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났다
출근 하면 정말 너무 정신 없이 바쁘긴 하지만 휴일이 그리운 것은 사실
월요일 오늘은 새로운 보드 게임이 등장했다
새로 입사 하신 선진님과 함께 플레이
퇴근하고 왔더니 애들이 그린 그림
강선이는 도서관 놀이를 준비 중이다
각 칸 마다 번호를 정했다
형이 같이 하고 싶은데 강선은 거부 ㅋㅋㅋ
누구 편을 들어줘야 하나.... ㅋ
저녁은 카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버이 날 기념
편지와 선물 퍼레이드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전달 받다
편지의 내용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후속
우리 친구들 많이 준비 했네
끝나지 않는 시리즈
일전에 받았던 편지
색도 일일이 칠하고 고마워~!
강선의 칼림바 연주
화요일 다 같이 출근하고 난 운동하러 갑니다
잘 다녀오세요~!
퇴근하고 왔는데
아직도 날이 밝네?
퇴근 후 해산물 메들리 잔뜩해서 짜파게티 끓여서 애들 방에서 밥 먹는데 들킴 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있나
한선이가 강선이에게 아빠 짜파게티 먹는다!!!
하자마자 바로 찾아온 강선 ㅋ
친구들은 계속 공부한다
평일에 8~9시까지는 공부하는 듯 하다
내가 오면 놀고 싶어하는 듯
도서관 놀이
각 서고에서 책을 빌릴 수 있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안마 쿠폰을 줌
강선 사서가 아빠가 빌린 책을 적습니다
수요일 등교하는 친구들
이번 주는 월~수 운동 (목,금은 못 감)
잘 다녀와
울 아들들 꽃에 관심을 갖는다
저녁에 전 직장 동료들을 보기로 했다
이번 에도 돼지통에서 만나기로
올 좋은 와인 감사합니다
사진은 스킵합니다
오프로가 사온 와인
여기 코키지 비용이 저렴해서 좋음
나보고는 왜 이렇게 안 먹냐고..
음 나이먹으니까.. 잘 못 먹겠음 ㅠㅠ
2차로 간단히 칵테일과 난 위스키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목요일 저녁은 Aptos Community 행사 참석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정말 힘들다
Meet up이라고 했는데 발표나 세미나는 없고 after party 형식이네
꽤 괜찮은 술 집을 대관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조금씩 오기 시작한다
술이 많이 남음
파티는 9시까지
강남에 얼마 만인지...
아니 역삼에서 일하는데 왜 강남을 자주 안나오지?
밥 못 먹은 사람도 있어서 간단하게 맥주 두 잔씩만 먹고 다 헤어집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금요일 아침 시장하기도 하고 해서 아침에 라면을 끓였는데
귀신같이 일어나는 친구들
라면 나눠줬더니 코박
그렇게 맛나냐
강선이는 아빠 먹었으니까 주말에 먹으면 안된다고
그럴 줄 알고 아빠는 니들을 먹였고 공범을 만들었다 ㅋㅋ
너도 먹었으니 주말에 먹으면 안되겠네 했더니 무효래 ㅋㅋ
정말 많이 큰 친구들
아 너무 피곤해서 조금 늦게 출근 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니 한선이 학원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
정말 반갑게 맞아주는 강선
한선이는 숨어서 놀래켜줬더니
아빠 너무 사랑한다고 꼬옥~!
이 놈의 인기는 ㅋㅋ
애들 저녁은 닭 백숙
아빠 안마 쿠폰 받고 썼음
안마 마사지 둘 다 해줌
안마는 세게 해 달라고 하면 좀 아픔
정말 웃기다 ㅋㅋㅋ
얼마 안남았겠지?
토요일 아침부터 만화책 읽는 친구들
아침에 게임하고 병원가고
간 만에 송이공원에 갑시다
출동
자전거를 밖에 뒀더니 정말 더럽다
강선이는 요새 키가 많이 커서 자전거가 작다
올해 애들 자전거 바꿔줘야겠다
아침 송이공원 vacant
강선이 줄넘기 보여준다고
마음이 급해 두 번을 못 넘기더니
간 만에 친구들과 축구
요새 학원 다니는데 얼마나 늘었는지 볼까?
우선 페널티 킥 시합
한선이 킥력이 많이 세졌음
확실히 연습하면 다 는다
다시 시도해서 다섯 번은 하더라
강선이 많이 늘었네
개미를 발견
개미를 손에 탑승 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강선이는 곤충을 좋아함
사전 몸 풀기
페널티 킥 시합
각자 기회는 다섯 번씩
2:1 축구도 했는데
강선이도 많이 늘었다
아직 슛은 잘 못 하지만 패스랑 볼 다루는 것이 정말 많이 늘었다
축구 후 간식 먹기
코 질질 흘리면서 아이셔 까 먹기
처음으로? 혼자 아이셔 까기 성공
표정 봐라
그 뒤 형들과 2:3 축구하자는데 한선이는 안 한데
겨우 꼬셔서 함
중학생, 초등 6학년인데 한 골 먹혀 줄만도 한데 잘 봐주진 않군 ㅋㅋㅋ
집에 와서 아까 못 한 게임을 하고
점심은 피자
와 우리 가족 이제 냉동피자 세 판은 돌려야 하는구나 ㅡㅡ;;;
예전에 한 판 아니었나
음료수도 마시고
한선이는 오늘 황소학원?에 시험보러 갔음
그렇게 유명한 학원이라고
그 동안 강선이는 아빠랑 오목도 두고
강선이 언제 배운거지?
오판 삼선승제
흔한 남매 학교탈출게임?
둘째와만 게임하는 시간도 필요하지
재밌게 게임하다
너무 피곤해서 미안하다...
아빠는 그거 좀 뛰었다고 좀 잘께 ㅠㅠ
강선이는 책 보고 내 옆에 와서 이야기 듣고 왔다 갔다
한 다섯 번은 우린 술
어떤 맛인지 지난 캠핑장과 남은 술과 비교를 해보자
인터넷에서 시킨 바지락
확실히 퀄은 가락시장 못 따라 가는구만
술은 차이 많이 나더라
많이 우린 술은 이제 보내줘야 할 듯
저녁은 봉골레
남은 스파게티를 다 쏟아 붙는다
오늘 이모가 보내주신 수학경시대회 축하 초콜렛도 나눠 먹고
애들은 밥 먹고 놀고 있다
열심히 블록하고 검 같은 것 만들더라
결국 다 만들고 배틀
잘도 만들었더라
저녁 먹고 산책을 가보자
꽤 괜찮은 서울의 석양
이 집 전망은 괜춘
강선이 큰 씽씽이 태워봤는데 자전거를 타다보니 확실히 바로 타는구만
원래 자전거 태우려고 (평행감각 기르려고 샀는데), 내가 더 많이 타고
자전거를 먼저 탔구나
작년에 헬리오 시티 가서 엄청 뛰었던 기억이...
정말 간 만에 저녁 산책
하긴 이사 와서 나서 겨울 되고 해 짧아지고 춥고 밖에 나가긴 쉽지 않았지
파인탑 돌아다니기
엄청 나게 키 큰 나무 앞에서
한선이도 정말 높다
놀이터를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송이공원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이 녀석아 ㅋ
헛둘헛둘
유연한 이강선
형제의 운동
계속되는 산책
내년에 우리 전세 끝날 때 즈음 어떻게 될까?
현재는 지금 전세자금으로 여기 들어올 수는 있는데
선영이는 학교가 멀다...
포즈 만점 이강선
믓찌다!
돌고 돌다 레미안 들렀다가 갑시다
하지만 그냥 갈 순 없지
빵꾸똥꾸를 들러야지
레미안 놀이터
여긴 학교가 좀 멀긴 함
친구들은 어디든 즐겁다
GS Fresh 들렀다가 가볼까?
내일 소풍 가기로 해서 간식 고르라고 했는데
돈이 아까운지 마음 것 못 고르는 친구들
이 날 축구 조금 했다고 완 뻗
다음 날 아침
미역국과 만두랑 같이 밥을 먹읍시다
주말에는 왜 이렇게 애들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가
6시 30분에 일어난 듯 (난 7시)
아침에 책 보는 친구들
주말의 하일라이트는 뭐?
바로 게임이지
요새 너무 재밌는 커비 디럭스 wii, wii 디럭스 인가?
여튼 나랑 같이 해야 함
4인용이라 좋음
10시 조금 넘어서 광나루 공원에 갑니다
문제는 11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주차할 곳이 없다
1주차장으로 가서 옆 길에 겨우 주차
서준이 여준이 만남
오랜 만에 만나는 친구들
출발~!
조금 가서 놀이터 근처에서 자리를 잡는다
난 다시 서준이 자전거 빌려서 차에 가서 한 짐 가지고 옵니다
자전거는 작지 짐은 많지 ㅋㅋㅋ
온 몸에 짐을 주렁주렁
자리 세팅하고 간식 시간
간 만에 만나도 재밌는 친구들
이강선 포즈보소~!
여준이는 통통해졌고, 서준이는 살이 많이 빠졌네
음료수 많이 마셔라
이런 날 많이 먹는 거야
간식도 먹었겠다 자전거 공원 가보자
난 씽씽이 타고 다니고 있다
간 만에 찾은 자전거 공원
멀리 한강도 보이고
달라진 것은 강선이가 두 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이지
애들이 다 자전거를 타니까 같이 잘 다니네
친구들은 계속 자전거 공원 탐험
아쉽게도 놀이터에 자전거 놀이기구는 없어짐
고장이 넘 잘 나나봐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도 예쁘다
이런 날 흔치 않지
다들 코너링 잘 하네
우리 강선이까지 통과
강선이 두 발 자전거 타니까 좋구만
우리 귀여운 여준이
벌써 2학년이네
정말 장난꾸러기 뽀스가 뿜뿜
잠시 나무 아래에서 휴식
수상 삼촌이 음료수를 사오셨다
형아 자전거 타보라니까
바퀴가 조금 커지니까 잘 못 타는 이강선
니들 자전거 곧 보내줘야 할 것 같아
시원한 음료수 쭈욱
곧 더워질 것 같아
그리고 바깥으로 나감
축구 패스 놀이 하기
강선이 포즈 보소~
미안하지만 다들 개발이라 ㅋㅋㅋ
수상 삼촌 어트랙션 시작
애들은 즐겁다
니들이 즐거우니 우리도 좋구나
하늘도 맑다
너무 신나는 어트랙션
쭈우우욱~!
나도 한 바퀴 다녀왔다
강선이는 계속 좀 더 빨리~!~! ㅋㅋ
정말 빨리 밀어줬더니 약간은 무서운 듯 ㅋ
반 바퀴 돌면 약간 내리막이라 쭈욱 흘러감
다시 시작된 수상 삼촌 어트랙션
삼촌이 고생이 많다
화장실도 갔다가 다 같이 라면 먹으러 갑시다!
편의점 끓여 먹는 라면은 4천원
그냥 라면은 2천원
강선이는 그렇게 노래 부르던 너구리
선영이가 아침에 주먹밥 싸주어서 그것도 맛있게 먹고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맛있지
친구들은 할 얘기가 너무 많다
조만 간 소음 공해로 신고 들어올 듯
라면 쵝오
여준이 머리가 더 크게 나왔네
강선이도 꽤 나 많이 먹음
다들 주먹밥은 하나 씩 다 먹음
밥 먹었으니 출발 해야지
다시 자리 잡은 공원에서
애들은 술래잡기 하고
한선이는 짬내서 스케이트 보드
이제 좀 감 잡았데
놀이터 잘 해놨네
그늘 밑에는 사람들 바글바글
여기서 애들은 한참 술래 잡기
정말 잘 만들어 놨네
오늘 애들 많이 탔을 겨
신 나게 놀고 음료수 마시는 시간
애들은 뽀롤 음료
니들이 먹긴 나이가 많이 먹었지 ㅋㅋ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 듯
서로 이름, 성씨, 아빠들 이름 맞추기 놀이
음료수 먹었으니 축구 하러 가야지?
오늘 참 빡신 일정이구나 ㅋㅋ
축구 연습하기
더 더우면 이것도 못 하겠지?
어른 vs. 아이들 축구 시합
애들은 우르르 축구 ㅋㅋㅋ
적당히 져주려고 했는데 10:6인가로 짐
10:9로 져주려고 했는데...
이후 이씨 가문 vs 유씨 가문 축구 ㅋㅋ
수상이는 아이스크림 사러 가고
애들끼리 잘 하는구만
나름 치열하다
강선이가 두 골 넣은 가운데 스코어는 2:2
매우 치열하다
결과는 3:2로 유씨 형제 승리
강선이는 형이 골키퍼 보면서 자신에게 지시만 해서 너무 서럽다
ㅋㅋ
한선이는 상대편이 나이 많아서 진 거 괜찮다고 ㅡㅡ;
그 동안 수상 삼촌이 폴라포를 사오셨음
축구는 이제 뒷 전이고 개미 덫을 만들고 있는 친구들
한 참 곤충에 관심 많을 나이지
폴라포 부으면 개미들이 많이 올 것 같다고
어느 덧 4시
이제 집에 가자
씻기도 하고 숙제도 해야지
오늘 정말 신나게 놀았는데
친구들은 오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나 보다
목욕탕도 가자고 하고
다음에 같이 보자고
오늘 만난 시간이 너무 얼마 안 된 것 같다고
역시 애들은 잘 놀아
아쉽지만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애들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언제 다시 보냐
같이 목욕탕 가는거냐
확실히 수상이네 애들이랑 정말 잘 논다
저녁은 인터넷에서 시킨 바지락
확실히 씨 알이 작고 신선하지 않는 듯
저녁은 지난 달 우리카드 이벤트로 받은 치킨
뿌링클이면 소리를 지르는데, 이건 소소하구나
우리 강선이는 치킨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 듯
치킨은 양념인데..
자세보소~
자세보소~~
이번 주도 친구들은 너무 신이 난 듯
당분 간 연휴는 없으니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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