투표
사전 투표 완료!! 이제 투표 당일날은 자유!!

집에 오니 책을 읽고 있는 친구들

숙제하는 이한선

참 저녁이 애매 함...
아님 차라리 더 늦게 자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 ㅋㅋ
이번 와인 가성비 나쁘지 않구만

밥? 와인? 마시는데 장난 치는 이강선 ㅋㅋ

나 몰래 숨어서 다니는 것이 포인트
내가 휙 쳐다보면 낄낄낄 웃으면서 도망

그러다가 식탁 아래까지 침공
이번에는 책 읽어주기 시간

요새는 발음도 조금 더 정확해지고, 책 읽는 속도도 조금은 빨라 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친구들과 이제 유령 놀이

ㅋㅋㅋㅋㅋ

귀여운 친구들

유령 놀이하면 뭐... 다 날아가지

그만하자고 해도 계속하자는 친구들
이렇게 금요일 밤이 지나갑니다

토요일 오전은 마리오 카트하는 시간

난 수상이를 만나러 암사에

조광호사장님께서 챙겨주신 와인 (자제 분 결혼식)
수상이가 내 것까지 들고와줬음

암사역 오랜 만이다
내 책 두 권 전달하고 얘기 나누고 

간 만에 시장에 와서 뭐 좀 사갈까?

곰탕 두 개 사서 수상이 하나 줬는데
수상이가 처가 댁에서 과일이랑 김치전 싸주네

집에 오니 숨어 있는 친구들

한선이 성적

못찾겠다 꾀꼬리 하니까 
하나 둘 셋하고 나오는 친구들

잠깐 누웠는데, 내 몸에 찐득이 친구들 ㅋ

한선이 반장선거 출마하고 싶다고 준비했네
연설문 다 못 외울 것 같다고 적었는데
작사?는 한선이가 다 했다고
보석같은 한표를 나에게 달라 ㅋㅋ

그리고 강선이와 한선이는 숨바꼭질

아빠 잠깐 와서 문 좀 닫아줘 ㅋㅋ

시장에서 사온 곰탕과 수상이가 챙겨준 과일 

맛있게 냠냠
곰탕은 못 참지

한선이는 주말에 경시대외 주말반이 있어서 
강선이와 도서관에 옴

강선이가 이런 저런 책 소개해주고

포켓몬 책이 있는지 검색해보자!! by 강선
독수리 타법 강선 ㅋㅋ
아쉽지만 포켓몬 책은 없구나

사진찍어서 보냈더니 쉬는 시간에 빌려오라는 한선

아래 어린이집으로 쪽으로 가자는 강선
너 어딨냐니까 찾는 강선

참 어린이집 대단하구만
한선이 수업끝나고 이제 호캉스하러 출발!!

지하 주차장에 도착해서 위에 엘리베이터가 신기한 강선

두 번째 방문한 호텔

서로 돕겠다는 친구들
코로나 정책이 바뀌어서 이제 가족관계 증명서 등 달라고 안하네

패밀리 룸으로 입성

친구들은 우선 책을 꺼내고

침대와 침대 사이를 점프하기도 하며

낙법 시전

그리고 빌려온 책을 봐야지

강선이도 책 보기

이번에도 스위트 룸은 받지 못 하였음
9층 북창동 뷰로 받았음

난 애들 저녁 거기를 사러 간다
여기서는 비빔국수를 사고

김밥은 다 팔려서 다른 곳으로 간다

몰랐는데 김원효가 하는 김밥집 (체인점) 이였음

욕실

계란 김밥과 참치 김밥을 샀는데 강선이가 너무 좋아할지 알았다
중간에 김이 목에 걸려서 웩웩대는 강선
천천히 먹어라

뷰는 개취가 있을 수 있지만 거기서 거기인 듯?

이번에도 togo를 합니다
이번에는 1층이 아닌 20층에서 
저번에 1층에서 해준 것이 특별케이스였나봐
어쩐지 너무 잘 나오더라

그래도 괜찮은데?

물론 그때 스테이크와 생연어에 비해서는 별로지만
그래도 훌륭 함

니들 밥 먹지 않았어?
와서 치킨이랑 토마토랑 (강선이가 먹음) 먹는 친구들

여기서 와인 주는 지 알았음 안 샀는데
우선 편의점에서 사온 와인 마십시다
남으면 가져가기 편한데 
왠 걸.. 다 마심 ㅋㅋ

책 읽는 친구들
만화책이긴 하지만 책을 좋아 함

자세 나온다

오늘의 1등은 올리브!!
저 치즈는 맛있었는지 담날 부페에서 한선이가 많이 먹더라

자리를 옮겼음

호텔 창가에서 노래 틀어놓고 마시는 와인 맛 죽이지

차 불빛들 보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마시는 와인이란 

애들은 입수!! ㅋㅋ

애들 나온다고 해서 씻기고 
애들은 아이패드를 보면서 밤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아침
알람이 7시에 울려서 우리 가족 모두 강제 기상...
오늘 푹 자고 아침 늦게 먹는 것이 계획이였는데...
어제 밤에 늦게까지 먹어서 배가 부르다

아침에 애들과 숨바꼭질

저기가 수영장이였구만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거나 모두가 집단 면역이 되었을 때 가자꾸나

누가누가 숨어있을까요?

정답은 한선
밑에는 강선

또 다시 숨바꼭질
정말 미소가 너무 예쁜 친구들

아침에 사람이 많을 줄 알고 나만 먼저 왔는데

으응? 왜 사람이 없지?

조식도 무료고 참 플래티넘 혜택 좋아
이러니 플래를 못 끊지

애들오면 가이드 해달라고 하고 먼저 들어와서 쥬스를 담슴니다
아마 코로나 대처가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께 되면서 그런 듯?

친구들이 왔습니다
니들 먹고 싶은 것 담으세요

요리를 찍어봅니다

나 어릴 때는 부페를 자주 못 가니 가면 많이 다 먹는다 인데
이 친구들은 부페는 먹고 싶은 것만 먹는 곳일 듯

계란도 hard로 두 개, medium으로 두 개 
적당히 떴으니 식사 시작
요새 촉촉한 계란이 너무 좋음

잘 먹는 친구들

선영이가 떠온 샐러드

후식은 못 참지
딸기 빵 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여기 와플.. 사기더라 ㅋㅋㅋ

친구들도 많이 먹었네 보니까

할머니 집과 비슷한 맛이 난다는 요플레

맛있게 많이 먹어라

수박을 너무 맛있게 먹던 강선

정말 껍질까지 먹을 기세였으

오늘은 커피 줄이 길어서 간 김에 네 잔을 떠온 선영

정말 알뜰하게 먹는 수박

아침 먹고 산책을 잠깐 하려고 했으나 추워서 후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다
세계에서는 몇 번째냐고 궁금한 것이 많은 한선

다시 아리아 앞에서 

케익 값 ㅋㅋㅋㅋㅋㅋ

929호 찾으라니까 앞에 두고 다른 곳에 가는 강선 ㅠㅠ

한 두 시간 물 놀이 한 듯 ㅎㅎ

아빠 책 읽어주세요
강선이가 좋아하는 책
한 페이지에 하나씩 보물 찾기

올해도 독서왕이 되고 싶다는 이한선
주말에 읽을 책을 미리미리 정리하자

아침을 많이 먹어서 배가 많이 부르지만 1시가 되어가니 밥을 먹으러가자
레이트 체크아웃이 이럴 때 좋구만

애들 든든하게 먹이려고 순대국집을 갔는데

가격은 이러하다

메뉴 고르는 폼이 ㅋㅋ

이 친구들도 그런데 배가 안 고프데
니들은 약 2시간 물놀이 해서 배고플지 알았는데, 배가 안 고프다고 ㅡㅡ;;;

그래도 잘 먹는 친구들
순대가 질기다고 해서 순대는 내가 냠냠
나도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가 안됨

시청 앞을 지나서 갑니다

자 다시 복귀

복귀하기 전에 해태를 보고 가자

저번에 호수 같은 걸 봤다고 하면서 그걸 보자고 기억해낸 친구들

계속 해태를 보고 싶다는 친구들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곳 환구단에서

해태 뒤에서 브이

환구단 설명이 나와있으니 오리지널 화질을 참고

이제 왠만한 술들은 나보다 나이가 어리구나 ㅠㅠ
그 와중에 78년 산 가격이 어마어마하겠지?

옆 식당인가?
그 와중에 애프터눈 티 마시러 꽉 찬 호텔 바 및 카페

내가 찍을 거야~~~!! 이강선

결국 성공

나도 잠깐 몸 담그고

TV보는 자세봐라 ㅋㅋ

라운지 선수 교체
선영 out / 나 in

앗 흔들렸군
아침 조식 시간 혼잡도를 참고하기 위해 찍었는데

약간의 디저트 거리들

창밖을 보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한주 일과 정리

요새 미세먼지가 좀 있는 듯
그래도 경치는 괜찮음

두 번째 접시
이러니... 살이 찔 수 밖에

3시 반쯔음 내려왔다
방에 와서는 숨바꼭질

다 보인다 친구들
체크 아웃하고 집으로 갑니다
아침 7시에 알람 울린 것 빼고는 만족하고 갑니다

출근 전 코로나 검사

그리고 라켓이 왔다
라켓은 우선 입문자용으로
나도 익숙하지 않은 쉐이크 핸드
우선 한선이 데리고 탁구장 한번 다녀와야지

밀린 공부 및 책 읽는 친구들

주말이니 마리오카트를 합시다

강선이 드디어 조이스틱 안 잡고 핸들로만 하네
그래도 잘 안되어서 답답한 강선

저녁은 배불러서 누룽지
트레이더스에서 산 만두 정말 잘 먹네

그리고 저녁은 유령 놀이 ㅋㅋ

요새는 유령놀이가 대세

응가송을 듣고 재밌다고 계속 따라부르는 친구들

이어진 포켓몬 배틀

나름 룰이 있는 듯 (공식 룰 말고)
강선이 맨날 진다고 형이 카드가 좋다고 속상하다고 ㅋㅋㅋㅋ

간만에 간 호캉스
가깝고 저녁, 아침이 해결되고 애들도 좋아해서 만족
담주부터 또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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